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7 19:24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교육 chevron_right 보도

전북도교육청 4급이하 1월1일자 정기인사 단행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4급 이하 지방공무원 832명에 대한 2021년 1월 1일자 정기인사를 22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승진 157명, 전보 428명, 정년(명예)퇴직 76명, 신규임용 86명 등 총 832명에 대해 이뤄졌다. 먼저 정책공보관 기획소통협력담당에 양서연 서기관,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에 김현주 서기관, 군산교육문화회관 관장에 김명희 서기관, 남원교육문화회관 관장에 김인수 서기관, 부안교육문화회관 관장에 조창근 서기관, 전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에 박성현 서기관이 전보 발령됐다. 또 감사관 청렴총괄감사담당에 안홍일 사무관, 재무과장에 안홍선 사무관, 도의회사무처 전문위원에 전현규 사무관, 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에 변애자 사무관, 학생해양수련원 총무부장에 이옥세 사무관, 시설과장에 심환무 사무관, 중앙교육연수원(교육훈련 파견)에 김형태 사무관, 최원창 사무관이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 발령됐다. 6급 이하 교육행정직 공무원의 전보는 개인별 전보희망을 반영하는 전보희망제에 따라 197명을 본인의 희망지역에 배치했으며, 신규임용 공무원은 신규임용후보자 명부 순위에 따라 결원기관 및 생활근거지 등을 고려해 발령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경력과 업무수행 능력을 고려한 적재적소 배치를 통하여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장기 근속자 순환전보로 조직 운영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다고 인사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 교육일반
  • 최정규
  • 2020.12.22 17:51

연말 연시 모임자제속 전북교육청이 제공하는 영화 무료로 보세요

코로나19 상황 속 연말 연시모임을 자제하면서 전북교육청이 무료로 제공하는 영화한편을 가족과 보는 것은 어떨까. 전북도교육청은 스웨덴 코메디 가족 영화 수네 VS 수네의 온라인 라이선스를 최근 구입, 네이버(NAVER)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영화 라이선스 구입은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 위탁해 이뤄졌다. 영화 수네 VS 수네는 초등학교 남학생이 4학년이 된 첫 날부터 놀라운 일을 겪게 되는 코미디 가족영화로 2019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와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KPLUS에 초청됐으며, 2019 아테네국제어린이영화제 최우수장편영화상과 관객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화는 전북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전국민 누구라도 아무 때나 시청 가능하다. 학교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해 함께 시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영화를 보려면 인터넷 포털 네이버(NAVER) 검색창에 수네 VS 수네를 검색해 바로보기를 누른 뒤 구매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된다. 네이버 검색창에 시리즈온검색 serieson.naver.com 클릭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검색 수네vs수네 클릭 구매영상보기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세계시민교육 활성화와 문화다양성 교육 실현을 위해 영화 라이선스를 구입,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며 각급 학교에서도 영화와 관련된 문의가 이어지는 등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이 제공하는 영화 수네 VS 수네 외에도, 부산시교육청이 라이선스를 구입한 영화 완두콩 배의 롤라(독일), 경극소년 리턴즈(싱가포르), 말괄량이 빈티와 오카피클럽(벨기에), 두 개의 세상(폴란드)도 네이버를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 교육일반
  • 백세종
  • 2020.12.17 18:29

전북교육청, 교육현장 코로나 블루 예방 다양한 지원책 추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교육현장의코로나 블루(코로나 우울증)를 예방하기 위해 전북도교육청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17일 코로나 우울 예방 및 위기극복을 위해 위기지원팀을 구성, 다양한 마음건강지원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도교육청은 올해 초중고특수학교 97개학교에서 마음치유생명지킴이 학교를 운영 중이다. 이들 학교에는 자해(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과 위험군 학생을 위한 상담 및 병원치료비가 지원됐다. 24시간 비대면 온라인 상담도 확대진행 중이다. 117전문상담사들이 전화, 문자, SNS 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상담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인권침해 등에 대한 상담지원을 하고 있다. 마음건강심리검사지를 활용한 고위기 학생 찾기도 이뤄지고 있으며, 11명의 학교 자문의사단도 구성돼 학교와 연계,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정신건강 관련 자문 및 교육을 제공한다. 코로나 극복을 위한 생명지킴 교육연극도 올해 4월부터 32개 학교에서 진행됐고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주관하는 자살예방생명지킴이(게이트 키퍼) 교육 참여도 독려하면서 코로나 블루를 막고 있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내년 3월에는 정서,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심층치료와 대안교육을 제공하는 병원형 위(Wee)센터를 설립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 교육감은 최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코로나 위기가 길어지면서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학생뿐만 아니라 도교육청, 시군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에 이르기까지 전체 공직자들의 정신건강을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교육일반
  • 백세종
  • 2020.12.17 18:29

군산대 ICT특성화취업연계형사업단,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 우수상

군산대 산학협력단 산하 ICT특성화취업연계형사업단이 전라북도가 진행한 2018년 개설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 최종평가(총 12개 사업단 대상)에서 최우수 사업단인 S등급에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 ICT특성화취업연계형사업단은 기업과 대학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 및 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역특성화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단은 2014년부터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해 기업과 대학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산학협력의 우수한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사업단 활동에는 군산대 IT융합통신공학전공 34학년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이동통신기술 및 GIS분야 △전기자동차 및 신재생 에너지기술 분야 등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산업 핵심 기술 관련 실무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사업단은 학기 및 방학 동안 현장실습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실무 적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을뿐더러 3D설계 심화 교육 지원 등 각 매칭 학생 별 기업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개인 맞춤형 커리어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조주필 사업단장(IT융합통신공학전공 교수)는 매칭 후 필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들은 기업에서 실무능력과 인성을 잘 갖춘 인재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참여기업과 학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지역 산학협력을 통한 상생의 좋은 본보기가 된다는 점 등이 평가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 대학
  • 이환규
  • 2020.12.16 17:12

전북교육청, 대입 상담 원격으로 진행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021학년도 대입 정시 전형에 지원하는 도내 수험생들에게 공교육 차원의 진학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입 정시 비대면 화상 진학상담실을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비대면 상담은 진학 상담을 원하는 수험생들은 감염의 위험 없이 정시 입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시간은 평일은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상담을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신청 가능하며, 전북 진로진학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개별 신청하면 된다. 상담은 전년도 합불사례를 통한 지원가능대학 및 학과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지며, 정시 모집 대비 대학 입시 관련 모든 분야에 대해서 질문이 가능하다. 1인당 상담 시간은 30분 내외로, 화상상담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화상통화가 가능한 스마트폰, 노트북, PC 등을 준비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우리 지역 수험생들의 대입 지원 경향에 맞는 상담 운영을 위해 진학 경험이 많은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진학상담교사 31명을 윤번제로 배치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입시 정보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는 도내 수험생들이 비대면 정시 상담에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시간이 정해져 있는 만큼 질문 내용을 미리 준비해서 상담에 참여한다면 내실 있는 상담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교육일반
  • 백세종
  • 2020.12.15 19:15

전북 학생들 올해 1학기 학교 두달도 못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여파로 올해 1학기에 전북지역 초, 중, 고등학생들이 채 두달도 학교에 가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코로나19 확산 지역별로 등교 일수 편차가 커 지역별 학력격차는 더 벌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국민의힘 정찬민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17개시도별 2020년 1학기 등교일수 자료에 따르면 도내 초등학교 1학기 평균 등교일수는 51.7일이었다. 도내 중학교의 등교일수는 52.7일, 고등학교는 55.3일이었다. 타지역의 경우 서울지역 초등학생은 평균 11.6일 등교했고, 경기도는 17일, 인천은 16일로 수도권 초등학생의 등교일수가 다른 지역에 비해 매우 저조했다. 올해 상반기 코로나19가 가장 심각했던 대구지역 초등학생은 1학기 동안 36.2일 등교했고, 경북 56일, 경남 59일, 부산 42.7일로 조사됐다. 전남 초등학생은 59일, 충남 54.5일, 제주는 54일, 전북 51.7일, 충북 50.5일 순이었다. 초등학생이 1년 동안 받아야 하는 법정 수업일수는 190일이지만, 교육부는 코로나 19로 법정 수업일수를 10% 감축, 올해는 171일 수업만 받으면 되도록 완화했다. 또 가정학습을 최대 34일까지 인정한다는 규정을 추가로 발표해 유급을 면하기 위한 초등학생의 법정 수업일수는 137일로 줄었다. 교육부는 원격수업도 정상적인 수업일수로 인정했지만 문제는 원격수업과 등교수업과 동일시 하기 매우 어렵다는 데 있다. 원격수업이 부실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고, 가정학습 또한 가정마다 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등교수업과 그렇지 못한 원격수업, 가정학습과의 격차를 좁히기가 상당히 어렵다는 것이 대체적인 교육전문가들의 견해라고 정 의원 측은 설명했다. 정 의원은 각 지역의 등교일수가 큰 차이가 나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한 뒤, 교육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교육부, 교육청, 지자체 등 범국가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교육일반
  • 백세종
  • 2020.12.15 19:15

전북대 고택활용 프로그램 문화재청장 상 수상

전북대학교 한옥기술종합센터(센터장 남해경 건축공학과 교수)가 운영하는 2020년도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 정읍 김명관 고택의 향기를 찾아서 프로그램이 5년 연속 문화재청 최우수사업에 선정됐다. 최우수 평가를 받은 전북대 한옥기술종합센터는 지난 10일 대전 통나래관에서 열린 2020년 지역문화재활용사업 시상식에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활용사업 중에서 운영성과가 우수한 프로그램을 매년 선정하고 있는데, 전북대 한옥기술종합센터는 첫 해부터 5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전북대의 프로그램은 정읍 김명관 고택의 건축이야기를 비롯해 고택 한옥체험, 정읍 명품건축 답사, 토론을 통한 생각 나누기, 문화재 보호활동 등을 통해 한옥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체득하는 등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정읍시가 김명관 고택의 옆집을 인수해 내년부터는 이 집을 활용한 체험숙박과 다양한 종갓집 프로그램도 운영될 계획이다. 남 센터장은 우리 지역 문화재를 통해 다른 지방의 주민들에게까지 문화재의 소중함과 가치를 인식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모색하고 있다며 지역의 소중한 자산을 학생들의 교양교육 및 전공체험 기회로 확대하고, 나아가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 교육일반
  • 백세종
  • 2020.12.14 18:36

우석대, 고용노동부‘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 선정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는 대학일자리본부가 2020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에 선정, 한국고용정보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 등은 2015년부터 학생들의 진로지도취업지원창업지원 등 3개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대학을 베스트 프랙티스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총 97개 사례가 접수됐으며, 분야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우석대를 비롯한 11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창업지원 분야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프로그램은 창업N쿡으로, 지역 먹거리를 활용한 교육실습과 외식분야 비결 전수 등 외식 1인 창업 전문가 과정이다. 우석대는 이번 우수사례 발굴에서 전북 도내 대학 중 유일하게 창업지원 분야에 이름을 올리며 창업지원 거점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더 높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과정에 참여한 신선호(외식산업조리학과 4년) 학생은 코로나19 이후로 배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고 싶어졌다라며 창업N쿡은 식당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알려줘서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남 총장은 학생들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전북 도내 창업 분위기 확산과 성공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석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완주군과 협력해 지난 11월 6일부터 약 한 달간 이 과정을 진행했으며, 재학생 11명과 완주군민 4명이 참여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우석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올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지역 청년들에게 원스톱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와 청년 고용 정책 안내, 유관기관 연계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비대면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석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완주군과 협력해 지난 11월 6일부터 약 한 달간 이 과정을 진행했으며, 재학생 11명과 완주군민 4명이 참여했다.

  • 대학
  • 백세종
  • 2020.12.10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