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23 12:06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건설·부동산

[부동산] 재개발 지분 투자 유의점

재개발 투자는 앞서 말했듯 아파트 매매와는 달리 복잡한 절차와 다양한 지분으로 투자자들을 어렵게 만든다. 따라서 재개발 투자에 앞서 재개발 지분 투자의 유의점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재개발 지분 매입 당시 미래에 입주권을 갖게 될 것이라는 부푼 꿈을 안았던 사람이 나중에 매입가를 밑도는 감정평가액만으로 현금청산 된다면 이 얼마나 억울한 일인가? 그렇기 때문에 재개발 지분을 매입하고자 할 때에는 반드시 분양권을 받을 수 있는지, 그 자격기준을 꼼꼼히 알아둬야 한다.◇ 등기된 건축물만 소유하는 경우등기되어 있는 건축물은 크기와 무관하게 사실상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경우라면 모두 분양자격이 주어진다. 단 반드시 2003년 12월 30일 이전에 건물, 토지의 소유가 이미 분리되었던 경우에 한해서만 분양자격이 주어진다는 것을 명심하자.◇ 무허가 건축물만 소유하는 경우등기되지 않은 무허가 건축물을 소유한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무허가건축물의 요건만 갖추고 있다면 분양자격이 주어진다. 재개발구역에서는 아래와 같은 요건을 갖춘 무허가건축물에만 분양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1) 무허가건축물대장이 있는 무허가건물2) 1981년 12월 31일이전 확증(재산세납부증명) 있는 무허가건물3) 1982년 4월 8일이전 항공사진 + 재산세납부증명있는 무허가건물무허가건물로써 위의 요건 중 한가지를 갖추고 있다면 무허가 건물이 서 있는 토지가 국공유지, 타인의 토지, 본인 토지 등에 관계없이 분양자격을 얻을 수 있다. ◇ 최초부터 다세대인 경우토지+건물을 모두 소유한 형태와 동일한 것으로 평형에 무관하게 분양자격이 주어진다.◇ 최초 다가구에서 후에 다세대로 분할된 경우 소유권보존 등기 당시에는 다가구주택이었으나 후에 다세대로 분할된 경우 즉 지분쪼개기가 이루어진 조각지분의 경우에는 2003년 12월 30일 조례시행일 이전에 등기 분할이 된 주택에 한하여 전용면적 60 m²이하 분양자격 혹은 임대아파트 배정이 가능하다. 다만 예외적으로 소유세대의 건평(전용면적)이 60 m²이상인 경우에는 독립적인 분양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만약 조례시행일인 2003년 12월 30일 이후에 다세대로 분할된 경우는 예외 없이 다세대 전체에 하나의 분양권만이 주어지게 된다. 조례 시행으로 지분쪼개기가 원천적으로 봉쇄되었다고 이해하면 된다./스피드뱅크 부동산연구소 제공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6.12.08 23:02

[천상덕의 재개발 길잡이] 조합해산·회계감사

1. 회계감사조합해산을 위하여는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제3조의 규정에 의한 감사인의 회계감사를 받아야 하며, 그 감사결과를 회계감사가 종료된 날부터 15일 이내에 시장, 군수에게 보고하고 이를 당해 조합에 보고하여 조합원이 공람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2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한 준공인가의 신청일부터 7일이내에 시행하여야 한다. 여기서 기고인은 현실적으로 입주개시가 이루어 지고 있으며 또한 미분양분과 처분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외부감사를 시행한다는 것은 다소 문제가 있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다. 부가세 신고와 청산에 따른 법인세신고 정산서가 완료된 시점에서 외부감사를 실시하여 외부감사실시와 함게 청산절차도 같이 시행하여야 한다고 본다. 이 사항에 대하여는 관계행정과 협의하여 업무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외부회계감사가 끝나면 정산서와 함께 조합원 해산총회를 하여야 한다.2.조합해산조합해산 시기는 등기이전 후 이며 조합해산 결정은 조합의 대의원회 결의를 하여 총회를 하여야 한다. 조합해산 절차는-조합해산 대의원회 결의 → 청산인 선임(당해 조합의 조합장) → 조합해산신고(조합 → 시청) → 조합해산신고수리 → 법원해산등기(조합) → 관계서류 이관(조합 → 시청) → 채권공고(조합) 및 신고(조합원 및 관계인) → 청산감사 및 채권 채무종결 → 잔여재산 귀속처리 및 청산종결3. 관계서류 이관-이전고시 관계서류, 등기신청 관계서류-확정측량 관계서류-회계 및 계약 관계서류, 청산 관계서류-감정평가 관계서류, 손실보상 및 수용 관계서류-공동구 설치 비용부담 관계서류-총회, 대의원회, 이사회 및 감사의 감사의 감사 관계서류-보류시설 및 체비시설의 처분과 우선 매수청구권자에 대한 분양 관계서류4.맺은말물리적 정비위주에서 경제사회적 재생으로 정비개념을 확장하여야 하며, 주민이 떠나는 개발에서 주민이 정착 할 수 있는 개발로 전환되어야 하며 이를 위하여 서로의 노력이 필요 할 것입니다. 참여주체별 이해관계를 조정, 중재할 수 있는 공공, 주민 협력체제 확립이 필요하다고 본다.공히 조합으로서의 자격을 가지고 정비사업에 전념하여야 할 것이다.깊은 소명의식과 책임감을 견지하고 챔김창립총회와 조합설립인가는 아주 중요하며, 정비사업의 제반업무를 관장하며, 이끌어 가는 기관의 역할을 하는 것이므로 신중하게 철저하게 하여야 한다./(주)에스디이 대표이사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6.12.08 23:02

[알짜 매물 추천 베스트5] 전주 중노송동 우성해오름 아파트 등

◇ 아 파 트△ 전주시 중노송동 우성해오름 아파트전주시 중노송동 우성해오름 51평 아파트가 급매물로 나왔다. 올해 1월에 준공된 아파트로 방 4개 욕실 2개를 갖추고 있다. 분양가보다 3,000만원이 싼 급매물이다. 계단식 구조로 해당아파트는 18층중 4층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총 400가구로 형성 되었고 대중교통이 양호하며 인봉초,인후초,온고을중,전주고가 가까이 있으며 까르푸,전북대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매매가는 2억2100만원 ◇ 상 가△ 전주시 우아동2가 전주시 우아동2가 대우아파트 부근 상가건물이 매물로 나왔다. 4차선 대로변에 접하고 부근 아파트단지 세대수가 약 3,000세대 정도로 음식점에 적합하다 대지가 88.6평이며 건평 25평으로 매매가는 3억1000만원 평당 348만원◇ 토 지△ 전주시 인후동 1가전주시 인후동 1가 아중 저수지 부근에 위치한 토지로 원룸과 음식점이 밀집한 지역으로 카페 및 원룸용도로 적합하다.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대지이며 50평 매매가 6250만원 평당 125만원△ 전주시 전미동 2가전주시 전미동 2가 미산초교 부근에 위치한 대지로 현재 구옥이 있으며 마을 도로변에 접하고 송천동 35사단 신개발지 배후지역으로 향후 지가상승이 예상되는 투자가치가 높은 토지이다 자연취락지구로 대지이며 270평 매매가 9800만원 평당 36만원△ 완주군 구이면 계곡리완주군 구이면 계곡리 염암마을 2차선 도로에 접한 토지이다. 위치가 높아 주위풍경이 한눈에 들러온다 전원주택부지로 최적합. 농림지역 잡종지이며 568평 매매가 1억3000만원 평당 23만원☞ 매도의뢰, 부동산 권리분석 무료상담 ☜상담 : 바른부동산 컨설팅 063-244-1472 / 011-652-7750자료제공: 스피트뱅크 호남지사 062-655-0114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6.12.06 23:02

[최상철의 건축이야기] 대중목욕탕

목욕을 하고나면 기분이 깨끗해진다. 더구나 요즘같이 차가워진 날씨에는 더 그렇다. 이런 땐 그저 이것저것 다 잊어버리고, 뜨끈뜨끈한 목욕탕 안에 몸을 푹 담그고 앉아있으면 그만이다. 그래서 그런지 날씨가 차가워지면 대중목욕탕은 여기저기 북새통을 이루게 된다. 날씨 탓이다. 아니, 목욕은 날씨에만 관련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먹고사는 것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옛날 살기가 곤궁하던 시절에는 언감생심 목욕탕에 가는 것은 정말 꿈도 꾸지 못했다. 일 년에 한두 번씩 연례행사로 목욕을 하는 게 고작이었다. 또 기껏 목욕이라고 해봐야 장작불로 뜨끈뜨끈하게 지핀 물을 큰 물통에 받아다가 그걸로 몸을 씻고, 묵은 때를 밀어내는 것이 고작이었다. 그런 시절이 있었다.그런데 지금은 달라져도 참 많이 달라졌다. 작은 동네목욕탕이 슬그머니 자취를 감추는가 싶더니, 그 자리엔 어느새 대형 스포츠센터와 안락한 휴게시설을 겸한 최신식 사우나시설이 등장하였다. 이제 문만 열고 들어서면 없는 게 없다. 머리도 깎고 안마도 받고, 운동도 하다가 그것도 실적해지면 술 한 잔을 곁들이면서 식사까지 하게 된다. 아니, 나중엔 아마 댄스파티까지 열릴지도 모른다. 목욕탕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렇게 변했다.이렇게 하나둘 짚어가다 보면, 지금 우리의 이런 풍경이, 어쩌면 그렇게 과거 로마와 비슷해져 가는지 모르겠다. 옛날 로마시대 때도 그랬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며 자부심이 대단했던 당시 로마인들도, 남아도는 경제력과 노예들을 몰아붙여 대규모 「콜로세움」도 세우고, 「판테온신전」도 세웠다. 그런데 그것뿐만이 아니었다. 점점 더 주체할 수 없는 향락의 세계로 빠져들기 시작했다. 그것이 문제였다. 동시에 이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는 가로 230미터, 세로 115미터 규모의 어마어마한 「카라칼라욕장」을 세우고, 그 안에서 최고의 자유와 향락을 누렸다고 한다. 오죽하면 먹는 즐거움을 만끽하기 위해서 먹고 마시고 즐기다가, 배가 불러서 더 이상 먹을 수가 없게 되면, 일부러 손가락을 목구멍에 집어넣고 토해가면서까지 먹고 마시고 즐겼다고 한다. 그럴수록 노예와 빈민층의 생활은 피폐해졌다. 그러나 로마인들은 그런 것에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렇게 로마는 대중목욕탕을 중심으로 한 쾌락에 깊이 빠져들었다가, 마침내 게르만 민족의 대이동으로 476년 멸망을 당하게 된다. 물론 로마의 멸망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었겠지만, 어쩌면 시대정신이 퇴락하면서 나타난 향락산업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조짐은 「카라칼라욕장」 이라는 전대미문의 대형목욕탕 건축으로 이미 예고되어 있었던 것이다. 건축역사로 훑어보면 그렇다는 얘기다. /삼호건축사사무소 대표건축사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6.12.06 23:02

[부동산] "높은 수익률 제시하면 의심해봐야"

얼마 전 은퇴한 최모(63)씨는 퇴직금으로 노후 대비용 상가를 분양받으려고 계획중이다.재건축 등 투자용 아파트는 정부 규제가 심해 사업이 언제 진행될지 미지수이고,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부담이 만만치 않은 반면 목좋은 곳의 근린상가나 테마상가등을 사두면 월 임대료만 받아도 노후 생활이 가능할 것 같아서다. 하지만 막상 상가를 분양받으려니 겁이 나는 게 사실이다. '과장광고', '임대수익률 사기행각' 등 상가 분양과 관련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5일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수석연구원은 "상가는 법률적으로 투자자 보호장치가 미흡하기 때문에 스스로 조심해야 한다"며 "최소한의 위험요소라도 조목조목 따져본 후 투자에 나서야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선임대' 여부 확인하라 =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분양이 잘 됐다해도 임차인을 구하지 못해 공실이 넘쳐나는 상가가 적지 않다. 이에 따라 투자자를 끌기 위해 '선임대 후분양'을 실시하는 상가가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때 '유령 임차인'에 속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이렇다할 근거도 제시하지 않은 채 구두로만 '임차인이 맞춰져 있다'고 하는 경우는 요주의 대상이다. 가끔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나 학원, 병원 등의 입점의향서를 실제 임대차계약서로 오해하기도 하는데 이또한 그대로 믿어서는 안된다. 입점의향서란 말 그대로 업체의 관심 표명에 지나지 않을 뿐 정식 계약과는 무관하기 때문이다.박대원 수석연구원은 "약속대로 임차인이 채워지지 않을 경우 계약을 해지하고 분양대금을 돌려주는 등의 특약을 계약서에 명시하는 게 안전하고, 추후 법정 다툼에서도 유리하다"고 말했다.◇ '3최(最)' 유혹에 빠지지 마라 = 분양광고를 보면 국내 최초(最初), 최고(最高), 최대(最大)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투자자의 눈을 현혹하기 좋은 단어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거 이런 '3最'를 내세운 상가들은 광고와 달리 실제로 운영되지 않거나 조용히 사라진 사례도 비일비재했다. 특히 처음 시도되는 업종이나 높은 수익률은 다시 한 번 검증해봐야 한다.상가114 유영상 소장은 "인근에 유사한 상가 시세와 비교해 턱없이 높은 수익률을 제시하거나 프리미엄을 보장해 팔아주겠다는 약속 등은 한번쯤 의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 위약금 범위 따져봐야 = 분양받은 사람의 귀책사유로 계약이 해제될 경우 매도인(분양업체)은 위약금을 물리게 된다. 이 때 위약금은 본인이 납부한 계약금의 10%가 아니라 총 분양대금의 10%가 위약금으로 부과됨으로 유의해야 한다.통상 중도금을 납부하면 업체나 매도인측의 동의없이는 해약이 불가능하다. 업체측과 합의가 잘 돼 해약을 하더라도 위약금은 계약금, 중도금 등 납입금액의 10%가 아닌 총 분양가의 10%가 부과된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경우에 따라 업체가 위약금외에 별도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경우도 있으니 정확한 위약금의 범위와 계약해제 사유 조항등을 미리 확인해둬야 한다. ◇ 지체 보상금 지급 여부 확인을 = 상가의 경우 업체측(매도인)측의 자금 사정등으로 공사가 지연되는 일이 많다. 하지만 대부분의 상가 계약서상에는 지체 보상금에 대한 언급이 없어 업체측의 귀책으로 공사가 지연돼도 수분양자들은 항변할 길이 없다. 따라서 매수인은 지체 보상금 지급과 장기적인 공사 지연에 대비해 일정기간 이후에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사항이 계약서에 명시돼 있는 지 확인해야 한다.이 때 계약 당시 위약금을 포함해 홍보비, 인테리어비 명목의 개발비(분양금액 별도비용)도 납입했다면 해약시 환급조건으로 포함시키는 것이 좋다.◇ 사후 문제점도 대비해야 =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계약자들은 마음을 놓지 못한다. 건물 준공후 상가내 미관을 해치고 이용자의 불편을 초래할 '기둥'이 들어서있거나 계약면적보다 실제면적이 줄어드는 사례도 있다. 따라서 피해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수분양자들이 힘을 모아 손해배상 청구권리와 절차 등을 사전에 파악해두는 게 좋다.

  • 건설·부동산
  • 연합
  • 2006.12.06 23:02

[천상덕의 재개발 길잡이] 입주·청산금

1. 입주절차 및 주의사용승인인가가 나면 입주예정통지일이 지정된 날로부터 입주를 할 수 있다. 입주안내서를 분양자에게 보낸다. 조합원은 사용승인일로부터 30일 이내 취득세를 납부하여야 한다. 따라서 이 기간내에 납부하여 과산금을 물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입주절차 : 대출세대 부동산담보 전환자서 → 잔금납부 → 관리계약체결 예치금납부 → 입주증발급 → 열쇠인수 → 시설물확인 → 이사실시 → 하자 및 불평사항신고(하자접수처 관리사무소)입주자 주의사항 : 입주가 실시되면 점검반이라고 방문을 할 수도 있고 하자처리에서 왔다고 할 수 있으며 또한 관리사무소에서 왔다고 하여 부당한 행위를 할 수 있으므로 입주자는 필히 가정 방문을 요구하는 자가 있으면 꼭 하자접수처나 관리사무소에 전화확인하여 그곳에서 파견이 되었는지를 확인하여야 한다. 어수선한 틈을 타서 입주자에게 피해를 주는 사례가 종종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를 하여야 한다. 2. 정비사업의 청산금 등대지 또는 건축물을 분양받은 자가 종전에 소유하고 있던 토지 또는 건축물의 가격과 분양받은 대지 또는 건축물의 가격사이에 차이가 있는 경우에는 사업시행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4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한 이전의 고시가 있은 후에 그 차액에 상당하는 금액)(이하 "청산금”이라 한다)을 분양받은 자로부터 징수하거나 분양받은 자에게 지급하여야 한다. 다만, 정관등에서 분할징수 및 분할지급에 대하여 정하고 있거나 총회의 의결을 거쳐 따로 정한 경우에느 관리처분계획인가후부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4조 제2항 규정에 의한 이전의 고시일까지 일정기간별로 분할징수하거나 분할지급 할 수 있다.▷청산금의 지급 및 징수대상 : ①법제47조에서 정한 현금 청산대상자의 경우(분양신청을 하지 아니한 자, 분양신청을 철회한 자, 인가된 관리처분계획에 의하여 분양대상에서 제외된 자) ②분양신청자가 소유하고 있는 종전권리면적이 과소 토지인 경우③ 관리처분계획상 권리면적과 이전고시를 하기 위해 실제 확정 측량하여 분양한 면적간에 차이가 있는 경우④ 과소 토지가 되지 않도록 권리면적보다 증가 또는 감소하여 분양한 경우이다.▷청산금의 공탁 : 청산금을 지급받을자가 이를 받을 수 없거나 거부한 때에는 사업시행자는 그 청산금을 공탁할 수 있다.▷청산금의 소멸시효 : 청산금을 지급(분할지급 포함)받을 권리 또는 이를 징수할 권리는 "이전의 고시일 다음날부터 5년간 이를 행사하지 아니하면 소멸한다./(주)에스디이 대표이사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6.12.01 23:02

[알짜 매물 추천 베스트5] 전주 인후동 한신休플러스 아파트 등

◇ 아 파 트 △ 전주 덕진구 인후동 1가 한신休플러스 아파트 전주 덕진구 인후동 한신休플러스 아파트 32평형이 매물로 나왔다. 올해 11월24일에 준공된 아파트로 방 3개 욕실 2개를 갖추고 있다. 계단식 구조로 해당 아파트는 18층중 15층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총 1,236가구로 형성 되었고 대중교통이 양호하며 북일초,기린초,동중,유일여고등이 가까이 있으며 동물원,체련공원,전북대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매매가는 1억5900백만원 △ 전주 덕진구 인후동 1가 위브어울림 아파트 전주 덕진구 인후동 위브어울림 아파트 33평형이 매물로 나왔다. 올해 12월에 준공될 아파트로 방 3개 욕실 2개를 갖추고 있다. 계단식 구조로 해당 아파트는 20층중 20층에 위치해 있다. 조망이 우수하고 일반 분양가보다 900만원이 저렴하다 단지는 총 1,549가구로 형성 되었고 대중교통이 양호하며 북일초,기린초,동중,유일여고등이 가까이 있으며 동물원,체련공원,전북대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매매가는 1억5000만원 ◇ 상가 매매 △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주공 2차 상가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주공2차 아파트내 상가로 현재 재건축 승인 추진중으로 향후 영업수익 및 투자가치가 매우 높음. 규모 15평 매매가 1억5,00만원◇ 토 지△ 완주군 소양면 황운리완주군 소양면 황운리에 소재한 토지로 송광사 벚꽃 진입로 입구 마을에 위치해 있다. 전주와의 접근성이 편리하며 전원주택 또는 주말농장으로 적합하다. 관리지역 전이며 340평 매매가 5800만원 / 평당 17만원 / 주변 시세보다 매우 저렴 급매!!!△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상록 해수욕장 부근의 토지로 주거단지로 구획정리가 되었으며 단지내 도로(아스팔트)가 있슴. 전주 부안간 자동차 전용도로 궁항 교차로에서 300m정도 떨어져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 전원주택으로 적합하며, 아울러 투자가치도 있다. 관리지역으로 답과 임야 1,274평 매매가 3억6000만원 / 평당 28만원☞ 매도의뢰, 부동산 권리분석 무료상담 ☜상담 : 바른부동산 컨설팅 063-244-1472 / 011-652-7750자료제공: 스피트뱅크 호남지사 062-655-0114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6.11.29 23:02

[강대호의 건축단상] 건축공간과 색채

색은 물체를 파악하는 모든 영역 즉, 자연과학· 기술· 철학· 생물학· 의학· 심리학 그리고 인간공학 분야에 이르기 까지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다루고 있는 자연의 속성이다. 특히 건축 분야에서는 환경 디자인의 질을 평가하는 매우 중요한 기본적인 요소라고 볼 수 있다. 하나의 건축 공간을 그 목적에 맞도록 그리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색채 계획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색은 우리의 눈으로 인식되고 뇌로 해석되는, 빛의 특정한 파장에 의한 하나의 감각이므로 빛과 색은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 따라서 빛에 대한 심리적· 생리적· 시각적· 미학적· 기술적인 측면이 동시에 고려되는 색채계획이 바람직하다. 최근 우리지역에서도 많은 신축 아파트들이 분양되고 있다. 이 경우 대부분 건축 설계와 시공단계에서 실내 마감재료와 색채가 결정되어 있을 것이다. 각 세대들의 속성과 기호가 고려되지 않은 색채를 입주자는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건축 공간에 채워지는 색채의 환경적 영향의 지대함을 한번쯤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색채학자인 프랭크 만케(Frank H. Mahnke:1990)에 의하면 색채를 받아들이데 있어 인간은 의식적· 무의식적 6단계를 거친다고 한다. 즉, 1)생물학적 반응 2)집단 무의식 3)의식적 상징화-연상 4)문화적 영향과 습관 5)시대적 패션· 스타일의 영향 6)개인적 관계 등이다. 건축 공간에서의 색채의 인식은 이와 같이 여러 단계의 많은 외적 자극에 의해 나타나므로 일률적으로 평가하기 어려운 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실내공간에서의 색은 위· 옆· 아래 등의 위치에 따라 방의 성격· 색에 관한 반응을 전혀 다르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예를 들면 바닥에 쓰인 어떤 색조는 천정에 쓰일 때 전혀 다른 효과를 낸다는 것이다. 빨강색은 천정에서는 간섭하고 방해하며 무거운 느낌을, 벽에서는 진취적이고 진보적인 느낌을, 그리고 바닥에서는 의식적이며 긴장되며 또는 화려한 느낌을 준다. 천정에 쓰인 핑크 색은 우아하고 편안하며, 벽의 경우 공격성을 억제하고 심오하며 달콤한 느낌을 주고 바닥에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 대체로 주황은 감미롭고 편안한 색으로 받아들여진다. 천정에서는 자극적이고 주의를 끌고, 벽에서는 따뜻하고 밝으며, 바닥에서는 활동적이고 동적인 색으로 인식된다. 갈색은 벽에 쓰일 경우 목재에서는 편안하고 확실한 느낌을 주지만 페인트의 경우에는 느낌이 덜하다. 천정에서는 진한 갈색의 경우 답답하고 무거운 느낌을, 바닥에서는 끈기와 안정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식별성이 높은 밝은 노란색은 천정에서 밝고 자극적이며 벽에서는 색이 짙다면 흥분감을 주고, 바닥에 쓰일 경우 마음을 들뜨게 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녹색은 전반적으로 명상과 집중에 효과적이며, 천정에서는 보호감을, 벽에서는 시원하고 안정적이며 수동적인 느낌을, 바닥에서는 자연적이고 부드러우며 편안하고 차가운 느낌을 준다. 파란색은 천정에서는 거룩함· 시원함을, 벽에서는 차갑고 냉담함을, 바닥에서는 힘들지 않는 분위기를 기대할 수 있다. 흰색의 경우 천정· 벽· 바닥 모두에서 대부분 비어있는 효과를 낸다. 검정색은 천정에서는 답답하고 공허하며, 벽에서는 불길하고, 바닥에서는 추상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다. 이러한 색채의 느낌은 위에서 설명한 6개의 단계를 거치면서 결국 매우 주관적인 인식으로 받아들여지므로 절대적이지 않지만, 색채의 일반적인 효과로 참고할 수는 있을 것이다. /전주대 교수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6.11.29 23:02

[부동산] 새 주거문화 트렌드 '전원마을' 각광

쾌적하고 건강한 전원생활을 위한 생활환경정비 및 수요자 취양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주거, 체류공간인 '전원마을'이 새 주거문화 트렌드(trend)로 자리잡고 있다.농촌 인구유입과 농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원마을은 아직 사람들에게 생소한 단어지만 도내 7개 지역에서 사업이 추진되면서 앞으로 획일적인 아파트 문화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전원마을은 시간이 갈수록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농촌 인구유입과 농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농촌공사, 시장·군수, 민간 사업자 등이 사업시행자로 나서면서 도내에서도 수요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공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도내에서 추진중인 전원마을은 모두 7개 지역이다.군산 옥산, 완주 덕천, 완주 대흥, 부안 운산, 김제 하동, 진안 학선, 순창 금과 등이 바로 그것이다.이중 군산 옥산, 완주 덕천, 부안 운산 등 3개 지역은 입주자 모집이 완료된 상태며, 특히 군산시 옥산면 남내리에 있는 옥산 지구는 사업계획 승인까지 이뤄져 착공이 머지 않았다.완주군 구이면 덕천리에 있는 덕천지구는 기본계획 승인에 이어 실시계획 승인을 위한 마지막 공청회를 지난 23일 구이면사무소에서 개최하기도 했다.도내 지역서 시행중인 전원마을 7개소중 김제 하동과 순창 금과만 은퇴형이고 나머지는 맞춤형이다.간단히 설명하자면 은퇴형이란 노령자, 은퇴자의 농촌 정주를 유도해 영농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지역 주민과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일자리가 있는 농장 및 주거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규모는 20∼50호 정도로 세대당 면적은 100∼300평 규모.하지만 도내에서 가장 큰 순창 금과지구는 8만5151평 규모로 20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맞춤형은 말 그대로 수요자 요구에 맞추어 입지조건이 양호한 지역에 20∼50호 규모의 전원주거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세대당 면적이 100∼300평 규모다.맞춤형으로 추진중인 완주 덕천의 경우 31가구를 모집, 한 가구당 250∼300평 규모로 배치한다.30평 주택의 경우 개인 부담은 약 2억원선이다.전주시내 왠만한 아파트 한채 값이면 충분히 전원마을에 입주할 수 있다는 얘기.전원마을은 한 지구당 3년간 10∼20억원을 국고와 지방비로 지원하며 특히 3000만원 이내 주택건축비까지 융자해 주기 때문에 큰 부담없이 안락한 농촌생활을 즐길 수 있어 현재 시범단계인 7개지구가 완공되면 도시 생활에 염증을 느낀 주민들의 새 주거문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연금외에 마땅한 수익이 없는 은퇴자들의 입장을 감안하면 분양가 외에 관리비 등이 추가될 경우 전원마을 입주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또한 친환경적 자연과 소일거리, 최소한의 소득이 전제되는 등 여러 요건이 구비돼야만 전원마을이 입주민들에게 꿈의 동산이 될 수 있다는 충고다.

  • 건설·부동산
  • 위병기
  • 2006.11.29 23:02

[부동산] 땅 가치 높아진 계획관리지역 투자법

정부가 민간 택지 공급을 늘리기 위해 계획관리지역의 용적률을 상향 조정키로 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대지 면적 대비 건물 연면적 비율인 용적률이 높아지면 건물을 그만큼 많이 지을 수 있어 땅 가치도 올라간다. 계획관리지역 땅에 관심이 부쩍 늘어난 이유도 이 때문이다. 아파트나 쇼핑시설 등을 지을 수 있는 계획관리지역의 현행 용적률은 100% 이하이다. 자연환경 보호 목적의 보전관리지역이나 농림, 어업 용도의 생산관리지역 용적률(80% 이하)보다 높다. 정부가 계획관리지역의 용적률을 올릴 경우 이 지역의 투자 메리트가 더욱 커질 것이다. 앞으로 계획관리지역과 보전?생산관리지역 땅값 간의 가격차이가 많게는 4~5배까지 벌어질 것이란 전망까지 나온다. 하지만 복병이 있다. 관리지역(옛 준농림지)을 계획?보전?생산관리지역으로 세분화하는 작업이 지연되고 있어서다. 정부는 2003년 1월 시행된 새 국토법에 따라 지난해말까지 수도권, 광역시, 광역시에 붙은 시?군 등 48곳에 대해 관리지역을 세분화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관리지역 세분화를 위한 도시관리계획이 결정?고시된 곳은 대전?울산 등 일부에 그친다. 수도권의 경우 아직 한 곳도 없다. 이런 추세라면 내년 말까지 끝낼 지방 시?군 100여 곳의 세분화 작업도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투자 수익을 높이기 위해선 계획관리지역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은 곳을 고르는 게 좋다. 대도시에 인접한 소규모 논?밭, 취락지구나 대로변에 가까운 농지는 계획관리지역으로 분류될 수 있다. 반면 항공방제가 가능하거나 경리정리가 잘 돼 있는 땅은 피해야 한다. 생산관리지역으로 묶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관리지역 안의 임야도 그린벨트 수준으로 규제가 강화될 보전관리지역으로 분류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더욱이 임야는 경사도가 15도 이상이거나 150m이상인 경우 아예 개발행위 허가가 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일반인들로선 관리지역 땅이 어느 지역으로 세분화될 지 점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때문에 관리지역 세분화의 윤곽이 드러나는 주민공람을 거친 지역을 사는 게 안전하다. 최근 정당한 사유 없이 농사를 짓지 않는 부재지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한국농촌공사 산하의 농지은행에 농지를 맡기면 불이익을 피할 수 있지만 계획관리지역으로 분류된 땅은 위탁 대상이 아니다. 직접 농사를 지어야 한다는 얘기다.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6.11.24 23:02

[알짜 매물 추천 베스트5] 전주 호성동1가 호성 동신아파트 등

◇ 아 파 트△ 전주 덕진구 호성동1가 호성 동신아파트 전주 덕진구 호성동 동신아파트 29평형이 매물로 나왔다. 지난 1991년도에 준공된 아파트로 방 3개 욕실 1개를 갖추고 있다. 계단식 구조로 해당아파트는 15층중 4층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총 530가구로 형성 되었고 대중교통이 양호하며 북초,동신초,기린중,우아중이 가까이 있으며 동물원,덕진공원,체련공원,전북대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매매가는 6700만원 / 1층 6300만원/ 14층 6800만원 ◇ 전 원 주 택 △ 전주시 완산구 석구동전주시 완산구 석구동에 위치한 전원주택으로 남향, 건축년도는 2006년도이며 방2개 욕실 1개를 갖추고 대지 332평 건평 24평의 주택 매매가 1억2500만원 ◇ 토 지△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과학산업단지내 코아루 아파트 입구에 위치, 단지내 주 간선도로변에 입지하여 수익성이 매우 높은 토지이며 투자가치도 있다. APT단지 중심부에 위치. 근린생활시설 대지이며 159평 매매가 7억원 / 평당 440만원△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과학산업단지내 상업지역에 인접한 토지로 상가 및 빌딩 또는 물류센터로 적합하다. 준공업지역 대지이며 365평 매매가 6억원 / 평당 164만원 △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완주군 소양면 신원리에 위치한 토지로 계곡과 마을을 인접하고 생수공장과 고시원이 있을 정도로 무공해 지역이며, 전원주택겸 주말농장 적합. 관리지역으로 전이며 1,049평 매매가 2500만원. 자료제공: 스피트뱅크 호남지사 062-655-0114(상담:전주 바른 부동산 010-4656-8510)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6.11.22 23:02

[부동산] 혁신도시 땅값 높은수준 유지·거래는 없어

전북지역의 10월중 지가 변동율은 0.09% 상승 이라는 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토지공사 전북본부가 지난달 지가변동 표본지 조사·평가 대상 토지 3207 필지를 분석한 결과 △상승 427필지(13.3%) △하락 126필지(3.9%) △보합 2654필지(82.8%)로 분석됐다.도내 전반적인 지가 동향은 각종 신흥개발 사업지역 부근을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호가가 높은 것으로 보이나 전반적으로 구도심지역의 공동화 현상과 농촌지역 인구 유출 및 지역경제 기반의 취약성이 두드러지면서 거래가 부진, '지가 보합세'가 유지되는 것으로 보인다.가장 관심을 끈 곳은 단연 전북권 혁신도시 지역이다.23일 관보에 지정 고시예정인 혁신도시는 전주시 만성동, 중동, 완주 이서면 용서리, 반교리 일원으로 280만평에 달한다.이곳은 180만평 규모의 시험포가 계획돼 있어 인근 지역 상권 형성에 미칠 영향을 고려한 토지이용계획이 주목된다.지난해 10월 4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고 올 1월 20일 토기투지지역으로 지정됨으로써 사업지구내 토지는 보상기대가를 예측하기 어려워 실제 거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다만 지구 지정을 계기로 호가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인접 지역에서도 허가구역 지정 및 개발행위 제한으로 거래가 거의 없고 호가만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지가 보합세속에서도 지난달 지가가 상승한 원인은 공정률에 따른 지가 상승(39.1%), 토지 거래량 증가(16.9%), 자본유입 증가(15.2%) 등의 순이며, 하락 원인은 조사 지역의 인구감소(57.1%), 토지 거래량 감소(34.1%)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지가 상승률이 높은 지역은 무주군(0.52%), 전주시 완산구(0.16%), 완주군(0.12%) 등의 순이며, 남원시는 0.04%가 하락해 눈길을 끈다.무주군 지역은 태권도공원 조성사업 보상 및 기업도시개발 추진에 따른 기대심리로 설천면, 안성면 인근 지역에서 호가는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나 다른 지역은 인구 감소와 휴경지 증가로 지가가 하락,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전주시 완산구 지역은 재개발 사업과 주거환경정비사업 추진 지역,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서부권 신도심개발 지역'은 강보합세를 보이나 구도심지역은 공동화 현상 심화로 매수세가 없어 약보합 국면을 유지, 전반적으로 보합세다.삼봉 신도시개발사업이 가시화 하는 완주군 지역은 인근 지역까지 호가가 상승하고 있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으로는 전원주택과 가든 등 음식점 수요로 강보합세를 보이는 지역이 있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론 보합세다.전주시 덕진구 지역은 35사단 이전 기대에 따라 송천동, 호성동 인근 지역과 혁신도시 건설 기대로 만성동 인근이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그밖의 대다수 지역은 대체로 보합세를 보인다.

  • 건설·부동산
  • 위병기
  • 2006.11.22 23:02

[최상철의 건축이야기] 조선시대 건축법

어느 시대나 그 시대정신이 퇴색하게 되면 우선 의식주가 화려해지기 시작한다. 조선시대에도 세종이 즉위하여 정국이 어느 정도 안정되자, 사대부들의 살림집이 필요 이상으로 커지고 화려해지기 시작하였다. 이에 세종은 1431년 가사(家舍)를 규제하도록 집현전에 어명을 내리게 된다. 그런데 당시사회는 지금처럼 사회구성원간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되어 있지도 않았고 건축물도 비교적 단순명쾌하였으므로, 건축규제 자체도 훨씬 간결하고 상당히 구체적이었다고 한다. 기둥 4개가 모여서 이루어진 공간을 한옥에서는 보통 한 칸(間)이라고 하는데, 수양대군이나 안평대군 등 대군이 사는 집은 60칸이 넘지 못하도록 하였고, 왕자와 공주가 사는 집도 50칸 이내로 제한하였다. 이밖에도 2품 이상의 신하들은 40칸, 3품 이하는 30칸 그리고 평민들은 10칸을 넘지 못하도록 하였다. 일종의 건폐율에 제한을 두어 건축물의 규모를 규제였던 셈이다.물론 집의 규모뿐만 아니라 주춧돌의 형태와 처마 밑에 접시모양으로 달려 있는 공포(?包)에도 일정한 제한을 두었다. 또 공포와 함께 오행(五行) 색으로 치장하여 화려함의 극치를 이루던 당시의 단청(丹靑)도 임금님이 거처하는 궁궐이나 불상이 안치된 사찰이 아니면 일체 사용하지 못하도록 엄명을 내렸다.그러나 한 칸의 실제적인 길이와 기둥높이에 대한 규정이 미흡했던 탓에 여전히 큰 규모의 살림집이 지어지게 되자, 세종은 다시 척도(尺度)를 제한하여 건축물의 규모를 강하게 규제하기도 하였다. 그러다가 성종과 문종시대에 와서는 당시 사회 분위기 탓이었던지 규정이 다소 느슨해지게 되었고, 중종과 선조시대에 접어들면서부터는 일부권력계층의 집에서 심심치 않게 단청까지 하게 되었다. 아마 그때도 지금처럼 쫓고 쫓기는 단속과 위반이 반복되었던 모양이다.이렇게 요모조모 짚어보다 보면 예나지금이나 ‘집에 대한 욕심’은 별로 달라진 게 없는 것 같다. 지금도 건축법과 그 건축에 대한 규제는 날이 갈수록 계속 강화되고 있으나, 남보다 더 좋은 집에서 살기 위한 경쟁은 이제 아파트라는 새로운 주거형태를 통하여 더한층 심화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건축을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이러한 숨바꼭질은 언제 그칠지 이제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일이 되고 말았다.지금도 연일 매스컴에서 난도질당하고 있는 아파트문제만 봐도 그렇다. 분양원가를 공개하라는 외침도 그렇고, 금리를 올리거나 용적률을 상향조정해서라도 집값을 잡겠다는 발상자체도 그렇다. 이제 이건 건축만의 문제가 아니다. 시대정신이 퇴락하면서 삐져나오는 우리사회의 완연한 병색이라고 봐야 한다. 건축이란 창으로 들여다보면 그렇다는 얘기다. /삼호건축사사무소 대표건축사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6.11.22 23:02

[천상덕의 재개발 길잡이] 준공인가·이전고시

1. 정비사업의 준공인가시장 · 군수가 아닌 사업시행자는 정비사업에 관한 공사를 완료한 때에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방법 및 절차에 의하여 시장 · 군수의 준공인가를 받아야 한다. 시장 · 군수는 법 제52조 제3항의 규정에 의하여 준공인가시 ▷건축물 · 정비기반시설(영 제3조 제8호에 해당하는 것을 제외한다) 및 공동이용시설등의 설치내역서▷공사감리자의 의견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건설교통부령이 정하는 준공인가증에 >정비사업의 종류 및 명칭 >정비사업 시행구역의 위치 및 명칭 >사업시행자의 성명 및 주소 >준공인가의 내역등을 기재하여 사업시행자에게 교부하여야 한다.2. 준공인가 절차준공인가 신청 → 준공인가(관계기관의 준공검사 실시의뢰) → 준공인가 결과통보 → 준공인가증 교부 → 입주3.이전고시이전고시는 사업시행구역안의 토지 또는 건축물에 대하여 사업시행으로 조성되거나 축조되는 대지 또는 건축시설의 위치와 범위 등을 정하고, 그 가격의 차액에 상당하는 금액을 청산하거나 대지 또는 건축시설을 정하지 않고 금전으로 청산하는 공법상의 처분으로서, 그 처분에 의하여 종전의 토지 또는 건축물에 관한 소유권등의 권리를 강제적으로 변환시키는 공용환권에 해당한다.이전고시가 있으면 조합원은 관리처분계획에서 정한 바에 따라 조합이 분양하는 대지 및 건축시설에 대한 권리를 취득하거나 청산금을 지급받게 되고 동시에 종전 토지에 대한 권리를 상실하게 된다.(대법원95다33566).이전고시에 의하여 종전의 토지 또는 건축물에 존재하던 권리가 그 동일성을 잃지 않고 새로운 대지 또는 건축시설로 변환되고, 각 변환 전후의 권리사이에는 동일성이 유지된다.(법원행정처 주요부동산등기선례해설집169면)4. 입주 개시준공인가시점에 도래하면 건축시설이 완성시 되는 시점이다. 따라서 조합원들의 입주를 하기위하여 분주한 시점이기도 하다. 조합원은 임대기간만료 시점과 준공인가를 득하고 입주 게시일을 체크하고 있으며, 이사준비에 온 가족이 마음을 조아릴 때이다. 따라서 준공인가가 늦어지면 입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할 수밖에 없으므로 관계관청에서도 적법한절차에 의하여, 준공인가업무를 최대한 처리하여야 한다. /(주)에스디이 대표이사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6.11.17 23:02

[알짜 매물 추천 베스트5] 전주 효자동 the# 효자 1차 아파트 등

◇ 아 파 트△ 전주 완산구 효자동 2가 the# 효자 1차 아파트전주 완산구 효자동 2가 the# 효자 1차아파트 38평형이 매물로 나왔다. 지난 2005년도에 준공된 아파트로 방 3개 욕실 2개를 갖추고 있다. 계단식 구조로 해당아파트는 15층중 10층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총 888가구로 형성 되었고 대중교통이 양호하며 효자초, 효문초, 효문여중,상산고가 가까이 있으며 E-마트, 농협공판장, 예수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매매가는 2억6500만원 ◇ 전 원 주 택 △ 완주군 용진면 상삼리 용암마을완주군 용진면 상삼리 용암마을에 위치한 주택으로 남향이며 전주시내쪽 조망이 좋으며 건축년도는 1995년도이며 방4개 욕실1개를 갖추고 대지 380평 건평 44평의 주택 매매가 1억7500만원 ◇ 팬 션△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완주군 동상면 대아리 대아 수목원 부근에 위치, 2005년도에 건축한 8평짜리 방갈로 9동 및 풀장, 바베큐장, 파고라의 시설로 꾸며진 패션으로 대아댐, 대아수목원, 운일암 반일암등주변명소가 많아 휴양 및 숙박지로서 선호도가 높은 위치에 있다 대지1,000평 매매가 6억 50000만원 ◇ 토 지△ 군산시 문화동 군산시 문화동 월명공원 기슭에 위치한 토지로 지대가 높아 조망이 매우 우수하며 공원과 연접하여 건강증진 활동에 편리한 입지조건등으로 공동주택지로서 사업성이 예상되며 투자가치도 지녔다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임야이며 6,289평 매매가 21억원 / 평당 33만원 △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에 위치한 토지로 주위 전망이 뛰어나고 도로에 접하여 기도원, 사찰,전원주택, 모텔부지로 적합하다. 관리지역 전이며 1,300평 매매가 1억원 / 평당 7만700천원 자료제공: 스피트뱅크 호남지사 062-655-0114(상담:전주 바른 부동산 011-653-1216)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6.11.15 23:02

[강대호의 건축단상] 아파트의 공간의 질과 분양가

최근 전북지역에서도 아파트의 분양가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신축 아파트의 소위 평당 가격이 지역적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채 지나치게 높다는 여론이 팽배하고 있다. 아파트를 건설하는 데 소요되는 건축비의 책정과 적정한 분양가의 문제는 여러 가지 시장 상황에 따라 매우 예민한 객관적 주관적 판단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우리는 이러한 복잡한 책정 과정의 결과에 의한 분양가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 교통· 학군· 편의시설· 접근성 등의 입지조건· 채광· 통풍· 프라이버시· 소음 등의 거주성(居住性), 기타, 내부 시설· 규모· 선호하는 스타일 그리고 투자가지 등 여러 가지 평가 요소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최종 평가를 하게 된다. 이때 모델하우스에 꾸며진 평형별 내부 전시장도 보게 된다. 화려하게 장식된 전시용 모델하우스는 우리의 선택에 매우 큰 영향을 주게 되기도 한다.이 경우 우리가 선택하는 아파트의 가격의 적정성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일반적인 평가 요소 이외에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공간자체의 부가가치는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아파트라는 주거 건축의 형태는 도시의 고밀화(高密化)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건축적 방법이다. 여러 세대가 평면적으로 그리고 단면적으로 벽을 공유하고 모여 있는 집단주거 형태이다. 그러므로 단독주택의 여러 가지 공간적 형태와 구성을 단순화 또는 생략할 수밖에 없는 태생적 제한점을 갖고 있다. 우리에게 필요하지만 아파트 건축에서 이렇게 생략된 중요한 공간의 하나가 바로 중간영역이다. 중간영역이란 외부영역과 내부영역 사이의 중간에 위치하거나, 내부에 있거나 외부에 위치해 있더라도 외부공간과 내부공간의 이중성을 갖는 부분이다. 또한 내부와 외부의 통합이 이루어지는 경계공간이다. 특히 주거건축의 내부와 외부 공간 간의 전환은 공적과 사적· 외부와 내부· 공개와 비공개의 연결과 분리와 같은 개념을 갖고 있다. 입구 홀은 공적이지도 사적이지도 않는 애매모호한 공간으로서 외부로 부터의 간섭을 막아주는 공간적 형태와 의식적 기능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아파트의 입구 공간을 이러한 개념의 중간영역으로 해 주어야한다. 현관 문을 열면 바로 거실이 보이고 거실로 이동하는 공간이 아니라 현관문을 열면 그곳이 외부이면서 내부인 이러한 중간영역의 공간감을 느끼게 설계될 때, 그래서 이러한 과정적 공간이 존재할 때, 우리는 아파트라는 한정된 공간에서도 공간을 향유하는 부가가치에 주목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 아파트의 분양가는 상품의 포장된 겉모습보다 인간의 삶의 질을 위한 세심한 배려와 고민이 담긴 건축 공간의 질에 의해서도 평가되어야 한다. /전주대 교수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6.11.15 23:02

[부동산] 옥정호 일대 전원생활 주거지 각광

국민소득 호전과 함께 부동산에 개인 투자자가 급증을 보이면서 최근에는 유럽형 주택을 선호하는 사례가 도내에도 점차적으로 늘고 있다.임실군 운암면 옥정호 일대는 전주 등지에서 전입하는 인구가 최근 꾸준히 증가, 이에 따른 호수 주변의 토지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임실군의 12개 읍·면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이곳은 현재 전주∼순창간 4차선 자동차 전용도로가 개설되고 있어 접근이 용이하기 때문.또 호수 주변을 끼고 펼쳐진 순환도로와 함께 그곳에서 바라보는 옥정호의 절경은 낭만주의를 꿈꾸는 사람들을 유혹하기에 충분하다.운암대교가 설치된 마암리 부근은 최근 연립과 단독주택 등이 줄지어 들어서고 호수를 무대로 개인주택과 상업용 건물들도 눈에 띠게 늘고 있다.때마침 한국수자원공사가 섬진강댐 정상화 차원으로 전북도가 폐천부지를 매각하면서 이곳이 투자자들의 인기무대로 뜨고 있다.현재 전·답의 경우 대지로 형질을 변경하면 즉시 건축허가를 얻기 때문에 전원생활을 즐기는 시민들에는 미래의 주거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운암대교를 기점으로 호수를 접한 토지는 수년전만 해도 평당 10만원 안팎으로 거래됐으나 요즘에는 50만∼60만원을 줘도 매입이 어려운 실정.마암리에서 순환도로를 따라 운암면 소재지인 쌍암리 방향도 대부분 이같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현재 운암대교 주변에 신축된 연립주택의 경우 평당 700만원에 거래된 점을 보면 이곳의 부동산 가격 실정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하지만 대부분 옥정호 주변의 매매가 가능한 토지는 일부 전문 투기꾼이나 힘깨나 쓴다는 도내 유력인사들이 이미 점용한 상황.이 때문에 임실군이 전북도의 위임을 받아 실시하고 있는 폐천부지 매각 토지가 개인 투자자들의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특히 이 과정에서 점용허가를 통해 소유권을 보장받은 일부 주민들이 투자자와의 밀약을 통해 전매행위가 성행,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더욱이 호수면에 인접한 보안림의 경우는 현 상황에서 시설물을 설치할 수 없기 때문에 매입시 주의해야 한다.또 토지거래시 불법 부동산 업자가 난무한데다 중간에 브로커가 개입, 선량한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도 늘고 있다.이밖에 임실군은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설정된 옥정호의 개발을 위해 전북도에 해제를 요청하고 있어 잠재적 발전가치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다.부동산 업계는"매물이 없어 거래는 한산하지만 실질적으로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며"전원형 주택지를 매입하려는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 건설·부동산
  • 박정우
  • 2006.11.15 23:02

[부동산] 상가시장 수요자 관심 집중

8.31대책 이후 규제의 초점이 됐던 주택 및 토지시장이 크게 위축된 데 반해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은 상가시장이 최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상가투자는 이미 입점한 상가점포를 매입하는 방법과 분양시점에 직접 분양을 받는 방법 등 크게 2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 최초 분양 받는 경우에는 상가종류나 공급자에 따라 그 분양 방법이 달라지므로 일반인들이 상가를 분양 받기 위해서는 분양 받기 전에 미리 기본적인 내용을 숙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 근린상가 근린상가라고 하면 정확히 어떤 것인가 잘 모르는 경우도 있는데, 흔히 우리가 도로변에서 볼 수 있는 대부분의 상가는 근린상가라고 보면 된다. 근린(近隣)이라는 한자어 그대로 우리 주변에 있는 상가라는 말이다. 단지내 상가와 테마쇼핑몰 등을 제외한 주변의 지나치게 크지 않은 상가들은 거의 근린상가라고 보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창업자들은 근린상가에서의 창업을 고려하게 되고, 근린상가내 점포를 분양받거나 임대하기 위해 고민하게 마련이다. 2. 아파트 단지내 상가 말 그대로 아파트 단지에 있는 상가이다. 다른 상가와 마찬가지로 투자 때 유의할 점이 많다.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배후 단지 규모에 큰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단지 규모는 1천 가구 이상, 가구당 점포면적은 0.5평 이하를, 대형 평수 단지보다는 단지 안 소비 성향이 강한 중소형 평수 단지가 유리하다고 조언하고 있다.분양면적 대비 매장 전용면적은 일반적으로 50-60%로 전용면적이 넓은 상가를 선택하되 통로 등 공용 면적은 넓은 곳을 택해야 한다. 공용면적이 답답할 정도로 좁으면 고객들이 방문을 꺼릴 수 있기 때문이다.또 인근에 대형 할인매장, 백화점유무를 확인, 의류점 등 중복 업종은 피하고 식품점과 같은 생활 밀착형을 택해야 한다. 대형 상가에서 셔틀 버스를 운행하면 단지 안 상가의 수요가 분산돼 매출이 줄어든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지하층은 식료품, 수퍼마켓, 1층은 약국, 제과점, 비디오 대여점, 2층 이상은 학원, 사무실, 미용실 등을 내는 게 좋다. 3. 주상복합 상가 하나의 건물에 주거공간과 상업공간이 함께 공존하는 건축형태를 말한다. 주상복합상가는 주로 도심의 자투리땅에 많이 건축된다. 주거공간 90%와 상업공간 10%의 비율로 되어 있다. 대부분 도심지나 중심지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은 뛰어나지만 주거공간의 쾌적성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4. 전문 테마 상가 규모면에서는 비슷할 수 있으나 백화점이나 쇼핑몰과는 확실히 다르다. 백화점이나 쇼핑몰은 하나의 건물에 생활용품, 농ㆍ수산물, 의류, 전자, 식당가 등의 여러 업종들로 구성되어 있으나 전문테마상가는 말 그대로 건물전체가 하나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다.한방상가, 의류상가, 공구상가, 전자상가 등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대부분 전문상품만을 취급하므로 가격이나 품목이 다양하고 한 곳에서 비교하여 가장 최적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일부 지역에 편중되어 있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5. 쇼핑몰일명 쇼핑센터로 부른다. 백화점은 운영주체가 점포의 80%이상을 직접 운영하는 방식인데 반해 쇼핑몰은 점포의 대부분을 개인 점포주에게 분양하여 개인 또는 상가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방식이다. 쇼핑몰의 장점은 점포 각각의 점주가 따로 있어 친절 면이라던가 가격 조정이 어느 정도 가능한데 반하여 일관성, 통일성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6. 상가주택근린상가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주택형상가로 일반적으로 1, 2층은 상가로 3층은 주택으로 활용하고 있는 상가를 말한다. 상가임대수익을 고려하여 저금리 시대에 일반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수 있는 대상이다.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6.11.10 23:02

[천상덕의 재개발 길잡이] 철거·시공보증·착공

1.철거관련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경우 주택사업계획인가를 얻고자 하는 경우에는 철거계획서 등을 제출하여야 하며, 사업계획인가를 득하고 관리처분계획인가을 한 후 철거를 하여야 한다.△건축물의 철거 등의 신고건축물을 철거하는 경우 철거를 하기 전에 시장에게 신고하여야 한다.△건축물철거·멸실의 신고건축법 제27조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법 제8조의 규정에 의한 허가대상건축물을 철거하고자 하는 자는 철거예정일7일 전까지 건축물철거·멸실신고서를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제출하여야 한다.△멸실 등기건물 멸실이 완료된 때에는 조합은 1월이내에 일괄적으로 멸실등기를 신청하여야 하며 이를 해태하는 경우 5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한다.2. 시공보증조합이 정비사업의 시행을 위하여 시장·군수 또는 주택공사 등이 아닌 자를 시공자로 선정(제8조제1항 또는 제3항의 규정에 의한 공동사업시행자가 시공하는 경우를 포함한다)한 경우 그 시공자는 공사의 시공보증(시공사가 공사의 계약상 의무를 이행하지 못하거나 의무이행을 하지 아니할 경우 보증기관에서 시공사를 대신하여 계약이행의무를 부담하거나 일정금액을 납부할 것을 보증하는 것을 말한다)을 위하여 건설교통부령이 정하는 기관의 시공보증서를 조합에 제출하여야 한다. 법 제51조제1항에서 '건설교통부령이 정하는 기관의 시공보증서'라 함은 조합원에게 공급되는 주택에 대한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한 공제조합이 발행한 보증서 △주택건설촉진법에 의한 대한주택보증회사가 발행한 보증서 △은행법 제2조제2호의 규정에 의한 금융기관, 한국산업은행법에 의한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법에 의한 한국수출입은행, 중소기업은행법에 의한 장기신용은행이 발행한 지급보증서 △보험업법에 의한 보험사업자가 발행한 보증보험증권이 있다.3. 착공착공신고는 건축공사 착공 후 3일 이내에 시장 등에게 신고해야 한다. 공사감리를 지정한 건축물에 대하여는 공사감리자 및 공사 시공자가 그 신고서에 함께 서명하여야 하며 건축허가 후 1년 이내에 착공하지 않을 경우에는 착공연기신청서를 시장 등에게 제출하여야 한다./(주)에스디이 대표이사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6.11.10 23:02

[알짜 매물 추천 베스트5] 전주 우아동 2가 대우2차 아파트 등

◇ 아 파 트△ 전주 덕진구 우아동 2가 대우2차 아파트전주시 덕직구 우아동 대우2차 아파트 50평형이 매물로 나왔다. 지난 99년도에 준공된 아파트로 방 4개 욕실 2개를 갖추고 있다. 계단식 구조로 해당아파트는 15층중 1층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총 450가구로 형성 되었고 대중교통이 양호하며 기린초,인후초,온고을중,유일여고가 가까이 있으며 전북대 병원과 아중체련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매매가는 1억7천만원◇ 전 원 주 택 △ 임실군 신덕면 삼길리임실군 신덕면 삼길리 위치한 황토로 건축한 웰빙 전원주택 이다 전형적인 시골 분위기가 주위에 펼쳐지고 전주에서 25분거리이다. 건축년도는 2003년도이며 방3개 욕실1개를 갖추고 대지 119평 건평 29평의 2층 주택 매매가 7천만원.◇ 상가 빌딩 △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1가 상가빌딩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1가에 위치한 상가 빌딩이 매물로 나왔다. 부영 6차아파트 인근의 건물로 대지 90평 건평 168평 2003년도에 지은 지상 3층 건물로 1층에 점포 2개 2층 사무실 1개 3층 개인주택으로 구성되었다. 매매가 6억원 ◇ 토 지 △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구 모악산 등산로변에 위치한 토지로 계곡과 도로에 접하고 지대가 높아 조망이 우수하며 현재 2채의 건물이 있다 전원주택으로 최상의 입지조건을 지녔다 관리지역으로 대지가 850평, 임야 350평 총 1,200평이며 건물 포함하여 매매가 7억2천만원 / 평당 60만원 △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 진안군 부귀면 봉암리에 위치한 토지로 쾌적한 전원생활에 적합한 토지이다 지대가 높아 전망이 우수하고 도로 및 전기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농림지역 임야이며 200평 매매가 2천5백만원 / 평당 12만5천원 자료제공: 스피트뱅크 호남지사 062-655-0114 (상담:전주 바른 부동산 011-653-1216)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6.11.08 23:02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