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365일 쉬지 않는 음식점으로 유명한 계곡가든(대표 김철호) 꽃게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곳 꽃게장은 먹음직스런 황금색 내장이 꽉 차고 살이 통통하게 오른 암컷 게만 취급한다. 간장 역시, 값싼 혼합간장(왜간)이 아니라 자연 숙성시킨 양조간장을 쓴다. 감초당귀정향 등 16가지 한약재를 넣어 숙성시킨 정통 간장에 게를 재우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도록 비린내와 짠맛을 없애고 고소함을 더했다. 또 한약재를 사용하다보니 꽃게장이 지닌 독특한 맛을 한층 돋우고 보신효과까지 보강했다. 이와 함께 특허 받은 소스와 양념이 아우러지는 계곡가든만의 양념게장을 비롯해 길이 15cm 이내의 큰 새우와 전복, 3번 끓인 간장에 담근 새우장전복장도 떠오르는 인기 상품이다. 이곳은 위생과 저장방법을 개선한 게장 제조 방법과 게장 소스 제조 방법으로 특허를 받았으며 2013년 첨단설비를 갖춰 HACCP 인증을 받기도 했다. 계곡가든은 전국구 입맛을 사로잡은 호남 대표의 맛으로서 군산 전통명가에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전북도지사 인증 및 전통식품 인증을 비롯해 다롭기로 소문난 블루리본서베이에 수록됐고, 신팔도명물에도 소개될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언제나 고객들에게 최상의 상품과 맛으로 보답하겠다는 김철호 대표의 철학에서 비롯됐다. 한편 계곡가든은 설을 맞아 선물 세트 2가지를 할인 판매한다. 선물세트 1호는 간장게장 1㎏(꽃게 3~4마리)과 전복장 3미로 구성했다. 원래 11만5000원인데 10만원에 판매된다. 선물 세트 2호는 큰 새우로 담근 대하장 800g과 전복 4미로 구성했고, 5만5000원에서 5만원으로 낮춰 판매된다. 17일까지 사전 예약할 경우, 세트 1호(10만원)는 10개 구입 시 1개를 더 얹어주고 간장게장 1㎏는 9만3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내려 받는다. 중복 할인은 안 된다. 계곡가든 꽃게장 상품 가격 ◇설 선물 세트 1호 (간장게장1㎏(3~4마리) + 전복장 3미) 11만5000원 10만원 ◇설 선물 세트 2호 (대하장 800g + 전복 4미)5만5000원 5만원 ◇아리찬 세트 1호 (간장게장 500g(2마리)+양념게장 500g(2마리)) 8만9000원 ◇아리찬 세트 2호 (간장게장 500g(2마리)+대하장 500g(5~6마리)) 6만9000원 ◇간장게장 △500g(2마리) 5만7000원 △1㎏(3~4마리) 9만3000원(오는 17일 이전 예약은 8만3000원) △1.5㎏(5~6마리) 13만1000원 △2㎏(7~8마리) 17만1000원 △3㎏(10~12마리) 25만5000원 △4㎏(14마리 이상)33만4000원 ◇양념게장 △1㎏(3마리) 7만8000원 △1.7㎏(5마리) 10만3000원 ◇대하장 2㎏(약 25마리) 3만8000원 ◇전복장 1㎏(12~14미) 8만5000원 ◇돌게장 1㎏(약 10마리) 3만5000원 ※ 70만원 이상 3%,100만원 이상 5%,200만원 이상 7% 할인 ※ 설 대목 택배 주문 접수 마감 26일 오후 1시 ※ 입금 계좌: 농협 518 01 019481 내고향시푸드 ※ 주문: (063)453-0608,계곡가든 홈페이지 www.crabland.com
군산시는 조달청에서 진행한 2021년 제3차 혁신제품 시범 사용 수행기관에 최종 선정돼 시범사용 승인 및 구매계약이 완료됐다고 5일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된 수요기관이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제공받아 시범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번 혁신제품은 도로상황교통정보 등을 운전자에 안내하는 교통정보전광판(VMS)이다. 기존 상부로 방출되던 불필요한 빛을 혁신 기술을 이용한 LED 및 전용 렌즈를 사용해 하부로 반사시켜 빛 공해를 감소시키고 기존제품 대비 전기에너지 사용량을 40% 절감한 제품이다. 시는 내달 중에 조달청 예산 1억여 원을 지원받아 옥녀삼거리후방(내초로 4-247) 기존 도로정보전광판(VMS) 1식을 에너지절감형으로 교체설치하고 제품 성능검증에 참여하게 된다. 혁신제품 성능검증 사업이 완료되면 시험결과 검토 후 조달청으로부터 제품을 이전받게 돼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시 성능검증 인증으로 혁신제품 생산 기업의 초기 판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험결과 에너지절감 효과가 입증되면 추가 도입을 적극 검토해 군산시의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순창의 한 영농조합법인에서 농산물을 활용해 아토피 등에 좋은 식품을 만들어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영농조합법인 가인(대표이사 이임숙, 이하 가인)은 과실발효액을 기반으로 창업한 기업이며, 농산물을 활용해 아토피와 면역 등에 좋은 식품을 만들어 판매함으로서 농가 소득 향상과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특히 가인의 과실발효액은 기존에 아토피가 있는 사람들이 섭취했을 때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소문을 통해 기능성이 알려져,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을 통해 기능성을 내는 원인이 무엇인지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또 이 같은 공모사업을 통해 2019년에는 면역 등에 효과가 있는 유산균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연구 위탁기관인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 미생물에 대한 2건의 공동 특허출원, 등록을 완료했다. 이와함께 이 미생물의 주요 특징을 호서대학교 연구진에서 2020년도에순창 과일 발효액에서 분리한 식물성 유산균이 아토피 피부염 병변 및 증상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우수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인 생물의학 및 약물치료(Biomedicine & Pharmacotherapy)에 게재됐다. 실제 아토피 피부염은 어린이들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최근 10년 동안 발병률이 증가하는 추세로, 최근 성인에게서도 발병하여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현대인의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가운데 치료제로는 국소적으로 면역을 억제시키는 스테로이드 호르몬 연고제를 많이 사용하는 추세지만, 최근 장내 면역기능과 연관되어 있다는 연구결과 등이 발표됨에 따라 국내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활용한 제품이 각광 받고 있다. 이임숙 대표는 최근 현대인들이 환경적인 요인으로 아토피 등으로 인해 힘들게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런 가운데 아토랑등의 식품은 발효를 통해 생산된 미생물이 함유된 효소 제품이라는 점에서 효능이 입증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대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생과일 등을 발효시켜 만든 식품이기에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기능성 식품이다고 덧붙였다.
심민 임실군수 심민 임실군수가 코로나19 민생회복을 위해 임실형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 행정력 집중에 들어갔다. 심군수는 3일 간부회의에서 정부의 코로나19 일상회복 개편 방안을 군민에 상세히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주력하라고 지시했다. 또 일상회복 추진단은 일상과 민생회복에 맞춤형 시스템으로 유기적 역할을 극대화, 선제적 행정력을 더욱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심군수는 이날 관내 커피숍과 음식점 등 민생 현장을 방문하고 장기간 고통과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위로했다. 아울러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경기회복과 예방접종증명서, 인원제한 집행금지 준수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도 점검했다. 추진단에는 김영민 부군수를 단장으로 삼고 정부 주도의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협력 강화에 따른 임실형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축했다. 추진단은 기획감사실이 총괄을 맡은 가운데 경제민생과 사회문화, 자치안전 및 방역의료 등 총 5개반 11개 부서로 구성, 시행중이다. 운영은 실무형과 맞춤형, 참여형으로 분류해 민간과의 유기적 협력으로 정부의 일상회복 추진에 따른 조치사항을 이행하고 집중 관리한다. 군은 일상 회복의 연착륙이 이뤄지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일상 회복 선도사업을 적극 발굴, 주민과 함께 협력하고 육성할 방침이다. 지난 해부터 이어진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임실군은 그동안 다양한 특수시책을 펼쳐 주민들의 안전과 사회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5회에 걸쳐 군민에 마스크를 배부했고 임실군 재난기본소득 지원과 명절에는 저소득층에 임실형 재난지원금도 지급했다. 이밖에 소상공인과 운수종사자들도 지원하고 농특산물 판촉과 홍보 등 농가와 소상공인에도 지역 여건에 맞는 특수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군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과 접종센터를 운영, 현재까지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3명으로 도내에서는 가장 적은 수치를 유지했다. 심민 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군민에 감사를 드린다며군민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 귀어귀촌종합 지원센터(이하 귀어귀촌지원센터)가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귀어귀촌지원센터는 군산시수협과 함께 전국 최초로 귀어인이 직접 생산한 수산물을 이용한 요리강습 시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요리강습은 오는 18일 군산 선유도어촌체험마을를 시작으로 내달 9일 부안군 곰소젓갈발효식품센터, 내달 10일 고창군 하전갯벌체험센터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특히 요리강습에는 요리학원 전문가를 초빙해 가을철 대표적인 수산물인 새우꽃게바지락 등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꽃게를 손질해 찜을 만드는 요령, 어린이들이 좋아 하는 깐풍새우 및 간식용 바지락전 등을 만드는 요령 등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 등도 알려줄 계획이다. 요리에 사용하는 수산물은 전라북도 귀어인이 직접 양식하거나 어획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귀어귀촌지원센터는 사람이 돌아오는 전북어촌, 젊은 바다라 캐치프레이즈 아래 지역 수산업어촌의 특성에 부합하는 여러 귀어귀촌 정책을 펼치며 호응을 얻고 있다. 귀어귀촌지원센터는 그 동안 4박 5일 새우양식 노하우 완전정복 체험 교육(2회)을 비롯해 이론종합교육(1회), 어선몰아보기 현장체험 교육(3회) 등을 진행했다. 또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에서 처음으로 소형선박조종사면허(어선 25톤미만 운항가능)취득반 교육을 추진할 뿐 아니라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새우 양식 노하우 1일 현장체험 교육도 가질 계획이다. 오양수 귀어귀촌지원센터장은 귀어귀촌인들이 전라북도 어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 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귀어귀촌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7월 출범했으며, 그 동안 전북어촌으로 귀어한 인원은 102명으로 양식어업 10명, 어선어업 20명, 낚시어업 72명 등이다.
전주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민생안정 등을 위해 4296억 원이 증액된 총 2조 5019억 원 규모의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전주시의회의 심의를 요청했다. 일반회계가 4216억 원(22.70%), 특별회계가 80억 원(3.74%) 늘었다. 이번 추경은 포스트코로나 대응과 코로나19 위기극복과 민생안정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포스트코로나 대응을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1427억 원 △저소득층 한시 생활 지원 49억 원 △전북도 재난지원금 660억 원 등 총 2353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골목상권 릴레이 소비 축제 7억 7000만 원 △남부시장 공동판매장 조성 9억 7000만 원 △전주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64억 5000만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2억 원 △자활근로사업 21억 원 등의 예산이 반영됐다. 또 민생안정을 위한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으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비 107억 원 △전주권 소각자원센터 위탁운영 8억 원 △버스운송사업 재정지원 74억 6000만 원 △재가노인복지시설지원 34억 원 △북부권 국도 대체 우회도로(용진~우아) 20억 원 △효천지구 연계 도로 확장 10억 원 △쑥고개로조성(국립박물관~쑥고개로대로IC) 8억 원 등 총 576억 원을 편성했다. 이 밖에도 △전주 신산업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건립 14억 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21억 원 △한시 생계지원 67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12억 원 △청년매입 임대주택 공급 24억 원 △전주 역세권 도시재생 41억 원 등 국도비 확보 증가에 따른 대응 지원사업 예산으로 1367억 원이 편성됐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시민들을 위해 예산안이 의회에서 확정되는 대로 자금을 조속히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전주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정읍시가 제27회 정읍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9월15일까지 2021년 정읍시민의 장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정읍시민의 장은 정읍시민의 장 조례에 의거 매년 심사 선발해 정읍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정읍시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 총무과에 따르면 정읍의 명예를 대내외에 알리고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시정발전에 헌신봉사한 시민과 출향인사 등을 수상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시의 명예를 높인 시민을 선발해 시상함으로써 그간의 노고를 알리고 정읍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시상 분야는 △문화장 △새마을장 △산업장 △공익장 △체육장 △애향장 △효열장 △명예시민의 장으로 총 8개 부문이다. 추천 대상은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하고 추천일 현재 3년 이상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자다. 단, 애향장과 명예시민의 장은 주소와 거주요건에서 제외된다. 추천 자격은 시 단위 각 기관장과 해당 분야의 사회단체장, 읍면동장, 학교장, 기업체 대표, 향우회장, 실과소장 등이다. 접수 기간은 8월 18일부터 9월 15일까지며, 시청 총무과와 해당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자들에 대한 철저한 현지 사실조사와 정읍시민의 장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하고, 정읍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전주시는 최근 방위사업청이 주관한 2021년도 국방벤처 지원사업에 ㈜우리아이오와 ㈜드론프릭이, 2021년 1차 무기체계 부품 국산화 개발지원사업에 ㈜바로텍시너지가 각각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우리아이오와 ㈜드론프릭, ㈜바로텍시너지는 전주시와 전북도에서 출연금을 지원받아 국방사업을 수행하는 전주지역의 전북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우리아이오와 ㈜드론프릭은 각각 국비 3억 원을, ㈜바로텍시너지는 국비 23억 원을 확보해 군사장비 개발 및 군 납품 등 방위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바로텍시너지의 경우 단거리 지대공 유도 무기 천마용 훈련 교전모의기 개발을 마치게 되면 군 노후부품을 최신 기술로 적용하는 국산화 사업을 통해 약 42억 원에 달하는 군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방산수출지원부의 수출 마케팅과 시장개척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수출도 목표로 삼고 있다. ㈜우리바이오와 ㈜드론프릭 또한 기술력 향상을 통해 매출을 증대하는 등 전주국방벤처사업체로 탄탄한 입지를 다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강병구 전주시 수소경제탄소산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창조적 아이디어를 국방 분야에 적용해 국방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되며, 그간의 전북국방벤처센터와 기업 간의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국방벤처센터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소속으로 2009년 9월 개소한 이래 지금까지 지역 내 63개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국방사업 진출을 위한 △기술개발비 지원 △기술 자문 △홍보 지원 △기업인증 지원 △산업재산권 획득 지원 등에 노력하고 있다.
고창군이 2021년 여름방학 대학생 일자리사업을 19일 시작했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직장 경험과 다양한 사회 경험 등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 4주간 행정 현장을 경험하게 된다. 앞서 고창군은 전산추첨 등 공정한 선발 기준을 통해 참여자 50명을 선발했으며, 특히 취약계층은 최대 3회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선발기준을 완화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을 우선 선발했다. 업무 첫날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대학생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유기상 군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8월13일까지 참여자의 전공과 희망 근무부서, 거주지 등을 고려한 사업장에서 본격적으로 행정업무체험이 시작될 예정이다. 유기상 군수는 코로나19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반도 첫수도 고창에서 지역 젊은이들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역 서부역사 앞에 도내 최고층 47층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 26일 사업시행사 (주)랜드마크(대표이사 설민용)에 따르면 단순히 주거와 상업시설을 넘어 업무, 쇼핑, 문화, 교육시설 등이 함께 어우러져 무엇보다 멀리 나가지 않고도 단지 안에서 모든 것이 해결 가능한 이른바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수 있는 주상복합아파트 유블레스 랜드마크47를 익산시 모현동 238-5번지 일원에 선보인다. 유블레스 랜드마크47은 지하 4층 지상 47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 단지다. 4층에서 47층까지는 84㎡(35.7평형) 아파트 343세대가 들어서고, 지상1층~2층은 상업시설로 채워진다. 오는 2021년 3~4월께 분양 예정이다. 전북에서 가장 높은 최고층 주상복합아파트로서 유블레스 랜드마크47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호남전라선 열차 통과로 호남제일문의 역할을 하고 있는 익산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초고층 아파트로서 새로운 스카이라인 형성등 지역 대표적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익산의 관문에서 지역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조망이 가능한 특화설계에서 부터 343세대 전세대가 4베이 판상형 평면 설계에 따른 최대한의 공간활용 및 개방감 확보, 한층 극대화 된 채광통풍 등은 분양시장에서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이와함께 익산역과 도보로 3분 이내에 위치해 있는 풍부한 주거 및 교통 인프라 확보를 비롯해 현재 익산시에서 추진중인 송학동 도시재생사업과 익산역 유라시아철도 물류거점역 추진 및 광역복합환승체계 구축 등은 주변 일대 구도심의 환경과 분위기를 한껏 좋아지게 만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제파급효과 또한 상당 할 것이다는게 또 하나의 큰 매력으로 손꼽히고 있다. (주)랜드마크 설민용 대표이사는 익산에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보이는 야심작인 만큼 지역을 넘어 전북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설계부터 건축까지 각별히 신경을 썼다면서 그간 지방도시에서는 볼수 없었던 새로운 유닛트를 선보이는 등 특화된 설계를 통해 경제력이 매우 뛰어날 것으로 자부한다고 말했다.
“군산~목포 철도, 국가철도망에 반드시 반영돼야”
군산 CNG·도시가스 요금 전국 최고 수준⋯ 시민 가계 ‘직격탄’
미리 본 새만금~전주고속도로 김제휴게소⋯"휴게소야 관광지야?"
건물주 연락 두절⋯DK몰 사태 장기화 우려
정읍 바이오매스발전소 건립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 기각
전주시, 월드컵경기장 장기미집행 토지 매입⋯1100억 막대한 예산 '부담'
‘전주 실외 인라인롤러경기장’ 시설 개선…60억 투입
숲이 일상이 되는 녹색정원도시 익산
이리역 폭발사고 48주기, 소년의 눈으로 익산을 되짚어 본다
김제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파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