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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모래재 명품 파크웨이 조성

진안군(군수 송영선)은 드라마,영화 촬영의 배경으로 이용되는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모래재 도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을 명품 파크웨이로 조성할 계획이다.파크웨이(Park-Way)란 자연을 즐기고 아름다운 경관에서 휴양활동을 하기 위해 우수한 자연안에 조성된 도로 또는 철도를 일컫는 전문용어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드라이브하는 길’로서 주변자연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휴양활동의 전초기지를 말한다.명품 파크웨이 조성사업은 부귀면 세동리 모래재 도로 5km 구간에 2014년 총사업비 2억 7000만원을 투자하여 메타세콰이어 나무 240여주를 보완 식재하여 도시 생태계의 연결성 강화 및 아름다운 도로변 경관 확보로 가치있는 녹색도시를 구현하는 사업이다.군은 설계과정에서 인근 농경지 소유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지난 2월 부귀면사무소에서 1차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이와함께 군은 기존수목 수형관리 및 생육환경 개선(관목, 한방·약용 초화류 식재 등), 기초편의 시설(주차장, 화장실, 파고라, 포토존 등) 등에 대하여 전문가의 자문을 받은 바 있다.또한 군은 진안과 완주를 잇는 모래재 및 곰티재 도로(연장 23km)에 총사업비 50억원을 중앙정부로부터 지원받아 역사·문화·생태자원을 종합하는 숲길을 조성함으로써 여가와 건강을 위한 트레킹 수요를 충족하고 새로운 여행문화를 창출하는‘역사·문화 탐방 힐링 프로젝트’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 진안
  • 김태인
  • 2014.03.03 23:02

진안 영지·수삼 베트남·태국 첫 수출

진안군은 영지버섯과 수삼이 4월중에 베트남과 태국에 처음으로 수출될 전망이라고 24일 밝혔다.이와관련, 진안군은 지난 21일 배트남 수출바이어 (주)유앤아이 이청 대표를 초청하여 농·특산품 수출상담을 실시했다.이날 수출 상담에 나선 유앤아이 이청 대표는 진안군의 영지버섯과 수삼의 품질 우수성은 물론 가격 경쟁력도 충분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 졌다.이청 대표와의 상담이 이뤄진 것은 아시안지역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실시된 수출 상담회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또한 이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현지 유망바이어를 대상으로 농식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진안군의 농특산물이 맛과 가격면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앞으로 진안군에서는 우수한 진안 농특산품을 수출하는데 수출업체와 유기적인 협력체을 구성하여 수출 기반을 만련하고 농가의 소득이 배가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로 동남아 지역을 집중 공략한다는 방침이다.진안군 관계자는 “해외바이어 초청행사를 시작으로 더 많은 신규바이어를 발굴하여 진안산 농특산품의 해외 수출은 물론, 버섯과 수삼의 세계화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 진안
  • 김태인
  • 2014.02.2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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