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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14 하반기 지방세 징수 '도내 1위'

진안군은 강력한 체납지방세 징수를 통해 2014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 결과 전라북도 1위(C그룹)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군은 그 동안 분기별로 한달간 체납지방세 특별징수기간을 설정·운영하고 체납세 최소화를 위해 기획재정실장을 총괄반장으로 25명의 특별징수반을 편성,읍·면별로 책임징수제를 통해 강력한 체납세 징수노력을 기울여 왔다.군은 체납세 징수 우수 읍·면에 대해서는 연말 표창과 함께 징수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으며,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및 봉급압류, 매출채권 압류라는 신속하고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어려운 사정으로 일시 납부가 곤란한 세대에 대해서는 분할납부와 함께 끈질긴 설득으로 자진납부를 유도해 왔다.그 결과 94.5%의 지방세 징수율로 전년도에 비해 10% 이상의 징수율 향상을 가져왔고 3분기 징수 1위와 동시에 2014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전라북도 1위라는 결과로 이어졌다.이항로 군수는“앞으로도 군민의 성숙한 납세의식 제고와 납세의무의 형평성 유지를 위해 고질 체납자에 대한 현장징수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하고 당면 현안사업 및 군민 복지시책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무엇보다도 지방세 수입의 안정적 확보에 우선을 두고 체납세 징수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진안
  • 김태인
  • 2014.12.23 23:02

참여민주 군민자치센터 설치안 등 33건 의결

진안군의회(의장 이한기)는 지난 19일 지난달 11일부터 40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16회 진안군의회 2차정례회를 폐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달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군청 및 직속기관,사업소를 대상으로 100건의 자료에 대해 시정 21건,개선 63건,검토 16건을 도출하여 군정운영의 정확한 실태파악과 위법 부당한 사례를 수집하여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시정·개선토록 했다.이어 상임회를 열어 참여민주군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27건의 조례안,청소년수련관 민간위탁 동의안외 3건의 동의안,진안군 공유재산관리계획외 3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본회의에서 의결했다.또한 예산안 심사는 12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10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제출된 2015년도 예산안은 올해 예산보다 130억 3천 700만원이 증가된 3132억 6600만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전년대비 136억 2300만원(5.24%)이 증가된 2,737억 9200만원이며그 중 지방세가 2억 2100만원, 세외수입은 8억 4200만원, 지방교부세는 29억 6400만원, 국도비보조금은 14억 1000만원이 각각 증가되었다. 특별회계 세입예산은 전년대비 5억 8500만원(△1.46%)이 감된 394억 7400만원이다.

  • 진안
  • 김태인
  • 2014.12.22 23:02

진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최우수'

진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주철)가 여성가족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전국 200개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4개그룹으로 나눠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의 기간을 대상으로 센터운영과 사업 등 사전평가와 현장평가,전문가 및 전국 시도 공무원의 교차평가 형태로 이뤄졌다.진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경우 기본사업 외에 특화사업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전국 최초로 다문화가족 특성을 반영해 영유아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옹알이 교육지원사업이 그 타당성과 함께 전국 모델링화가 가능한 사업으로 평가 받았다.또한 교사의 방문을 통해 이뤄지는 이 사업은 교육을 통해 부모자녀 상호작용을 증진시키고 나아가 옹알이 단계에서 이중언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돕는 진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만의 특화사업이다.박주철 센터장은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믿고 따라준 종사자들의 숨은 노력이 크며,진안군과 전라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이항로 진안군수는행복을 누리는 다문화가정 만들기를 위해 부모자녀교육,일자리연계,모국방문 기회확대 등 더 다양한 사업에 지원을 강화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진안
  • 김태인
  • 2014.12.18 23:02

"댐 주변지역 합리적 보상 이끌자"

진안군(군수 이항로)에서 16일 댐 주변지역의 합리적 보상과 발전을 위한 전국 댐 소재지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정기총회가 진안군청 에서 열렸다.이번 총회에서는 댐 주변지역의 합리적 보상과 발전을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통하여 도출된△댐 주변지역 규제개선 방향△댐 주변지역 활성화△댐 주변지역의 지원제도 개선△댐 법 제 개정(안)에 대하여 내년 상반기 중에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 기관 방문 건의 및 의원입법을 위한 의원면담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2014년부터 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이항로 협의회 회장은댐 주변지역의 합리적 보상과 발전을 위해 협의회 소속 자치단체장과 서로 긴밀히 협의하면서 댐 소재지 주변 자치단체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이에, 진안군은 앞으로 용담댐 건설로 인한 댐주변 정비사업, 금강수계관리기금 배분문제 등 현안 문제 개선에 협의회와 공동대응하여 지역 발전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지난 2011년 창립된 협의회(회장 이항로 진안군수,부회장 조길형 충주시장)는 댐 건설로 인한 인구감소 및 수질보전을 위한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전국 18개 댐 소재지 주변 기초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되었다.이들은 협의회를 통해 댐 주변지역의 합리적 보상과 발전을 위한 정책이나 예산 반영을 위해 한 목소리로 힘을 모아 전국 댐 소재지 주변 자치단체의 권익을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다.

  • 진안
  • 김태인
  • 2014.12.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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