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가 주관하고 진안군 여성일자리지원센터에서 개최하는 미니취업박람회가 24일 개최되었다.이번 박람회는 소양교육 및 한글,엑셀,파워포인트 등 OA실무전문가양성과정을 수료한 20명의 직업 훈련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행사에 관내 12개 기업체 인사담당자들의 현장면접을 통해 4명이 취업을 하였으며 임신과 출산, 육아휴직 등 경력단절에 따라 어려움이 있는 20여명의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송순이 센터장은“ 일자리 협력망 업체에서 직업훈련 수료생중 미취업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도 우선적으로 채용하기로 했다.”고 전하며 “앞으로 구직자들의 사후관리 및 보다 나은 취업처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귀자)이 임차해 운행하고 있는 초등학생 통학버스 운전기사들이 무자격자들인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통학버스를 운전할 수 있는 자격은 대형면허는 기본이고 버스운전자격증도 있어야 하는데, 이들은 버스운전자격증 없이 그동안 통학버스를 운행했다.진안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학생들의 통학을 위해 직영버스 7대를 비롯해 전세버스 8대(임차)를 운영하고 있으나 이 가운데 초등학생의 통학을 담당하고 있는 버스 4대의 운전기사들이 버스운전자격증이 없는 무자격자로 확인됐다.특히 해당 교육청은 지난 2월 통학버스 임차용역을 공고한 뒤 전세버스업체와 계약을 하는 과정에서 운전기사의 자격요건조차 모르는 상태서 업체와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교육청 담당부서가 버스운전자격증 구비가 중요사항임에도 임차계약에 있어 이를 소홀히 한 것.더욱이 교육청 관계자는 오히려 계약을 맺은 버스업체가 자격요건도 갖추지 않고 계약을 했다며 버스업체에 책임을 전가하는 무책임한 행태를 보여 빈축을 사고 있다.진안군 J초등학교 K학부모는“대형사고로 학생들이 숨져 전국민이 망연자실하고 있는데 이처럼 교육청이 무책임한 행정을 할 수 있느냐”며“당국의 철저한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특히 지역 주민들은“다른 것도 아닌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교육청이 이렇게 무사안일한 줄 몰랐다”며“어린이들을 실어 나르는 차를 무자격자가 운행한다는 점이 도대체 말이 되냐”고 입을 모았다.이에대해 진안교육청관계자는“관련법이 2012년도에 바뀌어서 숙지하지 못했으며 해당 업무에 대해 정확한 확인을 하지못한 것도 사실이다”며“업체가 내일부터 대체 인력을 구해서 투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진안군 안전재난과 직원들의 봉사활동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진안군청 안전재난과(과장 양해두) 직원 15명은 관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민원 일손돕기 봉사를 실시했다. 안전재난과 직원들은 시각장애로 평소 생활하는 데 불편함을 겪고 있는 차상위계층 강정부 씨(77·용담면 송풍리)의 집마당 토방을 넓히고 주거환경을 정비했다.강정부 씨는“토방이 좁아 자주 넘어지는 일이 많았는데 이렇게 토방을 넓혀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개관 8주년을 맞이하는 진안장학숙이 지역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총 수용인원이 82명인 장학숙은 현재 80명(남 39명 여 41명)이 입사하여 생활하고 있다. 장학숙은 입사생 복지증진을 위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진안에서 생산된 안전한 우리 농산물로 식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한 체력관리를 위하여 헬스 10종, 탁구대 2대를 비치하고 있다.또한‘까치 소리함’을 설치 운영하여 장학숙 내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과 학생활동상황 알림제를 통해 수시로 학생들의 장학숙 생활 및 학교생활 전반에 대하여 학부모님과 연락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특히 입사생 학력신장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주요과목 심화학습을 통해 성적향상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그 결과 지난해에는 고3 학생 13명이 전북 교대 등 도내 대학에 우수한 성적으로 진학했다. 진안 장학숙은 진안의 미래 꿈나무 학생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열심히 공부에만 전념 할 수 있도록 각종 시설물 및 장비 등을 정비하고 철저한 생활수칙으로 항상 학생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 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전북일보 진안지사(지시장 조현옥)와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훈회)는 22일 자원봉사활동의 지원체계 구축 및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하여 업무협약 체결을 하였다.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상호간에 지역자원봉사 활성화와 자원봉사 홍보문화 확산을 통해 이웃과 나누고 서로 협력하는 행복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드는데 서로 협력키로 하였다.
진안군의료원의 개원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보건복지부와 전라북도에서 시설비와 의료장비비 등 총사업비 230억1400만원을 확보해 건립중인 의료원은 마무리 단계로 부대시설인 장례식장과 의료인 숙소가 건립 중에 있다.진안군의료원은 입원병상이 80병상으로 진료과목은 내과, 일반외과, 정형외과, 응급의학과, 재활의학과, 산부인과 등 6개 과목이며 이중 내과, 응급의학과, 재활의학과은 6명의 공중보건의사 전문의를 지난 17일 확보하였다.특히 진안군 의료원은 보건복지부 2014년 분만의료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원 등 총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여 하반기부터 외래 산부인과를 운영하게 된다. 진안군의료원은 5월중에 진료과목에 해당하는 봉직의사, 간호사 등 의료원 인력을 공모하여 모집할 예정이며 의료장비 등 기능보강에 총력을 다하여 지역주민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전라북도교육청이 학교급식 전문식품군으로 분류된 김치류 구매방법을 일방적으로 전자입찰방식으로 변경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전북도교육청은 그동안 학교급식용 식재료(김치류)는 500만원 이하의 경우 수의계약방식으로 구매토록 했으나 지난 3월부터 전자입찰방식으로 변경했다. 전자입찰방식은 전국에서 전북이 유일하다.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역 농가 및 지역농산물을 이용하던 가공업체들은 식재료의 전자입찰 구매방식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고 있다.외지 업체들과 경쟁이 불가피해졌지만 가격 경쟁력에서 떨어져 아예 응찰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것.특히 지역농산물을 계약재배해 이용하거나 수입산을 배제하고 있는 농협이 운영하고 있는 김치공장의 경우는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실제 부귀농협은 현재 ㎏당 3500원인 김치를 ㎏당 2800원선인 타 업체 제품과 함께 경쟁하며 입찰에 응하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이다.부귀농협측은“우리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애용해야 농민들이 살아나는 반면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구매가 적어지면서 지역농민들의 경제가 위축된다”며 “학교측에서도 전자입찰방식 전환으로 가격 경쟁력에서 뒤지는 지역 업체들의 입찰 기피로 인해 맛과 영양가 등을 고려해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어 학생들에게 좋은 식재료를 공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이와 관련, 도내 초등학교의 한 영양사는 “도교육청의 급식용 김치 구매방식이 바뀌기 전에는 다양한 제품 가운데 우수한 제품을 선택, 자율적으로 구매해 학생들에게 먹일 수 있었으나 지금은 학생들의 입맛에 맞지 않아도 어쩔 수 없이 먹일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고 밝혔다.이에대해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투명한 행정을 위해 작년에 예고하고 전자입찰로 변경해 시행한 지는 약 두달이 지났다”며 “학생들의 각자의 입맛에 맞출 수는 없지만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확히 파악해 보겠다”고 말했다.
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는 21일 경찰서 강당에서 서장을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4월중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장교육은 최근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준 경북 칠곡과 울산 계모 아동학대사건과 관련하여 전주아동보호전문기관(굿네이버스) 조자영 팀장으로부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경찰관의 역할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되었다.박승용 서장은“경찰관들이 가정폭력 사건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재난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해 ‘안전도시 진안만들기’프로젝트를 추진한다.아울러 진안군은 지난해 안전문화운동 추진 진안군협의회를 구성하여 민·관 협력 안전문화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으며,진안군은 이번에는 재난사전예방을 위한 안전모니터 봉사단원 300명 가입 목표달성을 위하여 각종 홍보활동을 전개한다.현재 진안군은 총 165명의 모니터 봉사단원이 활동 중에 있으며 읍·면에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안전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사단원으로 임명할 예정이다.또한 안전모니터 봉사단은 지역 내 재난안전 위해요인의 현장 제보 등 상시감시활동과 안전모니터링 활동을 통한 각종 안전사고의 사전예방을 담당하고 있으며 회원가입은 안전모니터 봉사단 홈페이지(http://safetyguard.kr)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한편 진안군은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북 진안군이 23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진안홍삼축제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18일 밝혔다. 진안군은 긴급 군정 조정위원회와 홍삼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16일 발생한 진도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건으로 전 국민적 애도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정서에 반하는 축제추진은 무리가 있는 것으로 판단해 무기한 연기키로 했다. 축제 개막을 5일 앞둔 시점에서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과 축제장 설치 등 모든 행사준비가 완료됐으나 불의의 대형참사로 인명피해가 큰 점을 감안, 전 국민과 함께 이번 사고에 대한 아픔을 함께하기로 했다. 축제추진위원회 한 관계자는 "향후 축제 일정에 대해서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서지는 않았으나 홍삼가공업체와 관련단체 등 각계각층의 여론수렴 과정을 거쳐 개최시기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벚꽃 만개 시기에 맞추어 23~27일 마이산 북부주차장에서 '2014 진안홍삼축제'를 열 계획이었다.
전라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13년도 교육지원청 평가에서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귀자)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이번 평가는 교육의 분권화·자율화 확대에 따라 교육지원청의 책무성을 확보하고 교육지원청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라북도교육청이 14개 지역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시지역과 군지역으로 구분하여 평가를 실시했다.세부 평가지표에서 진안교육지원청은 학교도서관 활성화율 등 8개 분야의 교육활동 교원역량 강화 등 7개 분야의 교육지원 초등 돌봄 지원율 등 3개 분야의 교육복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김귀자 교육장은 “이번 결과는 교육공동체인 우리교육지원청, 학교, 학부모가 소통과 협력으로 맺은 결실인 것 같아 기쁘며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매진해 행복한 학교, 꿈을 키우는 진안교육 실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법률소비자연맹에서 평가·발표한 “민선5기 선거공약이행률 평가”결과 전국 227개 기초자치단체 중 송영선 진안군수가 14위의 평가를 받아,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공약이행 지방자치단체 공약대상을 수상했다.송 군수의 공약은 유기농밸리100 조성, 지역인재양성사업, 인삼농가 홍삼 증숙시설, 아토피엑스포, 군정여성참여 30% 등으로 이행률은 78.33%로 전국 227개 지방자치단체 중 14번째로 높은 이행률을 보여주었다. 이는 지역주민과의 약속이행을 성실하게 지켰음이 신뢰성 있는 단체의 조사결과 입증된 것으로, 금번 평가는 전문모니터위원 등 2000여명이 227개 지자체를 5~10회씩 교차 평가를 실시함으로써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였음을 증명해주고 있다. 공약이행 평가는 선거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제출하였던 5대공약 자료를 기준으로 하여 각 분야 전문가, 상근 모니터위원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이 지방자치단체의 홈페이지와 단체(장)가 공개한 자료와 언론보도 내용 등 모든 자료를 종합적으로 수집·조사·분석·평가한 결과이다.
진안군(권한대행 강일고)은 15일 간부회의에서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공직자들의 선거중립과 빈틈없는 군정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회의에서 각 실과소장은 소관사항별 현안업무를 보고하고 소속 직원들이 선거분위기에 흔들리지 않고 소관업무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강일고 권한대행은“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일부 공직자의 선거개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전 공무원이 근무기강을 확립하고 더욱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수행해 달라”고 당부하였다.이에 따라 군에서는 자체감찰반을 편성하여 선거일까지 공직자의 선거개입, 금품수수, 민원처리 지연, 근무태만 행위 등에 대하여 특별감찰을 강화하고 비위가 확인된 공무원은 엄중문책할 방침이다.
진안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장현우)는 15일 진안군청 및 보건소,기술센터, 진안읍에서 공무원연금법 개악저지를 위한 홍보를 했다.이날 홍보는 최근 정부의 일방적인 공무원연금법 개정 논의에 대한 부당함을 알리고, 공무원들의 관심과 참여을 유도하기위해 전개하였다. 최근 정부는 언론매체를 동원하여 공무원연금적자를 국민들의 혈세로 충당하고 있다고 호도하면서 공무원들에게 책임을 전가시켜 기여금을 많이내고 덜받는 국민연금수준으로 개정한다는 방침이다. 장현우 위원장은 “공무원연금의 부당사용과 방만한 적자 기금운영의 책임이 정부에 있음을 명시하고 기금의 부당사용을 규탄하면서 투쟁기금 조성으로 강력히 투쟁 할 것”이라 말했다.
진안군 부귀 하곡마을에서 15일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국장(김종훈)을 비롯해 부귀면 수항리 하곡마을 인근 주민과, 공무원이 참석하여 하곡마을에 농촌생활환경 정비를 위한 꽃길을 조성했다. 김종훈 농식품부 국장은“농사 준비에 바쁜신데도 불구하고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에 참석하여 주신 마을주민들에게 농촌을 아끼는 마음에 감동했다.”고 말하며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면서 농촌주민들이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 박명석(58) 의원이 14일 진안군 나선거구 진안군 의원 출마를 선언했다.이날 박 후보는“농촌의 대변인, 진안군민의 대변인이 되기위해 이자리에 섰다”고 말했다.특히 박 후보는“보조금을 현실화 하고, 홍삼시장 활성화 대책을 마련할것이다”며“용담댐으로 수몰된 지역의 대변인과 수몰 지역의 상·하수도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섭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의원 예비후보가 14일 진안읍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성홍수 재경군민회장, 윤석정 재전향우회장, 김택수 전북상공회의소 회장, 장병용 자유총연맹 전북도회장 등과 70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김 후보는“약속을 꼭 지키는 도의원으로서 3선의 검증된 실력을 발휘할 것”이라며“압도적 지지로 당선시 도의장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 의료원이 보건복지부 2014년 분만의료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원 등 총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여 하반기부터 외래산부인과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가 없는 지역에 산부인과가 운영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진안군은 전라북도 동부권의 분만의료 취약지를 해소하고자 지난달 외래산부인과 지원사업에 응모하였으며,보건복지부에서 1차 서면평가와 2차 평가대회를 통하여 선정됐다.진안군은 임신부의 안전한 분만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달 20일 전북대학교 병원과‘분만의료취약지 지원사업협약’을 체결했다.진안군의료원이 이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그동안 산부인과가 없어서 전주 등의 산부인과를 이용하던 농촌지역 임산부 진료와 사회경제적 부담을 감소시켜 안전한 임산부 건강관리 환경을 조성하게 되었다.
진안군은 용담호 광역상수원의 수질오염행위 감시 및 계도활동 등 수질개선을 위해 앞장설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총45명으로 용담호 유역 8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접수기간은 14일부터 18일 까지이다.참여 신청자들에 대해서는 다음달 2일 전라북도 및 외부 환경활동전문가로 구성된 면접관의 면접을 거쳐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지킴이로 최종 선발하게 되며,발대식 및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근무요령 및 환경교육을 받고 정식 활동하게 된다.
진안군 정천면(면장 김익노)은 정천농협에서 정천파출소로 이어지는 도로변 화단에 꽃잔디와 패랭이꽃 4000여본을 식재했다.이번 봄꽃 식재작업에는 정천면사무소 직원,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기관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아름답고 향기넘치는 정천면 만들기에 앞장섰다.고명수 정천 새마을협의회장은 “봄을 맞아 면민들과 우리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봄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다운 지역만들기에 일조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김익노 정천면장은 “꽃을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는 것이 더욱 중요하므로 오늘 심은 꽃들을 오래도록 볼 수 있도록 면민 모두 함께 가꿔 나가자고”말했다.
익산 패싱 KTX 신설 움직임 “불순한 계획”
정식 개장 앞둔 국립 익산 치유의 숲 ‘기대 만발’
고창군, 암치 폐석산에 1000억원 투입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살아보지도 못한 집에 ‘이자 폭탄’···군산 유탑유블레스 피해자들, 국회 앞서 ‘절규’
도깨비 나타나고, 밤 굴러가고⋯'인구 2만' 도시의 유쾌한 반란
부안군 농림수산 신청 예산 945억
장수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전국 최고 등급 ‘120억 확보’
‘100년 외길’ 진안 성수주조장 딸기막걸리, 영국 왕실 백화점 입점
무주군, 내년도 국가예산 대거반영으로 ‘군정 날개짓’ 기대
로젠(주), 완주군 산단 대규모 부지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