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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기준금리 25bp 인하예상

코스피지수는 한 주 동안 2.45% 상승한 2654.58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2.42% 오른 774.6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11~19일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원달러 환율은 한 주간 9.20원 내린 1434.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수급별로 보면 코스피시장에서 기관은 1조1950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1조1480억원과 316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만 350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150억원, 외국인은 1590억원을 매도를 기록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올 초만 해도 국내 증시는 저평가 돼 있었다. 최근 증시가 오르면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카드를 다시 꺼내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에도 다음 한 달 안에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목재 등에 대해 관세를 발표할 것이라고 했고 연방정부 예산축소 가능성도 시사했다. 그간 트럼프 수혜 업종으로 꼽히던 방산, 조선 업종들도 조정을 받는 모습이였다. 주요 이벤트로는 이번 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주목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의 실적에 따라 인공지능 관련주와 반도체주의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5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시장에서는 2월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증시가 단기과열 구간에 진입한 상태로 보인다. 그간 소외업종 중심으로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 실제로 중국 한한령 해제소식이 전해지며 오름세를 보이는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화장품 업종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이다. 업종별 순환매가 뚜렷한 상황 속에서 그동안 수급이 유입되며 강한 상승세를 보였던 조선, 기계, 인터넷, 제약바이오 업종의 추격 매수보다는 조정 시 매수 전략과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업종같은 소외 업종 중심의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 경제일반
  • 기고
  • 2025.02.23 17:44

[주간증시전망] 상호관세카드애 업종별 희비가 엇갈릴 가능성 높아

코스피지수는 한주동안 80.4포인트(3.2%) 상승하며 2591.05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14일에는 장 중 2600선을 도달하기도 했다. 코스닥지수 한주동안 16.2포인트(2.2%) 상승하며 756.32포인트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시장은 협상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모습이다. 상호관세를 발표하면서도 3월 말까지 협상 여지를 열어둔 만큼 국가 간, 업종별 희비가 엇갈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번주는 관련 뉴스에 따라 특정 업종이나 테마주로 자금이 쏠릴 가능성이 커 보인다. 급 물살을 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종전협상, 국내 탄핵심판 절차 등에 따라 관련 주가들이 급등락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이벤트로는 9일 공개되는 1월 FOMC 회의록도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파월 연준의장을 비롯한 연준 위원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와 이민정책에 따라 물가가 다시 상승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국내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 실적 전망치를 따져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다행히 건설, 기계, 디스플레이, 방산, 운송, 조선, 통신 업종은 연간 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다. 관세 정책에 따른 단기 주가변동성이 시장에 저가매수 기회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는 상황에서 이슈에 따라 가격 메리트가 부각된 종목을 사들이는 것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여전히 글로벌증시 대비 저평가 영역에 위치한 코스피지수의 밸류에이션이 정상화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단기적으로 가격 메리트가 있는 저평가 대형주들로 순환매장세가 진행될 가능성을 보고 대응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경제일반
  • 기고
  • 2025.02.16 18:17

[주간증시전망] 관세 이슈에 주목 필요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4.55p(0.2%) 오른 2521.92에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이 기간 개인은 361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25억원과 2650억 원 순매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동맹국인 캐나다와 멕시코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나서자 설 연휴 직후 크게 출렁인 국내증시는 안정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3일 캐나다 총리, 멕시코 대통령과 통화한 뒤 관세부과 시점을 한 달 미루는 내용의 협상안을 내놓았다. 이후 관세 전쟁이 당장 현실화되지 않은 것이라는 기대감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의 방한이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에도 가장 주목해야 할 이슈는 관세 이슈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 관세를 언급하면서 불씨가 재점화되었고, 10일이나 11일, 상호 관세에 대해 발표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앞으로 미국과 중국 간 관세 전쟁이 어떤 양상으로 흐르는지 지켜봐야 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이 10일 이전에 협상에 나설 수 있을지가 관건이며 앞서 중국은 미국의 관세 부과에 반격에 나섰다. 미국의 관세 정책에 반발하며 오는 10일부터 미국산 수입품 일부에 10~15%의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주도 미국의 경제지표에도 주목해야 한다. 12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된다. 13일에는 미국 1월 생산자물가지수, 14일에는 미국 1월 소매판매 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다. 관세전쟁이 수출 주력 제품에는 부담으로 작용하지만 제품이 아닌 소프트웨어와 엔터 업종에 대한 기대는 유효한 상황이다. 최근 외국인 매수세도 소프트웨어, 미디어, 교육 엔터 업종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에서도 소프트웨어 업종이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다. 특히 데이터분석 기업 팔란티어는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해 주가가 20% 넘게 상승세를 보였다. 여기에 미국의 수혜가 되는 조선, 방산, 전력기기 업종도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경제일반
  • 기고
  • 2025.02.09 17:29

[주간증시전망] 미국 증시의 변동성 확대 활용 필요

지난 1월 31일, 코스피 지수는 0.77% 하락한 2517.37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설 연휴 국내 주식시장이 휴장한 사이 딥시크 쇼크, 빅테크의 실적 발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동결로 이벤트가 반영됐다. 수급별로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1조902억원과 기관도 19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1조1179억원을 순매도하며 장중 한때 2500선이 붕괴하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는 728.29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6억원과 28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개인은 283억원을 순매도를 기록했다. 지난주 딥시크의 등장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마지막 거래일에 딥시크 쇼크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직격탄을 날리면서 외국인 매도세가 두 종목에 집중되었다. 삼성전자는 2.4%, SK하이닉스는 9.9% 하락했다. 그동안 AI 인프라 산업을 독점하다시피 한 엔비디아의 시장 지배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분석으로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 주가 큰 조정을 맞았다. 여러 논란에도 딥시크는 비싼 고사양칩을 사용하지 않아도 수준 높은 AI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딥시크 쇼크로 주식시장의 주도주 변화 가능성도 감지되고 있다.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메타플랫폼스와 애플, 세일스포스 등 클라우드, AI 응용 기업이 주목받았고, 국내 주식시장에서 반도체주가 하락할 때 NAVER, 카카오, 한글과컴퓨터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딥시크 AI 모델의 뛰어난 성능을 감안하면 저사양 HBM을 활용한 AI학습모델의 저변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보여 AI 관련 소프트웨어, 서비스의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모습이다. 이로 인해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된다면, 비중을 늘리는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여전히 코스피가 저점수준에 머물러 있고 딥시크로 인해 코스피지수의 단기 충격을 불가피했지만 미국 증시의 변동성 확대는 오히려 신흥국이나 아시아 증시에 기회가 될 수 있기에 이를 활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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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2.02 17:16

[주간증시전망] 미 관세 리스크를 회피할 수 있는 업종으로 대응 필요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0.31% 상승한 2523.55포인트를 기록했다. 수급별로 보면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은 1조2756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891억원과 8253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도 0.95% 상승한 724.69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5억원과 1490억 순매수했고 개인이 1203억원 순매도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 15일 12월 CPI가 전월 대비 2.9%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추정치에 부합하는 수치다. 근원 CPI는 3.2% 올라 추정치인 3.3%을 하회했으며 CPI 발표 이후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은 되살아났다.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 있다. 취임과 동시에 행정명령 서명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며 단기 변동성 확대를 전망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첫 날 100건 이상의 행정 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공언했는데 실제로 이뤄질 경우 정책 불확실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세부적으로 멕시코와 캐나다, 중국에 관세를 부과할 것인지 여부가 중요하게 보여 진다. 트럼프 당선인은 매월 2~5%의 점진적 보편관세 부과를 고려하는 등 관세 부과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할 수 있어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 진다. 여기에 일본과 미국의 통화정책 발표도 확인해 봐야 된다. 오는 23~24일 일본은행의 1월 금융정책결정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다. 최근 우에다 가즈오 총재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어 일본은행의 입장 발표에 따라 단기적으로 증시에 반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22일 기아와 LG디스플레이, 23일 SK하이닉스, 24일 LG에너지솔루션이 작년 4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이번주는 트럼프정책과 협력하거나 관세 리스크를 회피할 수 있는 업종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단기적으로 조선, 방산, 엔터테인먼트, IT 장비, 제약바이오, 증권업종을 위주로 대응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경제일반
  • 기고
  • 2025.01.19 17:31

[주간증시전망] 순환매 장세 이어질 듯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3.03% 상승한 2515.86포인트롤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도 1.72% 상승한 717.89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4000억원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조6500억원과 2600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7500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00억원과 3200억원 순매도했다. 지난주 그동안 대내외 불확실성을 선 반영하며 저평가였던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 실적발표 등 불확실성 변수들과 원달러 환율 정점을 확인하면서 반등세를 보였다. 그간 매도세였던 외국인 투자자들도 지난 6~9일 4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면서 코스피지수는 지난 12월 3일 후 이후 한 달여 만에 2500포인트대로 안착했다. 이번주 다수의 이벤트가 있지만 하방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보여진다. 포트폴리오 조정 과정에서 그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의 외면으로 국내증시는 극심한 저평가 영역이 있었지만 현재 코스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모습이다. 14일 미국 12월 CPI와 16일 중국 산업생산과 소매판매지수를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금리인하 속도 조절에 나서고 있지만 한국은 금융안정과 경기 상황을 고려해야 하는 만큼 16일 예정되어 있는 한국은행 금통위의 금리 향방도 중요해 보인다. 13일~16일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가 열린다. 국내 다수기업이 참여하는 만큼 이슈별 종목 장세가 예상된다. 최근 중국과 인도, 미국에서 감염병 확산으로 관심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의 취임식 같은 불확실성을 앞두고 국내 증시에서는 주도주의 상승보다는 순환매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저점을 지나고 있는 반도체, IT 장비 업종은 물론이고 중국 소비 관련 업종인 음식료와 화장품도 매수 관점에서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 경제일반
  • 기고
  • 2025.01.12 18:05

[주간증시전망] 국내 기업들의 실적 전망 하향 분위기 고려해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1.54% 상승한 2441.92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과 올해 첫 거래일에 연일 하락하며 2400포인트선을 하회했다. 지난 3일 지수는 하루에만 42.98포인트 상승하며 2440포인트선까지 급등했다. 이는 시진핑 주석이 신년사에서 적극적인 경기 부양책 실시를 천명하며 중국 경기 부양책 기대감이 유입되었고 정유, 석유화학, 엔터, 여행업종 등 중국 관련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앞으로 국내외 기업들의 4분기 실적 시즌이 시작된다. 연초를 맞이해 기업들의 실적변화에 투자심리가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측되며 국내에서는 기업들의 실적 전망 하향이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를 고려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 업종인 반도체 업종에서의 하향 영향이 큰 가운데 타 업종에서 실적 반등 신호가 포착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보인다. 고환율 수혜를 입을 수 있고 높은 수익성을 통한 실적확보가 가능한 기업군을 중심으로 대응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삼성전자의 2024년 4분기 잠정실적이 발표된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컨센서스를 하회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국내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실적을 하향하고 있다. 수요가 시장 예상치보다 부진해 메모리 가격하락 및 재고 조정이 지속되고, 경쟁 심화에 따른 디스플레이 부분의 부진이 예상된다고 보고 있다. 오는 7~10일 열리는 CES 2025는 시장의 기대요인이다. CES 2025에서 AI가 접목된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AI가 적용된 디지털 헬스케어, 로봇 기술 기대감에 관련주의 단기 모멘텀으로 유효해 보인다. 코스피 2400포인트선은 12개월 PER 8.16, PBR 0.79배 수준이다. 이미 선반영된 정치불안, 반도체 실적 우려 등 대부분의 불안요인이 반영된 지수대로 보인다. 코스피지수의 변동성 확대는 비중확대 기회로 활용해 실적 대비 저평가된 업종이자 낙폭과대 업종인 반도체, 자동차, 기계, 2차전지, 중국 소비주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 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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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1.05 16:26

[주간증시전망] 낙폭이 과대한 업종에 관심 필요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1.28% 하락한 2404.77포인트를 기록했고, 코스닥 지수는 2.69% 하락한 655.97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기관은 5207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998억원과 157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343억원과 747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2856억원을 매도했다. 지난주 국내증시는 미 국채 10년물 금리의 급등세와 원달러환율이 1460원선을 돌파하며 장중 2400포인트가 깨지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정치적 리스크로 인해 원화가 약세를 보이며 수급 측면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고 코스닥지수도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보였다. 그동안 계엄사태와 수출성장 둔화 우려 등으로 억눌려 있던 국내 증시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바닥에 근접해 있는 모습이다. 연초에 2025년을 대비하며 수익률을 고려하여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기에 밸류에이션이 하단에 근접한 코스피시장이 부각될 수 있는 시기로 보인다. 주요지표를 봐도 내년 1월 1일 발표되는 한국 수출입 동향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유럽도 경기부양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데다 최근 11월 미국 ISM 제조업지수가 반등하며 국내 수출이 성장하기에 우호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로 인해 코스피의 펀더멘털과 실적을 향한 불안심리를 잠재울 요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2개월 주가수익비율 8.2배, 주가순자산비율 0.8배 수준에서 선 반영된 측면이 있는 정치 불확실성과 실적우려가 된다 해도 이미 저평가 구간으로 진입한 상황으로 보여 진다. 이 지수구간 전후에서 지지력 점검 이후 반등시도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해 보며 업종으로 실적 대비 저평가되고 낙폭이 과대한 업종인 반도체, 바이오, 금융, 자동차업종에 관심을 가지고 대응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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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2.29 21:49

[주간증시전망] 반도체, 음식료, 화장품, 제약바이오 비중 확대가 바람직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2.73% 오른 2494.46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7681억과 3346억 순매도했고, 기관은 1조6235억 순매수했다. 지난주 계엄령선포 이후 극대화되었던 정치적 불확실성은 어느정도 완화된 상황에서 기관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순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증시의 하단을 지지해줬다. 여기에 금투세가 폐지되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코스닥 내 중소형주들을 중심으로 회복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었다. 또 중국정부가 내수진작을 위해 소비 진작책들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되는 점도 수혜가 기대되는 화장품, 음식료, 엔터 등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14일 두 번째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300인 중 찬성 204표로 가결되면서 윤 대통령의 직무가 즉각 정지되었다. 이로 인해 정치적 불확실성이 시장에 조기 반영된 만큼 해소 기대감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오는 17~8일 예정된 미국 FOMC 결과와 중국 경기 부양책 세부내용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과거 사례에서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한 주가 영향은 대부분 단기적 이슈였고, 중장기적 주가의 방향성은 글로벌 경기 방향성이 좌우했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미국 FOMC에서 추가 금리 이하에 나설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1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에 부합함에 따라 12월 금리 인하 기대가 한층 높아지는 모습이다. 9일 중국 중앙정치국회의에서 완화적 통화정책 및 이구환신 등 경기부양책이 언급되며 중국 소비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바 있다. 여기에 추가로 구체적인 경기부양정책이 발표될 경우 중국관련 소비주의 움직임을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시장은 비교적 확실한 수혜가 기대되는 개별 업종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정치적 불확실성이 유지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배당 성향이 높고 개별 이슈가 있을 업종인 통신, 반도체, 음식료, 화장품, 제약바이오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 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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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2.15 19:02

[주간증시전망] 탄핵과 관련한 정치적 불확실성 지속 될 듯

코스피 지수는 한주간 1.13% 하락했고, 코스닥 지수도 2.49% 하락하며 한주를 마무리했다. 이는 계엄 후폭풍 영향이다. 시장은 우려했던 것 보다는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개인과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가 거셌다. 불확실성이 커지자 개인은 1조8426억원과 외국인은 2434억원 규모로 순매도했다. 기관이 1조8193억원어치를 사들였지만, 지수 하락을 막지는 못했다. 이번 주에도 탄핵과 관련한 정치적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과거 탄핵정국을 참고하면, 증시는 탄핵안이 통과된 후 오히려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탄핵소추안이 국민의힘 불참으로 불성립된 만큼, 이번주에도 여진이 이어질 가능성은 커 보인다. 대외적으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인플레이션 감축법 축소, 대중 반도체 규제 같은 정책 리스크가 상존해 있어 긍정적인 상황은 아니다. 국내 정치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되더라도 외국인투자자들이 대규모 매수세를 보일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이는 모습이다. 미 연준의 금리 결정이 올해 한 번 더 남아 있는 상황이다.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는 11일과 12일 연달아 발표될 예정이다. 결과에 따라 17~18일 진행되는 FOMC에서 금리를 추가로 인하할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2일 마무리되는 중국의 중앙경제공작회의는 내년 양회를 앞두고 중국의 성장목표와 경기부양책 같은 경제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자리다. 내년 경제성장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이 어떻게 나오는가에 따라 내수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중국 소비 관련주가 주목받을 가능성이 있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어 보인다. 앞으로 증시는 탄핵 이슈보다는 증시 펀더멘털과 대외 여건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지금 이 시점에 매도하는 것은 실익이 없어 보이고 실적 대비 저평가된 종목과 반도체 자동차 기계업종 같이 낙폭이 컸던 종목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 경제일반
  • 기고
  • 2024.12.08 18:04

[주간증시전망] 주가 상승이 두드러진 네이버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3.10% 하락한 2455.91포인트로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는 전주대비2.67% 하락한 678.19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수급별로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은 8267억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186억과 9705억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86억과 2269억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2183억 순매도를 기록했다. 미국 정부효율부 수장 임명자가 반도체과학법 즉 칩스법에 따른 반도체 보조금 지급 전반을 재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알테오젠 특허 분쟁설 이슈로 인해 투자심리가 위축된 바이오 테마 종목들이 동반 하락한 가운데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휴전에 합의하고 미국 국방예산 감축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방산 테마주들도 급락한 점이 국내 증시에 추가적인 하락 압력으로 작용한 한주였다.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 업종의 강세가 특징적 이였다. 네이버의 주가 상승이 두드러졌다. 주가는 27일 9개월 만에 20만원 선을 회복한 뒤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적 성장 기대감과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 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이고, 외국인은 2318억원 순매수했다. 28일 한국은행은 25bp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했으며 추가적인 인하 가능성도 시사했다. 경제성장률 전망치 또한 하향함으로써 경기 둔화에 대응한 금리 인하라는 점을 명확히 시사했다. AI 테마에 대한 투자 심리가 점차 반도체와 같은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이동하고 있는 점은 반도체 섹터에 추가적인 상승 동력을 제공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는 모습이다. 엔터나 음식료업종같이 관세 이슈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테마들은 상승세를 시현할 수 있겠지만 시가총액을 고려할 때 증시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어 보인다. 당분간 연말 연초 경기에 민감한 대형주보다 경기와 무관한 중소형주가 더 유리한 환경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내년 국내 기업들의 실적 전망도 하향될 것으로 보여 경기와 무관하고 실적 기대가 크지 않은 업종위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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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2.01 18:34

[주간증시전망] 자동차, 반도체업종에 관심 가질 필요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3.49% 상승한 2501.24포인트를 기록하며 250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 지수는 1.23% 하락한 677.01포인트를 기록해 680선이 무너졌다. 수급별로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은 7836원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340억과 8090억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617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68억과 124억 순매도했다. 코스피시장은 삼성전자 1년 동안 1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한 덕에 반짝 상승에 성공했다. 삼성생명의 경우 지난 18일 장 중 주가가 11만1000원까지 상승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반대로 유동성 위기설로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롯데쇼핑 등 롯데그룹주는 연중 최저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은 바이오 업종의 하락이 투자 심리를 눌러 놓았다. 알테오젠은 22일 하루에만 15.73%나 하락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19일 보고서를 통해 미국 머크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에 사용된 알테오젠 기술이 경쟁사 할로자임 특허를 침해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변동성이 커지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주에도 트럼프 트레이딩의 움직임은 이어졌다. 조선주가 강세를 보였고,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에너지부 장관 후보로 초소형 원자로 스타트업 이사회 멤버인 크리스 라이트 리버티에너지 대표가 지명되면서 원전과 에너지 관련주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28일에는 올해 마지막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린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내수경기 불황으로 최근 경제성장 둔화 전망이 제기되고 있으나 부동산 상승과 가계대출 자극 우려, 달러 강세 등의 영향으로 바로 인하하기에 부담이 있는 모습이다. 지수가 전반적으로 반등하기 위해서 미국 연말 쇼핑 시즌에서 견조한 소비 여력이 확인되거나 트럼프 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이 경감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당분간 트럼프 리스크를 회피할 수 있는 업종 위주의 대응이 유효해 보인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시장은 내년 이익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기 시작한다는 점을 고려해 이익 기대와 낙폭과대를 함께 고려해 자동차, 반도체업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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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24 18:48

[주간증시전망] 트럼프 취임전까지 리스크 관리 중요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5.63% 급락한 2416.86포인트로 코스닥 지수는 7.8% 내린 685.42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트럼프 리스크를 반영하며 폭락하는 장세를 보였고 원달러 환율은 12.40원 오른 1398.80원으로 1400원 선 아래에서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이 1조 5822억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 7117억과 819억 순매도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투자자는 NAVER를 가장 많이 사들였고, 삼성전자는 2042억를 매도했다. 지난주 시총의 3분의 1가량을 차지하는 삼성전자의 낙폭이 컸다. 삼성전자는 한 주간 6.14% 하락해 이날 5만3500원에 마감했다. 마지막 거래일인 15일에는 전일 대비 7% 넘게 상승했지만, 주간 하락 폭이 커서 역부족 이였다. 반도체 업종이 크게 조정 받은 이유 트럼프 리스크가 작용했기 때문이다. 미국 상무부는 TSMC에 대해 7nm 이하 반도체의 중국 수출 제한을 요구했고 이에 TSMC는 중국 공급사에 대한 해당 반도체 수출 중단을 결정했다. 향후 트럼프가 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를 더욱 강화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단기에 증시의 낙폭이 과도하고 트럼프 트레이드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는 만큼 기술적 반등이 나올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불안감이 반영된 업종과 종목에 대해 실제 관세 적용시점이 정해지고 이와 관련한 무역협상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 조치가 구체화되는 취임식 이후가 되어야 변동성이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취임식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기에 리스크 관리가 중요한 시점으로 보인다. 투자 측면에서는 트럼프 리스크를 회피할 수 있는 업종 위주의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보여 방산, 조선 등 미국 신정부 정책 수혜 관련 분야와 함께 엔터, 제약 바이오 같은 실적 전망이 양호한 업종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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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17 18:36

[주간증시전망] 트럼프 수혜주와 중국 내 소비 관련 업종에 관심 필요

코스피지수는 전주대비 0.74% 상승한 2561.15포인트를 기록했고, 코스닥지수는 1.97% 오른 743.38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409억, 외국인은 1281억 각각 순매도했고 기관은 3354억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5140억 순매도하고 외국인이 3041억, 기관이 2532억 각각 순매수를 기록했다. 큰 이벤트가 마무리되었다. 그간 국내외 증시를 흔들었던 미 대통령 선거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상하원에서도 공화당이 과반을 확보하면서 증시에서는 트럼프 트레이드가 두드러졌다. 미 연준은 시장의 예상대로 11월 FOMC에서 0.25%포인트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확정 직후 4.4%선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다시 진정세를 보이고 있고 달러인덱스도 급등을 멈췄다. 당분간 트럼프 행정부 정책에 따라 혜택을 볼 수 있는 업종을 중심으로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방산과 조선업이 대표적이고, 우주항공도 18일 스페이스X 6차 시험 비행 결과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경기 부양책 기대감도 국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인대 상무위원회가 지난 8일 폐막하면서, 경기 부양책이 나올 것이란 예상이 되고 있다. 부양책 규모가 시장의 기대치에 못 미치거나 발표시점이 미뤄질 수도 있지만, 기대감은 살아있는 모습이다. 이번주도 트럼프 수혜주로 분류되는 업종과 중국 부양책 본격화에 따른 중국 내 소비 관련 업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어 보인다. 방산과 조선업종같이 미국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용이한 업종이나 제약바이오, 엔터업종 같이 자체 경쟁력이 높거나 수요가 견고해 충격이 크지 않을 산업을 주목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음식료, 화장품같은 중국 경기부양 수혜주에도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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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10 16:59

[주간증시전망] 화장품, 음식료, 철강 업종 등 반등 예상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1.50% 하락한 2542.36포인트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도 0.75% 하락한 729.05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방향성을 정한 것은 역시 외국인 투자자였다.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는 지속되었다. 지난주 국내주식을 1조3400억원 규모로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이 7700억원, 5900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의 매도기조로 인해 지수 하락을 막기엔 힘이 부족했다. 8일에는 FOMC 금리 결정이 예정돼 있다. 시장은 11월 금리 인하를 관측하고 있지만, 이후 금리 인하속도가 줄어드는 가능성을 우려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5일에는 미국 대선이 열린다. 아직도 미국 대선 결과와 관련한 불확실성은 높은 상황이다. 다만 베팅사이트 조사한 결과, 후보자별 당선 확률은 트럼프 전 대통령 61.1%,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37.5%로 각각 집계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선거이벤트가 지나가면 증시 불확실성이 걷힐 것으로 전망되고 투자자들은 이벤트 이후 증시 향방이 어떻게 움직일지 주목하고 있다. 트럼프 트레이드가 이미 금융시장에 선 반영됐다고 보는 시각이 우세한 상황이다. 다만, 경합주 여론조사에서 양측 후보의 지지율이 1%포인트 안팎의 좁은 격차를 보이는 만큼 결과 발표 전까지는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가 개최된다. 전인대에서 발표되는 부양책 규모가 당초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돈다면 중국 관련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확대될 수 있어 보인다. 앞서 9월 중국의 경기부양책 발표 이후 추가적인 재정 정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아 철강, 화학 업종 주가는 제자리를 찾아간 상황에서 구체적인 정책을 확인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전인대 발표로 중국 관련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된다면 화장품, 음식료, 철강 업종 등의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이벤트가 많은 11월 한달동안 헬스케어,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통신과 같은 성장주와 방어주를 동시에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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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03 17:40

[주간증시전망] 미 대선 변동성,  증시발목 잡는 변수 부상 전망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0.12% 하락한 2593.82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은 6986억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31억과 4013억 순매도했다. 지난주는 중국 경제 부양책의 훈풍을 받지 못하고 외국인투자자 이탈의 영향을 받아 부진한 모습이였다. 이번주 한국과 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21일 포스코홀딩스를 시작으로 한국 기업들의 본격적인 3분기 실적발표가 시작된다. 미국에서는 알파벳, 테슬라,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있다. 3분기 어닝시즌은 미국과 한국 기업들 간의 업황 차이가 부각되는 기간이 될 수 있어 보인다. 미국 기업에서는 현재까지 실적을 공개한 기업들 가운데 79%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국내는 본격적인 실적발표를 앞두고 전망치가 하향되고 있는 상황이다. 코스피시장의 3분기 순이익 전망치는 최근 2주간 0.5% 하향조정 되었고 4분기 순이익 전망치도 4% 하향조정 되었다. 이는 반도체업종 실적 회복 기대감 둔화와 수출 기업들의 환율효과 축소 영향으로 해석된다. 여기에 미 대선 임박에 따른 변동성도 증시의 발목을 잡는 변수로 부상하고 있는 모습이다. 미국 대선은 지지율이나 경합주 상황 등이 그 어느 선거 때보다도 박빙으로 전개되고 있는 상황으로 선거날까지 불확실성에 따른 짙은 관망세 혹은 일시적 위험자산 회피가 나타날 수 있는데 국내증시는 정치, 경제, 안보부분에서 미국 정치 상황에 민감할 수 있어 불확실성이 더 크게 나타날 수 있어 보인다. 최근 판세로 볼 때 공화당 트럼프 후보 측에 유리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전체 투표층 대상 여론조사에서 해리스가 앞서고 있지만, 경합주 여론조사에서는 트럼프가 우세하다는 분석이다. 선거 베팅사이트의 승리 확률도 트럼프 우세를 점치고 있어 미국 금융시장에서는 트럼프 트레이드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미국 대선이 20일 채 남지 않았고, 대선 결과가 분명해진 이후에는 새로운 정부 트레이딩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시장은 대응 전략을 준비하려는 움직임에 시장은 분주한 모습이다. 반면 국내증시는 조정국면인 만큼 자동차, 철강, 조선, 은행, 증권, 통신업종같이 실적 대비 저평가이면서 시장 전망치가 상향조정 중인 업종과 종목들로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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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0.20 17:53

[주간증시전망] 2차전지, 인터넷 업종에 관심 필요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1.06% 상승해 2596.91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세로 하방 압력을 견뎌냈지만, 2600포인트선을 돌파에는 역부족이었다. 개인들은 9841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883억원과 2822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가 6만원 아래로 하락하며 코스피지수의 발목을 잡았다. 삼성전자는 한 주간 2.15%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4거래일 동안 외국인투자자들은 순매도하며 10일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11일 소폭 반등하긴 했으나 6만원을 뚫지 못한 5만 9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업종별로 보면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경기침체 우려가 다소 완화되며 필수소비재, 금융, 조선, 기계, 자동차, 소재 업종이 상승했고, 통신, 유틸리티, 호텔, 레저 업종은 하락했다.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중국이 2조~3조 위안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실제로 중국의 경기부양책 세부사항이 이달 말 예정된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확인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면, 미국의 노동시장 둔화 우려는 증시 하방 압력이 될 수 있다. 최근 주당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고용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함께 중동 지역에서 이란과 이스라엘 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에너지 공급 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 에너지 가격 상승과 물가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어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당분간은 미국과 중국의 실물 경제 지표를 살피며 낙폭 과대 업종을 선별해 투자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미국의 9월 소매판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등 경제 지표가 발표되고 18일 중국의 3분기 GDP, 소매판매, 산업생산 등 현재 중국 경기 상황을 점검해볼 수 있는 경제 지표가 발표된다. G2의 경제지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불확실성으로 발생되는 변동성을 활용해 실적 대비 낙폭 과대 업종인 반도체, 자동차, 기계 등 업종과 대표적인 성장주인 2차전지, 인터넷 업종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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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0.13 17:35

[주간증시전망] 커지고 있는 미국의 경기 둔화 조짐

미국발 경기침체 공포로 지수가 크게 하락했다.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약 한 달 만에 다시 2600포인트선 밑으로 떨어졌고 2540포인트선까지 밀린 채 마감했다. 거래량도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4일에는 지수가 3.15% 급락했고, 미국의 8월 고용보고서 공개를 앞둔 6일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 제조업 지수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지난달 초 나타난 경기침체 공포가 재 부각되는 한주였다. 8월 ISM 제조업 지수는 47.2로 예상치인 47.5을 밑돌았으며, 5개월 연속 기준선인 50을 밑돌았다. 이로 인해 지난 4일 외국인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만 1조원 가까이 순매도를 기록했다. 여기에 엔비디아 주가가 경기침체 우려에 9.5% 급락하면서 미국 기술주와 한국 반도체업종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밸류에이션 부담, AI 투자사이클 지속 등에 대한 의문이 있는 상황에서 침체우려가 재 부각되면서 엔비디아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엔비디아에 대한 미국 법무부의 독점 금지법 위반 관련 조사가 공식적인 절차에 들어가며 투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8월 민간고용은 전월 대비 9만9000명으로 증가하면서 컨센서스 14만 명을 크게 밑돌았다. 시장의 관심은 연준의 정책대응 여력을 판단하는 고용과 물가지표로 집중되고 있다. 오는 11일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 컨센서스는 헤드라인 2.6%, 근원 물가 3.2%가 예상된다. 한국 시간으로 10일 저녁에는 미국 대선후보의 TV 토론회가 진행된다. 박빙 양상인 해리스와 트럼프 지지율이 토론회 이후 눈에 띄는 변화를 보일지가 관건이다. 시장은 금리인하가 단행되기 이전에 미국의 경기둔화 조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증시에서 금리 인하를 호재로 받아들이기 어려워졌고 실제 금리 인하가 경기부양 효과로 나타나게 되면 주식시장에 긍정적일 수 있으나, 이는 시간이 필요한 문제로 보인다. 한국 증시는 외국인투자자들의 수급이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FOMC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추석 연휴가 예정되어 있다는 점이 불안요인으로 보여 당분간 외국인투자자들의 영향력이 적은 업종과 종목들로 대응해 보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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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9.08 18:52

[주간증시전망] 반도체, 전력설비, 조선, 방산업종에 트레이딩 전략 유효할 듯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61.82포인트 하락한 2733.64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6358억원과 233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8262억원 순매도했다. 지난주 미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직 사퇴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지수는 하루에도 등락을 여러 번 반복했고 결국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세에 2700포인트대까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도 6개월 만에 800포인트선이 무너졌다. 변동성이 확대되자 시장은 2분기 실적에 집중했다. 견조한 수주를 토대로 호실적을 발표한 조선업종이 강세였고 반도체, AI 업종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테슬라와 알파벳의 실적우려감에 기술주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 빅테크 기업의 AI 수익화 지연우려가 제기되면서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투자자들의 실망 매물이 나왔다. 국내는 SK하이닉스가 2분기 실적호조를 기록했으나 악화한 투심으로 인해 주가가 급락세를 기록했다. 단기적으로는 투자자들이 테크기업들에 대한 기대감을 덜어내는 과정이 더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5일 발표된 미국 2분기 GDP 증가율은 2.8%로 전분기 및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미국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일부 나오고 있지만 2분기 GDP 발표는 최근 경기 동향이 성장은 지속되고 물가가 낮아지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향후 연방준비제도의 금리결정이 시장 정상화에 따른 금리인하로 여겨질 가능성이 높아졌고, 금리인하가 곧 시작될 것이라는 연준의 시그널이 증시의 상승 재료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코스피지수는 2022년 10월 이후 최저수준까지 내려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충분히 저평가 영역에 진입하여 단기적으로 언더슈팅이라 보여지고 앞으로 FOMC 회의를 지나면서 분위기가 반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기과열 해소국면으로 본다면 단기 변동성 확대 이후 작은 파동은 있겠으나 현 지수대에서 물러서기보다 변동성을 활용해 반도체, 전력설비, 조선, 방산업종에 대해 트레이딩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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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28 18:59

[주간증시전망]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삼성전자,  SK하이닉스 기대감 상승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0.49% 상승한 2797.82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5100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5460억원, 개인은 11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1.43% 하락한 840.44포인트로 마감했다. 지난주 2800포인트를 웃돌았던 지수는 미국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2700포인트대로 밀려났다. 특히 18일 글로벌 시가총액 1위에 오른 엔비디아는 이후 나타난 차익실현 여파로 시총순위 3위로 밀려났고 실적 발표 후 마이크론 주가가 시간 외에서 크게 하락한 점도 시장에 부정적이었다. 이번주 5일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2분기 실적시즌이 시작된다. 미국의 마이크론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내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의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 전망치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평균 2분기매출은 73조6702억원, 영업이익은 8조2055억원이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2.8%, 1127.4% 증가한 수치이다. SK하이닉스의 실적전망도 좋다. SK하이닉스의 2분기 매출은 전년보다 117.3% 늘어난 15조8736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업이익은 4조4100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주는 미국 공급관리자협회 지수, 비농업 고용지표가 발표가 예정돼 있다. ISM 제조업 지수의 예상치는 49로 전망되며 3개월 연속 경기 수축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4일엔 미 FOMC 의사록이 공개된다. 점도표에 반영되지 않은 5월 CPI 둔화에 대한 의원들의 코멘트에서 다소 완화적인 스탠스가 확인될 경우, 7월 FOMC 금리 인하 기대감이 시장에 유입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채 금리의 하향안정화에 이어 달러 약세로 시장에 외국인 현물과 선물 매수가 유입되며 상승 동력이 강해질 가능성이 높아진 모습이다. 그간 이차전지, 인터넷, 제약 바이오 업종 등 소외됐던 성장주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높아 보여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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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3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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