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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임업기능인훈련원은 전북대학교 학술림에 연구 목적에 부합하도록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체계적인 관리경영을 통한 다양한 산림기능의 최적화를 도모하기 위한 숲가꾸기와 임내정리를 실행함으로써 전주시민이 산책 및 등산을 편리하게 할 수 있고, 연구기능과 휴양기능을 동시에 충족하는 숲을 조성하고자 건지산 일원에 숲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사업비는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기금의 지원을 받으며 사업기간은 3일부터 3월 24일까지 50일동안 진행이 된다.임업기능인훈련원 정규순 원장은 평소 건지산에서 트레킹을 즐기는 전주시민의 한사람으로써 건지산 숲생태에 대해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으로 변화될 것을 기대하며, 사업기간 중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등산로 통제에 전주시민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지난 27일 진안군에 따르면 진안국민체육센터가 지역주민들로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를 하고 있으며,지난해 연인원 5만6000여 명이 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하는 등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지난해 3월 개장한 국민체육센터는 가동 이전 정기회원 이용객수를 100명으로 잡았다. 도시에 비해 인구가 적은데다 농민들의 이용이 저조할 것으로 내다봤기 때문이다.하지만 개장 전 예상을 깨고 월회원이 현재 330명에 달하는 등 지난 한 해 동안 연인원 5만6000여 명이 수영장을 다녀갔다.특히 올해는 7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운영비 또한 적자가 예상됐지만 이용료 수입과 올해부터 교부되는 지방교부세를 합하면 2억 원의 흑자가 전망된다.국민체육센터는 진안읍 월랑공원내에 총 사업비 57억원을 들여 1911㎡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으며,1층에는 25m 5레인 규모의 성인·어린이 풀장이 있으며, 2층에는 헬스, 에어로빅장 등 최신 시설의 체력 단련실을 갖추고 있다. 국가대표 출신과 경험이 풍부한 4명의 강사와 강습은 물론 노인을 대상으로 한 수영 체조반 등 월 회원기준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올해부터 군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영장 1레인에 수위조절판 시설을 하고 체력단련장 헬스기구를 보강하기로 했으며,노인 건강프로그램과 방과후 학습 및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발해 더 많은 군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송영선 진안군수는 “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 실현을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진안군수가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11개 읍·면 을 찾아 연초방문을 하면서‘활력이 넘치고 희망이 샘솟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이번 연초방문을 통해 송군수는 진안군의 비전과 역점시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능동적인 역할을 당부했다.송군수는 농로포장, 경로당 보수 등 각종 사업지원 요구에 대해서는 사업의 형평성이나 우선운위, 예산형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한 송 군수는 “수입개방의 파고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방법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진안만의 경쟁력 있는 특화작목 선정, 친환경유기농업 육성 등 기존 관행농업을 버리고 소비자들에게 선택받을 수 있는 농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진안읍민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청마의 해를 맞아 진안과 마이산에 대한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며 “진안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진안읍의 발전 없이는 진안군이 발전할 수 없는 만큼 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 진안 실현을 위해 읍민 모두의 힘을 하나로 모아주실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초방문에서는 특화작목 육성, 친환경유기농업에 뛰어 들어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농가의 성공사례를 비중 있게 전파하고, 향후 영농 방향을 제시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변함없이 나누어주는‘얼굴없는 천사’가 있어 넉넉하고 훈훈한 명절이 되고 있다.지난24일 진안읍에 따르면 매년 명절때마다 쌀을 기탁해오던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 23일에 인적이 뜸한 시간을 이용해 읍사무소 청사앞에 120만원 상당의 20㎏들이 30포를 놓고 갔다.익명의 기부자는 쌀을 기부하면서 예년과 같이‘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는 메모를 남겼다. 이에 따라 진안읍은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기초수급자,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스럽게 전달했다.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2013년 지방재정공시평가에서 진안군이 투명한 지방재정 운영을 인정받아 우수단체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2000만원을 보통교부세로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군부에서는 5개 기초단체가 우수단체로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는 진안군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6년도부터 운용되고 있는 지방재정공시제도는 자치단체의 살림살이와 재정여건 등을 공개해 주민들의 재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8월말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진안군 채무액은 2012년 12말 현재 동종 자치단체 평균 150억보다 123억이나 적은 27억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진안군은 인건비, 행사축제성경비, 민간이전경비 등의 절감노력과 투융자심사사업의 체계적인 예산반영을 통해 지방재정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주민과의 효율적인 정보공유와 소통을 위해 홈페이지에 질의응답란(Q&A)을 개설하기도 했으며 보도자료와 주민자치회의 등 다각적인 체널을 통해 정부 3.0정책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중장기적인 재원배분의 성과로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운용은 물론 주민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투명하게 지방재정을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지난22일 민속명절 설날을 맞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결혼이주여성 및 탈북주민 등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훈훈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관내 거주중인 3세대를 선정해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위문과 함께 설날 명절 가정폭력 발생시 대처요령과 피해 회복 방안 등을 상세하게 안내했다.황인근 회장은 “명절을 맞아 이주여성 및 탈북주민들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원광허브는 22일 “오미자와 산수유, 당귀, 황기 등 직접 가공한 우수한약재 14개 품목 1.5톤을 미국 LA한남체인을 통해 수출했다”고 밝혔다. 진안군의 우수한약재가 처음으로 수출 길을 열게 됨에 따라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GMP인증 한약재의 우수성이 입증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또한 진안군이 한방산업 육성을 위해 우수한약재 품질관리 거점화에 꾸준하게 노력한 결실로 평가되고 있다. 전국 최고의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을 운영 중인 (주)원광허브는 진안고원에서 생산된 양질의 한약재를 전량 수매가공하여 전국 유통망을 통해 판매 중에 있으며 소비자로부터 최고의 품질을 신뢰를 받고 있다. 원광허브는 수출 물량을 확대할 예정이며 수출품목 또한 한약재에서 홍삼가공품, 건강식품류 등 그 범위를 점차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진안군 또한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우수품질의 한약재 생산 및 안정적 유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진안경찰서 제62대 박승용(51) 서장이 21일 취임식을 열고 진안경찰서장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이 자리에서 박 서장은 “경찰 30년 생활의 마무리를 고향에서 하게 되었다”며 “소통과 화합으로 내부만족도를 높여 주민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과 소속 직원들간 팀워크 중요성을 강조하고 신속한 출동을 통해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하여 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진안 주천면 출신인 박서장은 전주고를 나와 1985년 경찰대학 1기로 들어와 전북청 장수경찰서장, 본청 대테러센터장, G-20기획팀장, 위기관리센터장, 경기청 안산상록경찰서장, 전북청 홍보담당관 등을 지냈다.
진안군 마령면 원동촌마을(대표 박상우) 회관에서마을 주민들이 풍물을 배우면서 활기찬 여가생활을 보내고 있다.마을 주민들은 장구, 꽹과리, 징을 치면서 옛날을 추억도 하고 다음 정월대보름 행사도 잔뜩 기대가 부풀어 있다.원동촌마을은 지난 2012년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지정받아 3년간 농촌노인관련 사업을 지원받고 있다. 마을입구에 작은 공원을 조성해 야외운동기구를 설치했으며, 4차원 균형벨트 체조로 농작업 피로를 풀고, 올 겨울에는 주민들이 모두 모여 풍물 연습이 한창이다. 또한, 원동촌마을은 장수마을 사업을 지원받아 마을에 노인솜씨 전시관을 신축했다.마을 어르신들이 보관하고 있는 옛날 물건들을 전시해 놓아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하고 동네 어르신들이 추억도 되새기고 있다.박상우 이장은 “겨울에 동네 어르신들과 같이 모여서 풍물도 배우고 식사도 같이 하며 지내니 한식구가 된 기분이다.“며 ”올 겨울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풍물교육에 흠뻑 빠져 있다”라고 말했다.
진안군은 20일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 22명을 대상으로 무료 의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65세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는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의료보험증을 소지하고 군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군은 치과의사의 구강검진을 통해 의치 대상자로 판정되면 진안소재 문치과, 진안치과, 김치과, 연합마이치과 중 환자가 원하는 치과로 의치시술을 위탁하게 된다.의치 시술비는 전부의치의 경우 1인당 최대 200여만원, 부분의치의 경우 360여만원이 의치시술 치과에 지급된다.
2014 재전진안군향우회(회장 윤석정) 신년 하례회가 20일 오후 6시 전주 코아리베라호텔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윤석정 재전진안군향우회장을 비롯하여 임병찬 명예회장과 향우회원, 송영선 진안군수, 송하진 전주시장, 구동수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및 김대섭 도의원과지역출신 도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진안사람 한마음 큰잔치’행사 등의 홍보영상 상영과 감사패, 공로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 신년 하례회에서는 향우회의 화합과 진안군의 지역발전에 애쓴 공로로 김영조, 이갑춘, 김계홍 회원이 진안군수 감사패를 전달받았다.아울러 원봉진 애향운동본부장과 김태인 전 전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 배병옥 진안군청 기획홍보실장이 향우회장 감사패를, 최인규·전영이·김규영 회원이 향우회장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진안, 무주, 장수군이 한자리에 모여 무진장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송영선 진안군수, 홍낙표 무주군수, 장재영 장수군수 3개 군 자치단체장은 지난 17일 진안군청에서 ‘무진장 행복생활권’ 협약식을 갖고 동북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상호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데 뜻을 모았다.이날 참석자들은 무진장 행복생활권 구성에 대해 협의하고 생활권 발전계획 수립과 무진장 지역의 우호협력 강화, 연계사업의 공동 추진,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모색 등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송영선 진안군수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전북도 동북부 지역의 성장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사업 개발과 현안사업을 발굴하는데 모두가 뜻을 모아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홍낙표 무주군수는 “무진장 상생협의회를 통해 지역간 연계 협력 사업이 활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각 지역의 장점을 살리는 사업을 공동으로 하여 상생발전 토대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장재영 장수군수도 “무진장 지역은 역사와 문화가 비슷한 고장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적교류는 물론, 접경지역 사업과 공동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무진장지역은 행복생활권 협약체결에 앞서 2012년 무진장 상생협의회를 구성하여 지역별 전략 품목에 대한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과 공공시설 할인제도 및 접경지역의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논의하고 상호 공동발전과 우의 증진 방안을 모색해왔다.
진안농협(조합장 김문종)이 지난 14일 조합원과 지역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종합시설과 하나로마트 신축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준공식에는 농협경제지주 조권형 상무, 송영선 진안군수를 비롯한 의원 및 지역농협 조합장과 진안지역 단체장과 조합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며 농협의 발전을 기원했다.종합시설은 진안읍 진무로 1150번지 일원의 6865㎡의 부지 중 4233㎡에 64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연건평 2798㎡ 규모로 완공했다.신축 종합시설 1층에는 최신식 시설을 갖춘 금융점포와 300평 규모의 현대화 대형화된 하나로마트, 창고가 있고 2층에는 사무실, 대회의실, 조합장실을 갖췄다.
매서운 한파가 계속되자 진안군 마이산 탑사에 10여개의‘역고드름’이 피어올랐다.14일 군에 따르면 아침기온이 영화 13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마이산 탑사에 거꾸로 자라는 역고드름이 만들어졌다.진안군은 예로부터 자연의 신비가 깃든 곳. 마이산이 그렇고, 그 아래 탑사에서도 역고드름이 자란다. 정화수를 떠놓으면 거꾸로 자라는 역고드름의 최대 길이는 35㎝에 달한다.경기 연천군 경원선 폐터널과 충북 제천시 덕산면의 한 사찰 동굴 안에도 고드름이 거꾸로 자란다. 이 두 곳의 역고드름은 녹아서 떨어진 물방울이 천천히 얼면서 아래서부터 자라는 것으로 추정된다.하지만 마이산 역고드름의 생성 비밀은 선뜻 풀기 어렵다. 이곳에선 물이 얼면서 부피가 커지면 덜 얼어붙은 표면으로 물이 밀려나오면서 역고드름이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여기에 덜 언 곳이 완전히 얼지 않도록 옆이나 아래쪽에서 차가운 바람이 불어줘야 한다. 마이산 역고드름은 이 같은 조건을 충족해서 만들어진다고 한다. 그러나 30㎝ 이상 거꾸로 고드름이 솟는 원인은 아직까지 풀리지 않고 있다.
진안군은 오는 22일 까지 관내 취약지역 23개 경노당을 순회하며 겨울철 알레르기질환 주민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진안군에 따르면 이번 건강강좌는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알레르기 질환은 천식,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으로 사회 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증가 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주거 및 식생활 등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해 집먼지진드기, 흡연, 애완동물(털), 대기오염 등 알레르기 질환의 악화요인이 증가하고 있다.이에 진안군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비과학적이고 무분별한 정보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서 알레르기질환을 예방하고 악화요인을 감소시키는 방법에 대하여 눈높이 순회 건강강좌를 운영한다.
무진장축산농협은 진안군 보조를 통해 추진예정인 해외사료자원개발사업 실시를 위한 사업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 보고회를 지난 9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업체의 타당성 분석 결과보고 및 무진장축산농협의 사업추진계획(안) 보고와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송영선 진안군수를 비롯해 진안군의회 의원, 진안군 한우협회 회원, 무진장축협 임·대의원 및 관계자등 이 해외사료자원개발사업의 타당성 및 수익성, 보조 및 투자계획등에 대하여 열띤 논의를 벌였다.진안군보조 9억9000만원의 자금투입이 예상되는 해외사료자원개발사업은 진안군과 무진장축산농협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진안군 추경예산에 반영될 경우 사업 추진에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이같이 해외사료 자원개발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진안관내 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축산농가의 사료원가 절감에 커다란 기여를 할것으로 예상되ㅇㄹ며 이로인해 지역경제 발전에 파급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권광열 무진장축산농협 조합장은 “해외사료자원개발사업은 그동안 경기침체와 사료값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희망의 등불이 될 것이다”며 “축산농가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아토피를 앓고 있는 청년들은 지독한 가려움증으로 대인관계 유지가 어렵다. 유해물질이 나오는 실내 환경에선 아토피 증세가 더 심해진다. 더구나 과로와 스트레스는 아토피를 더욱 악화시켜 취업을 눈앞에 두고 있는 청년들에게 절망을 안길 수도 있다. 좀 더 심할 경우, 대인 기피증과 우울증까지 앓는다.이처럼 아토피로 인해 고통받는 청년들에게 진안에코에듀센터는 한 줄기 빛이 되고 있다. 센터는 아토피 질환에 시달리는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청년아토피 이별캠프를 지난해에 이어 13일부터 3박4일동안 개최하고 있다.캠프는 아토피라는 동종의 질환의 가진 사람들이 모여 그동안의 경험을 나누며 보다 전문적인 교육 등으로 아토피를 극복할 수 방법과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길을 찾고자 하는 것이다.또한, 그동안 진안에코에듀센터(JEEC)에서 진행해 온 근거중심의 아토피 자연치유 프로그램인 원인분석, 멘탈 테라피, 아토피 운동치유, 식이와 영양, 면역 밸런스, 특성별 입욕과 전신스킨케어 등의 체험하고 치유원리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진다. 진안에코에듀센터 김성원 박사는 1회 청년 아토피 이별캠프에서 근거중심의 치유방법과 아토피 극복사례들을 공유하였으며, 그 동안 청년 아토피안과 함께 일을 해보고 싶다는 업체도 몇 군데 연락이 와 매우 가치 있는 캠프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진안홍삼한방농공단지 분양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전국 최대의 홍삼가공 농공단지로 자리잡을 토대를 마련했다.군에 따르면 익산~장수고속도로 진안IC 옆에 26만5182㎡ 규모로 조성된 홍삼한방농공단지의 분양대상면적은 19만1534㎡이며 내륙의 중심에 위치해 투자기업의 선호조건인 물류유통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분양가격이 3.3㎡당 3만4560원으로 경쟁력있는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현재 19개 입주업체 중에 식품을 포함한 홍삼가공업체는 12개 업체로 분양면적의 42%에 달하는 8만845㎡에 걸쳐 입주해 있다.이중 완공단계에 있는 업체는 8개소로 입주업체의 추가공장이 준공되는 2014년 말이면 전국 최대의 홍삼한방 인프라를 갖춘 농공단지로 자리잡게 된다.홍삼가공업체들은 전북인삼조합의 GMP가공시설을 포함한 대규모 가공공장 3개소와 지역의 소규모 공장들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다.또한 홍삼한방농공단지 중앙에 위치한 진안홍삼연구소,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과 어울어져 명실상부한 홍삼한방농공단지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특히, 홍삼가공라인을 건축 중인 S업체는 현재 1만6980㎡의 부지에 6331㎡의 건축물을 신축 중에 있으며 추후 1만7215㎡의 부지를 추가 매입해 인삼세척시설 등을 건축할 예정이다.군은 대규모 홍삼가공 입주업체에 대해 투자유치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소규모 관내 업체에 대해서도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현재 분양률은 79%로 잔여부지 7필지 중에 계약이 진행 중인 4필지를 제외하면 실제로 분양가능한 면적은 1만9147㎡(전체면적의 10%)정도이다.진안홍삼한방농공단지의 성격은 일반농공단지로 일부 환경오염 업종을 제외한 전 제조업종이 입주 가능한 농공단지이다. 그러나 진안군은 지역의 특화산업인 홍삼한방 관련업종을 집중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명칭을 ‘홍삼한방농공단지’로 정하고 분양과정에서 홍삼 및 식품 관련업종을 우선적으로 유치해왔다.진안홍삼한방농공단지의 입주상담은 진안군 아토피전략산업과(063- 430-2832)로 문의하면 된다.
진안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지난 7일 진안읍 소재 드림케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이날 강사로 나선 진안경찰서 유순식 학교전담경찰관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사건·사고의 유형 및 대처요령에 대해 다양한 동영상 자료를 활용,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함으로써 많은 호응을 얻었다.한편, 진안경찰서는 동계방학 중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교실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예방 등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진안군이 안전행정부주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 옥외광고업무 평가 결과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간판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로 시·군·구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진안군은 간판문화 선진화와 불법광고물 정비 평가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전국 지자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게 됐다.이번 평가에서 진안군은 간판개선사업 추진과 불법광고물 중점 정비 등 자체 옥외광고업무 개선 대책을 세우는 등 도시미관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인정됐다는 평이다.진안군은 간판정비사업을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하고 지금까지 2억3000만원을 투자해왔다. 그 결과 주민들이 주도한 진안읍 간판정비사업으로 무질서하게 난립한 간판을 깨끗하고 품격있는 간판으로 탈바꿈 시켜 큰 호평을 받고 있다.특히 전체적인 통일성을 유지하면서도 상가들의 특성을 살렸고 마이산을 형상화한 돌출간판 설치로 진안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군 관계자는 “올해에도 2억원을 들여 간판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며 “상인협회 등과 협의하면서 쾌적하고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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