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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관광지와 함파우 유원지 일원의 민간개발사업(모노레일짚라인)과 관련해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시행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남원시의회 박문화 의원은 지난 18일 시정질문에서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업체도 사업의 투명성 등 업무능력을 점검해 남원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모노레일과 짚라인이 조성되는 어현동 37-12번지 일원은 자연녹지지역으로 제한적인 개발이 허용되는 지역이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법상 녹지지역에서의 개발 대상 규모가 10,000㎡이상이면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하지만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전체면적은 9946㎡로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대상에 제외돼 시행하지 않았다. 박문화 의원은 해당 평가는 환경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개발행위 등에 대해 사업시행에 앞서 예상되는 영향 관계를 검토분석평가해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요소를 감소하고 제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과정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관련 재해 유형별 저감대책 수립여부를 확인하고 짚라인이 설치될 경우 광한루 앞 도로 운전자 시야 방해 등 교통 문제 유발이 예상돼 교통시설관련법상 사전검토 여부를 물었다. 이에 대해 이환주 시장은 실제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부지를 살펴보면 춘향정거장이 들어서는 관광지 주차장과 모노레일이 통과하는 춘향테마파크를 제외하면 신규 개발면적은 5200㎡에 불과하다면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피하고자 사업규모를 축소한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현 사업 시행자는 사업지구 개발에 따른 주변지역 재해영향을 검토해 저감 대책을 수립해서 설계에 반영한 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남원 관광지 민간개발사업은 도로교통법상 교통과나 경찰서 사전협의 대상이 아니고, 짚와이어 시행 시 운전자의 시야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짚와이어 차폐시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품질을 자랑하는 남원 춘향골 노지 복숭아가 본격적인 수확에 돌입해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올해 남원에서의 첫 노지복숭아 수확은 송동면 송내리 최홍선 씨의 농가로, 이달 8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에 나섰다. 현재 6000평의 과원에 다양한 품종을 재배하고 있으며 이중 조생종인 초극황도와 그린황도를 2000평가량을 재배해 하루 평균 100박스 정도를 출하하고 있다. 시에서는 올해 4월 이상저온으로 인해 작황이 좋지 않아 전년 대비 생산량이 크게 줄어 지난해 2.5kg 한 박스당 3~4만 원에 거래되던 복숭아가 현재 4~5만 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가격상승 및 변동에도 불구하고 남원 춘향골 명품 복숭아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상저온 피해에도 오랫동안 각종 노하우를 갖춘 농가들의 노련함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고품질 복숭아가 생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춘향골 남원에서 생산되는 노지 복숭아는 40년 이상의 풍부한 생산 경험을 토대로 비옥한 토양과 일조량이 풍부한 지리적 여건과 어울러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실제 남원지역 300여 농가 260ha에서 생산돼 연간 110억 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시장경제 속에서도 효자품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써주신 복숭아 농가에 감사드리며 명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과수산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숭아는 맛뿐만 아니라 단백질, 아미노산, 유기산,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를 다량 함유해 기능식품으로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남원경찰서(서장 강태호)는 생활안전과장실에서 지역공동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는 부서별 단편적 판단에 의한 현장조치 미흡 사례를 개선하고 정책 사각지대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해 각 기능 간 연결조정협업(3C)의 활성화로 종합적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천주교 도통성당 주변 방범 순찰 강화를 위한 기능별 역할을 고민하고 협의체를 통해 조직 내부 공유협업분석하고 남원교육청과 협조해 도통성당 내 청소년 비행 예방 홍보 등의 방안이 논의됐다. 강태호 서장은 남원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기 좋은 시를 만들기 위해 범죄예방 기능별 협력체계를 구축해 범죄예방 및 현장대응력 강화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원시가 인구감소 등 쇠퇴하는 농촌문제를 해결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 만들기 위해 전북 최초로 농촌유토피아 조성에 나선다. 17일 시에 따르면 도내에서 처음으로 LH전북지역본부와 남원시 작은 학교 살리기 실행을 위한 협약을 맺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활성화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농촌 유토피아 사업은 사매면 소재 사매초등학교와 용북중학교 등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지난해 9월 민관이 협력해 사매 농촌유토피아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학부모에게는 주택제공과 일자리를 알선하고 학생에게는 청정 자연환경과 맞춤형 교육 등의 혜택을 제공해 인구유입을 촉진하고 농촌에 활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사매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59억 원이 투입돼 북적 활동관, 혼불 문화나눔터, 책놀이센터 등 개선된 생활SOC와 사매일반산업단지 일자리가 바탕이다. 아울러 LH와의 협약을 통해 임대주택을 공급해 사매초등학교와 용복중학교로 전학 해오는 학생의 가족에게 12호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사매 농촌 유토피아추진위원회에서 전국설명회를 개최하는 등의 노력으로 전국적인 전입학 문의 및 상담이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 3월 LH 임대주택 입주자 수요조사결과 75가구 97여 명이 입주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남원시는 LH, 사매농촌유토피아추진위원회 등 관계기관단체와 함께 7차례 간담회를 거쳐 농촌유토피아 사업 구체화에 주력했다. 이번 임대주택 12호 신축은 민간신축 매입약정 방식으로 올해 하반기에 민간 사업자를 선정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으로 내년 안에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사매 농촌유토피아 조성사업은 농촌지역에 교육+주거+생활SOC+일자리를 종합세트로 지원하는 사례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인구유입을 촉진하고 농촌재생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원지역에서 40일 만에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남원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6일 저녁 10시 20분에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남원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78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전북 2305번(남원 77번)과 전북 2306번(남원 78번)은 남원 시내에 거주하는 모녀 관계로 지난 주말(12일, 13일)에 경기도와 서울에서 내려온 가족들이 집에 머물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4일부터 기침과 발열 등의 증상을 보였고 16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이동동선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북도에 핸드폰 GPS 및 카드사용내역 조회를 요청한 상태다.
남원시가 도농 융합상생 프로젝트인 생생마을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주민 평생교육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생생마을플러스 사업은 마을의 특성을 살리면서 마을주민과 출향인, 도시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농촌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연계한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상호힐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마을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농촌 활력 창출에 목적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 중 마을평생교육은 농촌마을의 특성을 살리면서 마을 주민의 학습과 취미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월 남원 동편제마을이 선정됐다. 동편제마을은 전유성과 함께하는 동편제살롱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근 교육체험농장을 활용해 이달 중순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전유성의 마술학교를 13회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기본적인 마술 교육으로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마술의 즐거움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교육이 종료되면 주민발표회를 통해 마을 대외 홍보에 기여하고자 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미루어졌던 마을주민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생기 넘치는 농촌마을 조성과 마술을 활용해 체험객 및 방문객에도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린 주민주도 공동체 역량 강화사업 추진을 통해 생생마을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남원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던 물방개 워터파크가 청소년들의 일탈 장소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 시에 따르면 도통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있는 소규모 물놀이 시설 물방개 워터파크는 지난 2018년 7월, 7억 원의 예산을 통해 조성했다. 무더위 날씨 속 도심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 코로나19로 운영을 하지 않은 전년을 제외하고 지난 2년간(2018~2019년) 여름철(7~9월)에만 무려 3만 5690명, 하루 평균 430명이 방문했다. 특히 2019년에는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로 선정돼 도심 피서명소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현재 야심한 밤의 물방개 워터파크는 청소년들에게 탈선행위의 장소로 변질된 실정이다. 최근 SNS에서는 물방개 워터파크에 중고등학생들이 모여 흡연을 하는 등 관리 문제를 지적하는 글이 올라왔으며 일부 시민들은 술도 먹고 있다는 댓글을 작성했다. 경찰도 이같은 문제를 인지하고 물방개 워터파크를 우범지역으로 두고 순찰하거나 거점근무를 실시 중이지만 끊임없이 신고가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다. 남원서 도통지구대 관계자는 날이 풀리고 코로나19로 갈 수 있는 곳도 마땅치 않아 물방개 워터파크에 학생들이 무리 지어 모여들고 있다고 전했다. 이렇다 보니 워터파크 관련 신고가 하루에 1~2건씩 빈번히 접수되고 있으며 10번을 출동하게 되면 2~3건씩은 고성방가나 흡연 등 일탈의 문제였다는 설명이다. 아침에 물방개 워터파크를 환경 정리하는 한 봉사자도 벤치와 정자 바닥, 화장실에 학생들이 버린 것으로 보이는 담배꽁초는 허다하고 놀이시설에 소주병이 발견되는 등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전언이다. 워터파크 인근 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은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학생들이 모여든다는 이야기를 듣고 담배와 술 판매에 주의하고 있다며 실제로 얼굴이 앳된 손님이 찾아와 구매하려던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어린 자녀를 둔 시민들도 청소년 일탈 행위에 대한 불안감 조성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주민 양 모(39여)씨는 저녁 시간 놀이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아이와 자주 방문하는데 청소년들이 모여 흡연을 하고 있어 되돌아가는 경우가 있다며 아이들 천국이라 불렸던 명성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조성에 나섰던 시에서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남원경찰서(서장 강태호)는 코로나19로 인한 음주단속이 줄었을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없애기 위해 강력하고 지속적인 음주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단속은 비접촉 음주감지기를 활용해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수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저녁 심야시간대에는 예외 없는 강력한 음주단속이 이루어질 방침이다. 강태호 서장은 음주운전 단속, 홍보 등 교통안전활동에 총력을 다해 음주운전 없는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혔다.
남원시가 30도에 이르는 무더위에 대비해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에 나선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폭염상황관리 TF(특별팀)을 구성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밀착형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그늘막을 4개소 추가 설치해 총 50개소 그늘막을 운영중이며 설치된 그늘막은 관리담당자를 지정해 매일 순찰 점검을 실시한다. 태풍 및 강풍 등 기상 변화 시에는 신속하게 그늘막을 접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 보건지소, 금융기관, 스마트버스승강장 등 537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어르신 및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보호에도 힘쓸 예정이다.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차량 통행이 많은 향교오거리, 시청사거리 등 4대 구간을 정해 살수차 4대를 집중 운행한다. 또한 재난도우미로 지정되어 있는 자율방재단, 생활지원사, 건강증진서비스 인력을 활용해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보호활동도 추진한다. 재난도우미는 폭염 특보 시 무더위쉼터 및 취약계층을 방문해 건강을 체크하고, 안부전화를 하는 등 각종 건강관리를 하게 된다. 남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기후 변화에 따른 온도 상승으로 폭염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폭염 특보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물을 섭취하는 등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이 14일 시정소통의 날에서 상반기 시정의 원활한 마무리를 주문했다. 이날 이 시장은상반기 시정이 6월에 마무리 되는 만큼 연초에 계획했던 사업 중 상반기에 추진해야할 사업들의 이행상황을 꼼꼼히 점검해달라며 할 수 있는 일들을 신속하게 진척시켜 집행률을 높이고 올 상반기 시정을 잘 마무리하자고 지시했다. 수해복구 추진상황 여부 점검도 적극 당부했다. 이 시장은 피해규모에 따라 현재도 수해복구가 진행 중인 곳 있는데 지난해 역대급 수해를 입은 점을 꼭 기억해서 올해 다시는 그러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더욱 철저하게 정비하고 사전에 예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재해 못지않게 휴가철 대비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물놀이 안전사고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물놀이 위험구역 시설 점검 및 지역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교육 등을 더욱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환주 시장은 간부들에게 국가예산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달부터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하반기 가서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산 확보 동향을 잘 파악해주고 중앙부처와 협력관계를 잘 유지해 끝까지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4일까지 시의회 정례회가 진행되는 점도 언급하며 시정 질문, 결산 승인 등 중요한 안건에 대한 철저한 준비 및 대응을 주문했다.
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지구대장 박노근)가 14일 어르신 상대 보이스 피싱관련 사전 예방 차원에서 보이스 피싱 홍보활동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날 지구대는 최근 보이스 피싱 전화로 인한 피해가 고령층 어르신들에게 주로 발생해 관내 어르신들이 주로 모이는 노인회관 등을 찾아가 보이스 피싱예방법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비대면으로 관내 편의점 업주 상대로 주 1회 보이스 피싱 홍보예방활동을 전개했다. 박노근 중앙지구대장은 선량한 시민들을 힘들게 한 보이스 피싱 홍보활동을 통해 피해를 입은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의료원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시내버스 운행 증차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남원시의회 김영태 의원은 14일 정례회에서 남원의료원은 경사도가 심해 의료원을 방문하는 노인 및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정문에서 바로 하차 할 수 있는 노선을 고려해야 한다며 의료원을 경유하는 버스 운행 증차 필요가 있다면서 개선을 요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노선을 따라 하루에 100여대가 남원의료원 정류장을 왕복하고 있지만 현재 의료원 정문 앞에 정차하는 버스는 3대에 불과하다. 이렇다보니 차로 1분이면 올라갈 수 있는 300여m 거리를 노약자나 이동이 불편한 환자 같은 경우 2~30분이 소요되며 특히 겨울에는 급경사로 낙상위험도 커지는 실정이다. 김영태 의원은 시에서 1년에 50억 원의 재정지원이 있으니 3대가 더 증차되는 것은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고 전했다. 남원의료원도 이와 관련해 긍정적인 반응이다. 의료원 측은 그동안 시내버스가 들어올 경우 현관이 혼잡해지는 문제가 있었지만 차량이 교차될 수 있도록 한 시설 개선에 나섰다. 이어 택시기사 대기실 운영으로 택시업계와의 이해관계도 별 문제가 없어 보인다는 입장이다. 남원의료원 관계자는 오전 시간대에만 버스가 집중돼 시간대별로 증차가 필요하다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시내버스 증차는 환영한다고 말했다.
남원시가 시민들의 여가 활동 증진을 위해 덕음산 솔바람길을 350m에 달하는 편백나무 숲길로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말부터 5월 말까지 솔바람길 힐링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을 통해 천연 항균물질인 피톤치드 발생이 왕성한 편백나무 205주를 식재했다. 조성된 솔바람길과 연계해 연장 74m 데크로드 추가 설치 및 데크쉼터도 마련했다. 아울러 내년에는 편백나무 추가 및 야생화 식재를 통해 솔바람길을 찾는 시민들에게 힐링과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숲에서 마음의 휴식을 취하고 걷기운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덕음산 솔바람길을 정비했다며 새롭게 정비된 350m 편백나무 숲길이 시민들의 여가 활동 증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개관을 앞둔 남원아트센터 운영 방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남원시가 남원아트센터를 민간에 위탁할 계획을 밝히자 시의원들이 이에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 점검에 나선 것이다. 지난 11일 제244회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양해석)의 문화예술과 업무보고가 열렸다. 이날 먼저 강성원 의원과 박문화 의원은 남원아트센터 조성에 투입된 사업비 내역과 민간위탁시 예상되는 비용 자료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박승용 문화예술과장은 건물매입비 23억과 리모델링공사 37억 등 총 63억, 민간위탁은 시설프로그램 운영비 등 4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답했다. 그러나 최형규 의원은 투입된 비용에 불구하고 아트센터 내부를 살펴보면 예술 관련된 시설이 전무하다고 지적하며 예술작품 전시 등 예술 관련 프로그램들을 기획할 것을 주문했다. 한명숙 의원과 이미선 의원은 민간위탁의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한명숙 의원은 당초 취지대로 아트센터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공간으로서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일시적인 비용 절감만이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선 의원도 직영이나 민간위탁이냐에 결정은 시민들이 어떻게 하면 만족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다며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볼 것을 제안했다. 양해석 위원장은 의원들이 대부분 의구심을 표한 데에는 시설중심으로 문화예술사업이 진행됐던 남원시 사업방식이 배경이 됐다며 지난해 시범운영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후 민간위탁을 하더라도 해야 한다며 의원들의 발언 취지를 밝혔다.
남원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장마대비 상수도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정수장 1개소, 배수지 9개소, 가압장 42개소, 교량의 관매달기 상수관 등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배수지 계통별로 이달 30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상수도시설물의 지반 및 구조물의 상태, 각종 기계 및 기기류 동작상태 이상 여부, 교량의 기설치된 관매달기 상수관의 누수 여부 등 전반적인 상수도시설물의 상태를 확인점검할 예정이다. 나아가 보수가 시급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즉각 긴급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장마가 오기 전에 상수도시설물 관리를 더욱더 철저히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 유일의 관광객 대상 한복 대여 및 체험 공간인 화인당(花人堂)이 주목된다. 남원시에 따르면 그동안 계절적 요인이나 행사 프로그램이 없을 경우 남원 방문 시 관광 체류 시간이 짧다는 문제가 발생해 왔다. 시는 이러한 지적을 개선하고 원도심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화인당(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별처럼 빛나는 당신의 취향을 더하는 화인당)을 조성, 올해 4월 17일에 개관했다. 이후 남원예촌, 예루원, 예촌 The 이음 등 남원 관광지와 연계를 나섰다. 한복의 전통성을 알리는 동시에 광한루원 동쪽을 개발시키고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목적에서다. 특히 한복을 단순 체험상품이 아닌 전통자원을 활용하는 등 지속가능한 관광 자원화가 중점이다. 나아가 화인당은 한복에 대한 이해도 등은 배제되고 유행에 민감한 체험 의상 위주로 시장이 형성된 전주 한옥마을과 차별화된 모습이다. 한복의 정체성은 살리되 2~30대의 요구가 반영된 색감을 중요시하고 고급화 소재를 활용해 상업성의 체험에 국한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한복 전문가가 상주하면서 착장 서비스와 한복 교육 및 설명도 이뤄진다. 다양한 한복 중 화인당을 대표하는 화인날개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는 현재 시점에 방문객에게 큰 인기다. 입고 있는 옷에 걸치기만 해도 한복의 모습을 잃지 않고 고운 색감과 아름다움을 가지며 다양한 체형을 수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12일 화인날개를 착용한 채 만난 김미진(27여)씨는 여름에는 불편하고 땀이나 한복 체험을 할 수 없었다면서 화인날개는 간단하면서도 한복을 입고 있다는 느낌이다고 전했다. 시는 내년 상반기에 남원 관광지와 광한루원을 연결하는 짚와이어를 개통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화인당이 예루원과 함께 관광 시작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될 것으로 보인다. 예루원 내 규방체험 공간도 확보해 화인당과 연계 프로그램(한복 인형, 소품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남원시청 관계자는 한복문화 가을주강에 알려질 수 있도록 각종 무료체험도 고려 중이다며방문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운영체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인당은 지난달부터 이달 9일까지 372명이 방문했으며 매주 월화요일은 휴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료로 운영 중이다.
국민건강보험 남원지사(지사장 박상길)는 지난 4일 참여환경운동연대(대표 윤태중), 남원시청(환경과장 김순자)과 함께 반부패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금연 실천 및 청렴문화 정착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도모하기 위한 공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참여해 남원시 노암동 소재 요천 일원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정부청렴도 측정 결과 6년 연속 최상위기관 달성을 기념해 투명하고 청렴한 공단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 공공의료기관 확충 및 특사경 도입, 요양보호사 이미지 개선 등의 홍보물을 전달했으며 2021년 섬진강 살리기 운동에 참여 생태계 교란 어종 퇴치를 위한 토종어류(가물치) 방류도 실시했다. 공단 관계자는 2014년부터 반부패 청렴실천 협의체를 구성해 청렴시책 평가와 정보교환, 협력사업 발굴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한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의 독서장려정책이 시민들의 큰 관심 속 적극행정 우수시책에 선정됐다. 시는 13일 코로나19시대 시민 독서 진흥과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책값 돌려주기 사업이 전북도에서 실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적극행정의 확산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개최됐다. 전북도 본청 및 소속 공공기관, 도내 시군으로부터 총 42건의 사례를 접수돼 도민 온라인 심사와 12차 사전심사를 진행했다. 이후 6건의 우수 사례가 본선에 통과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본선에서는 우수사례 발표의 최종 심사를 위해 전문가 평가단에 의한 발표심사를 가졌으며 남원시는 시군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원시 문화예술과 공공도서관 책값돌려주기사업은 지역 서점과 협업, 서점에서 구입해 읽은 책을 도서관에 제출하면 남원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해준다. 이를 통해 시민의 독서량을 증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도서관에 접수된 도서는 시가 운영 중인 도서관에 소장도서로 배분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적극행정 문화가 공직사회 내 확산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체감하고 감동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립도서관에서는 무료 책 배달 서비스를 실시해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 중이다.
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권오정)는 지난 10일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정부의 탄소중립 2050 정책에 부응하고 적극적인 농협의 정책 참여 및 실천을 통해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시지부는 △대중교통 이용하고 △일회용품 줄이고 △에너지 아끼고 라는 3대 핵심 실천 목표를 선정하고 임직원들은 일상생활 및 업무상 탄소 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을 결의했다. 권오정 지부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각국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농협 역시 탄소중립 실천 생활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중립 2050은 2050년 까지 전지구적으로 탄소 순배출량이 제로가 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남원 주천면행정복지센터가 맞춤형복지 특수시책으로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에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우체국에서 진행하는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재해로 인한 사망 및 상해 당했을 경우 유족위로금과 의료비가 지급되는 보험이다. 수혜대상자는 주천면에 거주하는 61개 가정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처럼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험 가입이 어려운 가정이다. 이현재 주천면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도움의 손길이 부족한데 만원의 행복보험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줄 수 있는 희망희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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