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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지난 22일 군청광장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직원, 군민을 대상으로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이번 사랑의 헌혈은 귀한 생명을 보호하고 수술환자들에게 혈액수급을 차질없이 수행해 주는 고귀한 참사랑 실천운동이다.특히 혈액수급이 어려운 하절기에는 단체헌혈이 드문 시기라 이번 헌혈로 채혈된 사랑은 더욱 값지고 보람되게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조준열 보건소장은“군민들의 헌혈풍토가 더욱 적극적으로 조성되어 혈액수요가 절실한 상황에 더욱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작은사랑의 실천으로 큰 이웃사랑이 실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는 지난 22일 진안군보건소 고혈압당뇨 등록 교육센터에서 아동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건강증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진안군보건소 방문보건계장이 진안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12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 뇌질환, 심혈관 질환 및 응급 상황 발생시 응급처치법 요령 등 신체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박승용 서장은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에 대한 건강 교육을 정례화하는 등 맞춤형 건강 관리로 직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지난 22일 이항로 진안군수, 이한기 군의장, 김현 철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20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백운면에 두번째로 작은 목욕탕 개장식을 가졌다.백운면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이름을 지은흰구름 작은목욕탕은 2억 1000만원의 예산으로 백운면 복지회관 1층 40여 평을 리모델링하였고 냉탕과 온탕, 사우나실, 샤워시설 등 규모만 적을 뿐 목욕탕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이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백운면민들께서 목욕탕을 많이 이용해 주심으로써 목욕탕이 주민들 서로간에 소통하는 사랑방 같은 곳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는 장마철 이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시설 안전점검 및 수풀제거 작업을 실시하였다.이번 점검은 올여름 장마 후 진안군내 신호기 설치지점 신호기 고장 수리, 교통안전표지, 반사지, 노면표시, 문자 기호 등 정비작업을 실시하여 주민 보행안전과 차량 운전자의 교통위험 불편 해소에 집중 할 계획이다.고영진 교통관리계장은8월말까지 모든 교통안전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 신호기 누전점검 및 비뚤어지고 기울어진 교통표지판을 교정하고 도로관리청과 긴밀히 협조 도로변 수풀을 제거하여 교통안전에 최선을 다 한다고 밝혔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21일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현안 업무에 대해 담당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의는 지난11일 조직개편과 함께 민선6기 비전실현을 위한 틀이 짜여짐에 따라 중간관리자인 담당의 신속한 업무 파악과 능동적인 군정 추진을 위한 일환으로 현안 챙기기에 나선 것이다. 이항로 군수는 “7개분야 27개 공약사업을 비롯하여 업무담당별 주요 현안에 대해 점검하고 군의 모든 군정은 군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으로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공직자 모두가 힘을 모아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진안군은 20일 오전 군민이 공감하는 규제개혁 정책 추진과 규제개혁 관련 의견청취를 위한 지역 농공단지 입주기업인과의 간담회를 진안홍삼연구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진안홍삼한방농공단지협의회 강재신 회장을 비롯한 입주기업인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경영애로 및 규제개선 과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발굴하고 논의했다.
진안경찰서 박승용 서장은 19일 안천중,고등학교를 방문, 중고생 48명을 대상으로 꿈은 이루어진다는 주제로 강의를 펼쳐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부유하지 못했던 자신의 유년시절 이야기와 함께 강의를 시작한 박승용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했던 자신의 성장기를 비롯해 일본 마쓰시타 전기회사 사장의 성공스토리 등 여러 가지 일화를 예로 들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열띤 강의로 큰 박수를 받았다.
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는 18일 교통관리계장 고영진과 경무계 오성석 경사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고 격려했다.이날 고영진 교통관리계장은 경찰의 청렴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유공으로, 오성석 경사는 전국의 경무 업무를 담당하는 경찰관을 대상으로 선발한 베스트 경무인 6명중 1명으로 선발되며 각각 경찰청 표창을 수여받았다.박승용 서장은 표창을 전수하면서기본근무에 충실하고 내부고객 만족도 향상 및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으로 항상 주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봉사하는 진안경찰이 될 것을 당부했다.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은 18일 하반기 건강증진, 교양, 취미여가 등 25개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식전행사로는 한소리 극단에서 부채춤과 섹스폰 및 하모니카 연주로 개강식에 참석한 어르신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강연에서는 웃음으로 암을 이겨낸 신나는 건강 정평국 웃음연구소장이 ‘하하 호호 행복한 인생’이란 강연을 펼쳤다.이항로 진안군수는“어르신들 복지 부분에 더 많이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마령면(면장 황명선)은 지난 15일 향우회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마령면민의날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애향장에 김옥길씨와 마령면체육회 발전에 이바지한 전종균(문화체육장)씨에게 마령면민의 장이 수여되었다.또한 재경향우회 영산회에서는 학교생활의 모범을 보이고 있는 마령고 장혜진, 유진옥, 마령중 손유진 학생에게 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황명선 마령면장은 기념사에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 마령 건설에 함께하자고 당부했다.
본격적인 고추 생산시기를 맞이하여 마이산 고추시장이 14일 개장하여 오는 10월 29일까지 진안장날에 진안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일원에서 열린다.군은 생산농가와 유통업자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하여 매년 마이산 고추시장을 개장함으로써 진안고추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진안군은 좋은 고추를 상품화를 위하여 세척, 건조기는 물론 고추 포장재를 지원함으로써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또한 타지역 고추와 차별화를 두기 위하여 마이산 고추 포장재에 포장하여 거래될 수 있도록 하였면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에 거래할 수 있다.
프랑스의 미슐랭그린 가이드가 별 3개 만점을 준 마이산에 위치한 마이산 청소년야영장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마이산도립공원 내 마이산청소년야영장이 뛰어난 입지여건과 다양한 시설,프로그램을 갖춰 이용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마이산청소년 야영장은 예약제로 운영하며, 6-7월 2달 간 1000명 가까이 다녀갔으며 이 같은 추세라면 올 연말까지 야영장 이용객이 5000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5000여 평의 부지에 세워진 야영장은 130명까지 동시에 수용 가능하며 샤워장과 취사실, 운동장 등의 편의시설외에 캠프파이어와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김재영 관장은 “마이산 도립공원 내에 위치해 있는데다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춰 청소년들의 문화체험학습의 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용객의 욕구에 맞춰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설을 보수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13일 부귀면 창렬사에서 이항로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사)임란웅치전적지보존회위원, 관련 후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신 선열들을 선양하는 추모제를 지냈다.웅치전은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전라도로 침투해 오던 수천의 왜군을 맞아 조선의 관군과 의병이 치열한 전투를 벌인 雄峙(웅치)지금의 부귀면 세동리 신덕에서 대승을 거둔 전투이다.주민들은 자발적으로 매년 양력 8월 13일을 추모일로 정하고 호남을 온전히 지켜낸 선현들의 넋을 기리고 있으며, 올해도 전통을 받들어 임란웅치전적지보존회에서 그날의 의로운 정신을 역사에 되살리는 추모제를 열었다. 이항로 군수는 추모사에서 웅치전에 참여했던 선열들을 잊지 말고 숭고한 정신을 명예로 지켜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는 지난 9일부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 상대로 안보 홍보를 하고 있다.지난 5월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2014 안보사랑 콘테스트’공모전을 통해 수집된 안보 홍보 포스터 최우수작 등 우수작품 8점을 배너로 제작하여 피서객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다.진안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홍보전은 오는 18일부터 4일간 민·관·군이 참여하는 평화와 안보를 위한 국가비상대비 훈련인을지연습과 함께 국민들의 국가안보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자 병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방무예중 하나인 태극권의 수련생들이 12일 백운면 동신마을을 찾았다. 전국 각지의 10명의 수련생들은 동신마을에 위치한 영웅문에서 관광객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태극권 시연행사를 가졌다. 동방무예와 태극권을 30년간 수련한 이 마을 주민 정경교씨(57)가 자신이 살고 있는 동신마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색적인 행사를 준비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이날 시연은 소림권, 우슈, 양가 태극권 등 다양한 형태의 시연을 선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진안군이 후원하고 전교조 진안지회, (사)나우시민연대가 주관하는촌스런 여행주제로 한 문화탐방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이번 탐방에는 학생, 인솔교사를 포함한 약 9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11일 진안군청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안전하고 알찬 탐방을 다짐했다. 내고향 바로알기 문화탐방은 청소년들에게 자연 속에서 자기극복의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주고 진안의 뿌리에 대한 관심과 동기를 부여와, 진안의 역사와 뿌리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진안사람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섬진강길 걷기를 시작으로 호남정맥길, 마이산 트래킹 코스 등 11개 읍면을 두루 자전거를 타고 탐방한다.또한 농촌봉사활동과 명사특강, 시인과의 대화, 어둠속 별빛보기, 래프팅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는 진안다문화센터(센터장 박주철)와 연계해 지난 9일 직장인 이주여성 8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교실을 개강했다.진안경찰서는 이주여성들이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싶어 하면서도 가정경제 책임 등으로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학과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것에 도움을 주고자 8월 한달 동안 주말마다 4시간씩 교육을 하기로 했다.결혼생활 9년차인 베트남 이주여성 짱딩(32)은“운전면허를 오래전부터 취득하고 싶었는데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중간에 여러번 포기를 했다. 이번에는 열심히 공부해서 꼭 면허를 취득하고 싶다”고 말했다.경찰서 관계자는“9월 1일부터 운전면허 학과시험이 강화되면 이주여성들이 운전면허 취득에 더 어려움을 겪게 될 것 같아 시작하게 되었다”면서“낙오자 없이 모두 합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에 지난 8일 사회인전용 야구장이 들어서 진안지역 야구 동호인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경기력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진안군에는 4개클럽,200여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다.그동안 진안군 사회인 야구 동호인들은 진안리그와 체육회장기, 연합회장기 등 연 40여 게임을 학교 운동장이나 축구장 등을 전전하며 소화하고 있었다.이 구장은 익산국토관리청에서 섬진강살리기사업 친수공간으로 운동장을 조성하고 진안군이 부대시설을 갖추게 되면서 본 모습을 갖추게 됐다.그리하여 동호인들로부터 섬진강 야구장으로 불리고 있으며 친환경적인 친수공간으로 조성되고,천연잔디가 깔려있어 부상도 적다는 것이다.또한 섬진강 야구장은 좌우 98미터,센터 110미터의 정규구장 규모로 비구 방지망과 파울폴,덕아웃,기록실과 불펜 등이 들어서 편안하고 쾌적하게 야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모두 갖췄다. 섬진강 야구장의 하드웨어는 전국 어느 구장에 견주어도 모자람이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는 평을 얻고 있고 있고, 풍혈냉천이 지척에 있을 뿐 아니라 야구장을 감싸고 흐르는 섬진강 물줄기와 수려한 풍광은 탄성을 자아낼 만하다.사회인 전용야구장 신설에 대해 진안군야구연합회 장시동 사무국장은 아름다운 섬진강 야구장이 들어서 진안군 야구인의 위상이 한단계 높아졌다고말하고 직장인들이 대부분인 동호회 특성상 야간에도 연습과 경기를 병행할 수 있도록 조명탑이 추가로 조성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야구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마이산에 비가 내리면 투명한 물이 굽이치고 바위결 사이사이로 폭포가 쏟아져 내리는 모습이 마이산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또한 폭포를 볼 수 있는 위치는 마이산 남부 쪽이며 마이산 탑사 왼쪽 암마이봉 절벽에서 폭포 10여개가 위용을 드러낸다.높이 30m에 이르는 이 폭포는 평소에는 물이 흐르지 않는 기암절벽이었다가 마이산에 큰비가 쏟아진 뒤에 비경을 선보인다.군 관계자는 “세계 최고 권위의 여행안내서 프랑스 미슐랭그린가이드에서 별 3개 만점을 받은 마이산은 폭풍이 몰아쳐도 무너지지 않는 돌탑, 하늘로 치솟는 역고드름, 비가 오면 생기는 폭포 등 신비감이 가득한 곳이다”고 설명했다.
진안군 복합노인복지타운에서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진안군은 방학기간 중 복지관을 찾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난타, 댄스교실, 영화상영,치매예방구강보건교육 등 평상시 배우지 않거나 배우고 싶어 하는 프로그램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그 중 난타는 26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 난타를 배우는 한 어르신은 신나고 즐겁게 두드리다 보면 스트레스와 근심이 사라진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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