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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미국 주요 소매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시장 변수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0.48% 상승한 3225.66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투자자들은 8443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9935억원과 3052억원을 순매도했다. 지수는 3220포인트선에서 상단이 제한되며 등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행히 지난주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모습이다. 미중 관세 유예 종료를 앞두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미중 관세 유예가 90일 재연장 되었다. 여기에 관세 여파가 우려되었던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도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며 9월 금리 인하 기대를 키웠다. 9월 금리인하 확률은 한때 99%까지 상승했고, 연말 금리 컨센서스도 3회 인하로 다시 상승하면서 시장은 금리인하 기대감을 선반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주는 미국 주요 소매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시장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월마트, 홈디포 등이 실적을 내놓을 예정인데, 의류나 가전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품목의 이익 악화 여부가 관심사다. 추후 실적적인 측면에서 관세 영향 본격화에 따른 가격인상이나 마진이 작아진다는 언급이 있으면 시장 불안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미국 잭슨홀 미팅도 주목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파월 연준의장을 비롯한 연준 위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시장은 의장의 발언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노동시장에 대한 연준의장의 발언은 향후 금리인하 경로에 중요한 힌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만약 연준의장이 50bp 금리 인하같은 급격한 금리조정에 대한 불편함이나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여전히 강조한다면 시장 변동성이 높아질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국내에서는 세제 개편안 수정 여부와 상법 2차 개정안 통과 가능성이 이벤트로 부각되고 있다. 세제 개편안은 오는 21일 차관회의에서 논의된 후 국무회의 거쳐 국회로 제출될 예정이다. 현재 코스피지수의 선행 PER은 10.61배로, 평균인 10.54배를 상회하며 단기적인 오버슈팅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헬스케어 업종과 함께 조정으로 매물 소화로 부담이 완화된 증권, 화장품, 건설업종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경제일반
  • 기고
  • 2025.08.17 16:25

[주간증시전망] 정책 모멘텀 기대되는 업종에 분산 접근 전략 유효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2.90% 상승한 3210.01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여당이 세제안 재검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회복했다. 미용, 여행, 카지노 업종같은 중국소비 관련 업종이 무비자 입국 기대감에 상승했고 삼성전자가 애플 차세대 칩 수주 소식에 힘입어 반도체 업종도 강세를 보였다. 시장이 하락흐름을 이어가지 않았지만, 이번 주도 뉴스에 영향을 많이 받을 전망이다. 당장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10일 고위 당정 협의회를 진행할 예정인 만큼 시장이 기대하는 대안이 나올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밖에서 생산된 반도체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면서도, 미국에 반도체 제조 공장을 건설했거나, 건설 중인 기업이라면 예외로 두겠다는 취지로 발표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품목 관세에서 자유로울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상황이다. 이번 주에는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12일), 생산자물가지수(14일), 소매판매(15일)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7월 CPI는 전월 대비 반등이 예상되며, 9월 금리 인하 기대는 이미 시장에 90% 이상 반영되어 있어 물가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 기대가 후퇴하면서 증시 상승에 제동이 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중간 관세 이슈도 다시 시장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양국은 지난 7월 말 회담에서 상호 관세 유예 연장을 논의했으나, 아직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종 발표가 나오지 않아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시장은 업종별 실적개선과 정책기대를 바탕으로 한 순환매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과도한 추격 매수보다는 실적 대비 저평가되거나 정책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 중심의 선별적 접근이 중요해 보인다. 자동차, 건강관리, 반도체, 소프트웨어, 이차전지 소재, 철강, 유통 업종으로 실적 대비 저평가된 종목이나 정책 모멘텀이 기대되는 업종에 분산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 경제일반
  • 기고
  • 2025.08.10 17:47

[주간증시전망] 국내 음식료와 면세, 화장품 업종에 단기적 관심 바람직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2.23% 하락한 3119.41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는 전주 대비 2.57% 하락한 772.79포인트를 기록했다. 지수는 한미 무역협상 타결 소식에 7월 31일 장중 3288포인트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종가기준으로는 7월 30일 3250포인트선을 넘으면서 근 4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31일 장 마감 이후 공개된 세제개편안은 증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새 정부 출범 이후 20% 넘게 상승한 코스피 지수가 1일, 3.88% 급락하면서 3119포인트로 마감했다. 이 여파로 여당은 세제개편안을 발표한지 하루 만에 재검토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 예상보다 신속하게 정책수정 의지를 보인 여당의 태도가 급격하게 얼어붙은 투자 심리를 녹일 수 있을지 추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법인세와 증권거래세를 올리는 동시에 대주주 양도세 기준을 높였고, 배당소득 분리과세 조건은 까다롭게 하는 등 전반적인 증세 기조가 확인되었기에 대주주 양도세 기준만 조금 손보는 것으로 부족하고 정책 방향이 얼마나 선회하는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미국과 무역 협상이 타결되면서 국내 기업이 적용 받을 관세는 25%에서 15%로 낮아졌다. 불확실성이 걷혔다고 볼 수 있지만 증시에서 옥석가리기는 지금부터가 시작으로 보인다. 양국이 맺은 자유무역협정 시절 대비 관세율은 높아졌기 때문에 업종별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투자자들의 시각은 이번달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세제 개편안이 증시에 비우호적인 증세안이지만 본회의 논의 과정에서 일부 내용이 수정될 가능성이 존재하기에 꾸준한 모니터링이 필요해 보인다. 당분간 정책 모멘텀이 강한 내수주에 집중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지난주 민생 소비 회복 쿠폰 대상자 중 90%가 신청을 완료하며 8조2000억원 규모의 민생 소비 회복 쿠폰이 지급된 상황이고, 휴가철인 7~9월 외국인 입국자 수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에서 국내 음식료와 면세, 화장품 업종에 단기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 경제일반
  • 기고
  • 2025.08.03 17:24

[주간증시전망] 대외 변수가 겹쳐 시장이 관망세 보일 가능성 높아

코스피지수는 전주대비 0.20% 상승한 3194.30포인트에 마감했고 코스닥지수는 1.67% 하락한 806.95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적으로 보면 외국인투자자들은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됐으나 관세협상 연기와 정책 불확실성이 시장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업종별 흐름은 철강, 2차전지, 조선 업종이 강세를 보인 반면, 소프트웨어, 필수소비재, 유통 업종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이번 주는 한미통상 이슈 뿐만 아니라 미국의 기준금리 결정, 빅테크 실적 발표, 미중 미EU 무역 회담 등 대외 변수가 겹쳐 있어 시장이 관망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특히 8월1일은 한미 간 관세 유예 시한이 종료되는 날로 자동차 및 반도체 관련 수출주를 중심으로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업종은 일본과는 달리 아직 미국과 관세 재협상을 마무리하지 못해 유예종료 이후 고율 관세가 재 부과될 경우 수출 실적과 주가흐름에 충격이 예상된다. 반도체 업종도 전략물자로 지정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관세협상 결과에 따른 주가 반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날 발표될 정부의 세법 개정안에는 대주주 기준 강화, 배당소득 분리과세 축소, 법인세율 조정 여부 등 시장에 민감한 내용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렇듯 복수의 정책 불확실성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투자자들의 위험회피 심리가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긍정적 요소들도 부각되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분야는 내수소비 회복세다. 2분기 한국 민간소비가 회복세를 보이고, 민생 소비쿠폰 지급도 내수 소비주에 우호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관세 리스크가 부각되는 시점에는 국내 소비관련주를 선호되며 저평가 업종의 순환매 대응이 유효해 보인다. 실적대비 저평가와 낙폭과대 업종인 2차전지, 반도체,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유통업종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경제일반
  • 기고
  • 2025.07.27 18:15

[주간증시전망] 금리인하 기대감 지속

코스피지수는 전주대비 3.97% 상승한 3175.62포인트로 마감했고 코스닥지수도 3.18% 올라 800.47포인트를 기록하며 800선을 회복했다. 두 지수 모두 약 4%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투자심리 회복세를 보였다. 지난 주 국내증시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2차 추경에 따른 내수회복 및 상법개정에 따른 주주 환원 확대 기대감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거기에 미국의 25% 상호 관세 우려는 이미 시장에 선반영 되어 오히려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증시에는 제한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였다. 지난주 삼성전자가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예상을 밑도는 결과를 발표했지만,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돌파했다는 소식에 반도체 업종이 동반 상승했다. 한국은행 금통위에서는 7월 회의에서 예상대로 한은 기준금리를 2.50%에서 동결했다. 5월 금통위와 마찬가지로 위원 6명 중 4명이 향후 3개월내 금리인하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개진함에 따라 8월 금통위 금리인하 기대감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예탁금 65조원과 국내 주식형 펀드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어 정책 수혜와 실적이 뒷받침되는 업종으로의 자금 유입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는 상법개정 수혜 기대가 반영된 중소형 지주회사, 증권 업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었고, 인공지능 관련 소프트웨어, HBM 장비, 화장품, 바이오, 유통 등이 유망 업종으로 제시되었다. 국내는 삼성전자의 실적발표와 함께 2분기 실적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물론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25.6% 하회해 시장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기업들의 실적발표 이후 이익하향 조정 가능성은 감안해야 한다는 점에서 2분기 어닝시즌에 밸류에이션 부담 논란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상황이기도 하다. 국내증시가 급상승한 만큼 리스크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공포탐욕 지수에서 탐욕 구간에 진입한 만큼 상승업종 추격 매수보다 리스크 관리와 소외된 저평가주 중심의 순환매 대응이 유효해 보인다. 헬스케어, 반도체, 2차전지 업종이 저평가 구간이고 조선, 기계 업종은 매물소화 과정에서 성장성과 밸류에이션에 근거한 옥석 가리기가 필요해 보인다.

  • 경제일반
  • 기고
  • 2025.07.13 18:49

[주간증시전망] 밸류에이션 매력 높아진 종목위주 대응이 유리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1.13% 상승한 3055.94포인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는 1.26% 하락한 781.56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수급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1939억원, 12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은 1884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은 각각 3785억원, 1036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은 4513억원 순매도했다. 이번주 정부정책 기대감으로 단기에 급등한 국내 지수에 대한 차익실현이 나타나며 코스피지수의 상승이 제한되는 모습이였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지난달 26일부터 5거래일간 코스피를 2조2000억 원 이상 순매도했다. 주로 반도체, 소프트웨어 업종을 순매도했다. 이번 주는 재차 관세 리스크를 예의주시해야 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잠시 유예됐던 상호관세 협상 기일이 다가오고 있다. 오는 9일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부여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이 만료되며 한국의 경우 25% 상호관세가 예고된 상황이다. 8일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발표도 주목된다. 삼성전자 주가는 이달 1~3일 3거래일 연속 오르며 연중 최고가인 6만3800원을 기록했다. 실적 전망은 밝지 않은 모습이다.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76조5535억원, 영업이익 6조44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36%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38.30% 감소한 수치다. 오는 10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도 눈여겨 봐야 된다. 시장에서는 금통위가 7월 기준금리를 2.5%로 동결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2차전지, 에너지, 화학, IT,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필수소비재, 자동차의 이익변화율이 부진한 반면 호텔레저, 유틸리티, 운송, 방산, 은행, 증권, 조선, 전력기기의 이익변화율은 양호한 상황이다. 2분기 이익모멘텀이 양호하거나 상반기 주가 상승률이 낮아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진 종목위주로 대응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 경제일반
  • 기고
  • 2025.07.06 17:36

[주간증시전망] 유통, AI, 화장품, 제약, 바이오, 지주, 증권에 관심 필요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1.13% 오른 3055.94포인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는 전주 대비 1.26% 하락한 781.56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코스피시장에서 개인은 3조407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조518억 원과 개인은 1조2829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5454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41억원과 3646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당분간 정책기대감은 유효할 전망이다.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이 6월 임시국회 시한인 7월 4일전까지 30조5000억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키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의 정책 시행을 확인한 외국인투자자들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과 개인투자자 수급 동향 등은 긍정적인 요소로 보인다. 코스피 신용융자잔고(12조3000억원)와 고객예탁금(66조7000억원) 모두 상승추이를 지속해 개인 투자자 수급 유입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번 주에는 5월 구인건수, 6월 ADP 민간고용, 6월 고용보고서가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물가 지표가 시장 우려보다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노동시장 지표마저 둔화세를 보일 경우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는 더욱 강화될 수 있으며, 이는 미국 국채금리와 달러화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어 보인다. 지수가 단기간에 3000포인트대로 진입하면서 일부 차익시현 매물이 출회됐지만 이는 건전한 조정이라 판단되고 추후 정책시행을 확인한 후에 유입되는 외국인투자자자금 유입 가능성과 한국 주식시장 강세에 따라 유입되고 있는 개인 투자자 수급 등 대기 자금이 있다고 볼 수 있어 보인다. 이처럼 증시 주변 자금이 풍부한 상황에서 주가는 정책 모멘텀이 있는 업종과 종목인 유통, AI, 화장품, 제약, 바이오, 지주, 증권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는게 바람직해 보인다.

  • 경제일반
  • 기고
  • 2025.06.29 18:16

[주간증시전망] 아직 온기 확산되지 않은 코스닥에 관심 필요

코스피는 전주대비 4.4% 상승한 3021.84포인트로 마감하며 3년 5개월만에 3000포인트를 돌파했다. 국내 증시는 이스라엘의 이란공습으로 중동 지역 내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었음에도, 시장은 수혜가 기대되는 방위, 에너지, 해운업종을 중심으로 동반 상승세가 나타났다. 주 중반 정부가 AI미래기획수석을 임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AI 관련 투자 기대감으로 인터넷, 플랫폼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라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증시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2024년 8월 이후 순매도를 지속하던 외국인투자자들은 올해 5월 말부터 순매수로 전환해 6월달에만 4조5000억원 규모를 순매수하고 있는 모습이다. 외국인들은 전기전자, 운송장비, 부품, 금융업종을 순매수했는데 이는 AI 산업과 관련된 정책 기대감과 상법개정에 따른 일반주주 권익 보호, 배당확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책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정부의 2차 추경을 비롯한 정책 수혜 기대감으로 모멘텀이 지수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증시 주변 자금이 유입되는 추세를 감안할 때 여전히 정책 모멘텀이 있는 업종을 모색할 것으로 보이고 이미 주가가 많이 움직인 지주 업종 보다는 상대적으로 덜 오른 중소형 지주 종목으로 모멘텀이 확산될 수 있어 보인다. 수급의 호전으로 다양한 정책 모멘텀을 갖는 업종과 종목이 강세를 보이는 장세가 이어질 것이고, 중소 및 벤처기업 지원책도 신정부 정책 중 일환이나 아직 코스닥으로 온기가 확산되지는 않는 점을 고려했을 때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다만 최근 단기간 급등세를 보여온 만큼 일부 차익 실현 압력도 커질 수 있고, 상승세가 실적 기반보다는 투자심리 회복에서 비롯된 만큼, 밸류에이션이 부담되는 종목은 단기 조정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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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6.22 18:25

[주간증시전망] 새정부 출범 이후 11개월여만에 2800포인트선 돌파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3.36% 상승한 2812.05포인트로 마감했다. 새정부 출범과 맞물려 2일 연속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하며 종가 기준으로 11개월여만에 2800포인트선을 돌파했다. 환율도 1358.4원에 마감하면서 7개월여만에 최저수준으로 마감했다. 미국 고용과 서비스지표 부진에 따른 달러약세에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 원화 강세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지수는 새 정부출범에 따른 정책기대와 원화강세,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맞물리면서 증시는 상단을 높이는 모습이다. 정부출범 후 나타난 허니문 랠리가 이번 주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당이 자본시장 우호정책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점도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감을 주고 있다. 이달 5일 더불어민주당 주식시장 활성화 태스크포스는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 의무, 대규모 상장회사의 집중투표제 강화 등이 담긴 상법 개정안을 재발의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대통령 취임과 함께 여대야소 정국으로 전환되어 정책추진 속도가 빠르게 이뤄질 수 있는 상황이고, 이를 감안할 때 지주, 증권, 은행업종 같은 저 PBR 정책 수혜 종목들은 최근 가파른 상승세에 따른 부담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단기적으로 출회될 수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최근 외국인투자자들의 수급 전환이 명확해지고 있으며 과거보다 정책모멘텀에 대한 시장반응도 뚜렷하게 보여지고 있다. 시장은 AI와 반도체 중심 산업육성, 자사주 소각 제도화, 지역화폐를 통한 내수 진작, 지배구조 개선 등에 주목하는 분위기이다. 다만 정책 효과가 주가 상승을 주도하더라도 실적 중심의 접근도 필요한 시점으로 보인다. 정부주도 수요 확대 정책이 기업 이익을 끌어올리기보다 밸류에이션만 밀어올리는 구조로 이어질 수 있어 인위적인 가격상승보다는 실적 기반의 접근이 중장기로 시장을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 경제일반
  • 기고
  • 2025.06.08 18:09

[주간증시전망]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코스피 상승 견인 예상

코스피지수는 전주대비 1.32% 하락한 2592.09포인트로 마감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도 1.25% 하락한 715.98포인트를 기록했다. 수급별로 보면 지수 2600포인트선 부근에서 수급 공방이 펼쳐지면서 횡보세를 보였다. 개인은 9948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84억원과 6542억원 순매도했다. 이번 주는 엔비디아의 1분기 실적발표 외에는 별다른 국내외 이벤트는 없다. 다만 다음달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들의 증시 활성화 공약을 내놓는 다면 국내 증시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보인다. 현재 주요 대선후보가 모두 증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보인 만큼 새로운 정부 출범 이후 증시가 상승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대선 후 주목받을 것으로 보이는 지주사와 저PBR 종목들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이 정권을 잡게 되면 상법개정이 신속하게 재추진될 것이고, 타 정당이 정권을 잡더라도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책은 다른 방식으로 든 도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엔비디아의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고 향후 긍정적인 가이던스가 나오면 국내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 심리 개선으로 코스피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는 저PBR 관련 주나 실적 대비 저평가된 업종, 낙폭 과대 업종 등을 중심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어 보인다. 따라서 반도체, 자동차,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디스플레이, 화학, 철강, 운송 업종 같이 하방이 지지되는 업종위주로 차별적인 반등을 시도할 전망이다. 여기에 연초부터 시장을 이끌었던 조선 방산 원전 등 기존 주도주에 화장품 엔터 등 신성장 업종으로 확산이 이어지고 있고 건설 유통 금융같은 저밸류 종목들까지 강세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보여 시장을 면밀히 대응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경제일반
  • 기고
  • 2025.05.25 18:25

[주간증시전망] 관세 리스크 진정이후 주가 단기 상승 가능성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1.92% 상승한 2626.87포인트를 기록했고, 코스닥지수는 0.35% 내린 725.07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953억원과 3765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1조6299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58억원과 972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1146억원 순매도했다. 미중간 상호관세 유예 합의 이후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의 순매수세가 유입되었고 반도체, 조선, 방산, 화장품 업종 순으로 순매수를 했다. 특징적으로 보면 반도체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미국 엔비디아의 AI 칩 구매에 따른 인프라확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는 13일 자사의 최신 AI칩 중 하나인 GB300 블랙웰칩을 사우디 현지 기업에 1만8000개 이상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휴메인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소유로, AI 모델개발 및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며, 장기적으로 수십만 개의 엔비디아 GPU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번주 주요 일정은 19일 중국의 소매판매, 산업생산 같은 실물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다. 중국의 디플레이션 환경이 지속되면서 내수경기에 대한 시장기대감이 크지 않은 상황이기에 예상치(6.0%)를 상회한다면 중국 경기부양에 따른 회복기대가 유입될 수 있고, 하회한다면 경기부양 정책의 기대감이 한층 강해질 수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여기에 아시아 최대 IT전시회인 컴퓨텍스 2025가 19일부터 개최된다. 기술주에 대한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관세 리스크가 진정된 이후 주가가 단기에 상승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상승한 업종과 종목에 대한 매매보다는 차익실현의 기회로 활용해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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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5.19 18:36

[주간증시전망] 조선과 방산업종에 주목 필요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0.76% 상승한 2577.27포인트로, 코스닥지수는 0.09% 상승한 722.52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코스피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은 각각 2840억원 4060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투자자 546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은 개인 3530억원을 순매수,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330억원, 1530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주는 이틀 휴장 이후 이틀 상승, 9일 하락으로 마감했다. 미중무역 협상이 시작될 것이란 소식에 따른 기대감이 상승동력으로 작용했고 여기에 주요 협상국 중 영국과 첫 합의안을 발표하면서 관세 노이즈가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최근 무역협상 성사에서 보듯 관세 리스크가 정점을 지나간다는 기대감이 시장에 확산되는 것으로 보인다. 언론을 통해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과 긴장완화와 경제적 타격 축소를 위해 대중관세를 60% 이하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주요지표로는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소매판매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다만 관세 영향이 온전히 반영한 수치는 아니라는 점에서 증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원달러환율이 1400원을 하회하며 외국인 수급에 우호적 환경이 만들어진 만큼 외국인 순매수 지속 여부에 관심을 가지고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국회는 지난 1일 본회의를 열어 13조8000억원 규모의 2025년 제1차 추경안을 의결한 바 있다. 7일 정부는 13조8000억원 중 12조원을 신속 집행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전체 추경 예산의 70%를 3개월 내 집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12조원에는 소상공인 지원책(1조6000억원), 지역상권 활성화(1조4000억원), 인공지능(AI) 혁신(1조8000억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내수경기 회복 기대감에 따른 유통, 음식료 업종에 대해 긍정적으로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여기에 인도와 파키스탄의 군사 충돌이 해묵은 종교 갈등으로 번질 수 있어 보인다. 지난달 22일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에서 무슬림 무장단체의 테러로 힌두교 관광객 상당수가 사망하는 사건이 터졌다. 이에 인도군이 무장단체 본거지로 추정되는 지역을 공습하고 파키스탄이 맞대응하면서 분위기가 악화되었다. 당분간 조선과 방산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이고, 관세 영향과 실적에 따라 업종별 주가 차별화가 심화되고 있어 이번 주도 비슷한 종목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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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5.11 16:51

[주간증시전망] 내수 및 정책 수혜 업종에 관심 필요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62.88포인트 상승한 2546.30포인트를 기록했고 코스닥지수는 11.92포인트 상승한 729.69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수급별로 보면 이 기간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8344억원 외국인은 1202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은 1조292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792억원 외국인이 21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1249억원 매도했다. 트럼프 미국대통령과 베센트 재무부장관의 온건적 발언으로 미중 갈등 완화 기대가 높아졌으나, 여전히 실제협상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으로 보인다. 실제로 24일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진행 중인 협상은 없다며 문제 해결을 원한다면 중국에 대한 일방적 조치들 먼저 취소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는 중국과의 빅딜 가능성까지 언급한 미국의 주장과는 반대되는 상황이다. 최근 달러인덱스와 주가가 급락하고, 국채 장기물금리가 급등함에 따라 트럼프가 완급조절에 나선 것으로 보여진다. 관세리스크는 지속되겠으나 이달 초 나왔던 극단적 변동성장세의 재발 가능성은 작다고 보여진다. 국내는 1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역성장했다. 데이터는 전년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에 향후 국내 경제에 대한 우려감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주 증시는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적인 무역정책 기조가 다소 완화되며 대내외적 거시경제 지표에 대한 우려로 인해 제한된 상승세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곧 여당과 야당의 대선후보가 확정되면서 강도 높은 내수부양책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GDP 역성장은 강한 내수부양책의 필요성을 강조하기에 향후 펼쳐질 대선레이스와 함께 내수주에 관한 관심이 지속될 전망이다. 정책모멘텀과 내수부양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유통, 음식료, 반도체, 증권, 자동차업종같은 내수 및 정책 수혜 업종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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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4.27 17:30

[주간증시전망] 대선 후보자들의 공약 기대감이 주가상승 요인으로 작용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52.22포인트 상승한 2484.94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21.80포인트 상승한 717.77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2884억원과 611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조 2757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2441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72억원과 기관을 순매도했다. 지난 18일 국무회의를 열고 12조2000억원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발표했다. 산불피해 복구예산과 통상문제, 인공지능 분야와 소상공인, 취약층지원책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한국은행은 다음 달 금통위에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다행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리스크가 정점을 찍었다고 진단했다. 트럼프의 상호관세 정책은 90일유예 이후 협상단계에 돌입했고, 관세정책과 관련해 예상되는 리스크는 이미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으로는 주가상승 기대감이 커진 상황이다. 여기에 조기 대선 국면에서 정책 기대감과 대선 후보자들의 공약 기대감이 주가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본격적인 1분기 실적발표 시즌에 돌입했고, 국내외 주요 기업의 실적과 전망에도 주목해야 한다. 오는 22일 테슬라를 시작으로 24일 아마존, 인텔 등 미국 기술주의 실적이 발표된다. 시장에서는 1분기 기술주들의 호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미국의 관세 부과를 앞두고 선구매 수요가 강했기 때문이다. 다만 주가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 큰 실적 가이던스는 관세 영향을 감안해 보수적으로 제시할 가능성이 커보인다. 이번주 주가 조정으로 가격이 낮아진 업종은 반등을 시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가격과 밸류에이션 부담이 큰 종목은 차익실현의 빌미가 될 수 있어 보인다. 낙폭과대 업종인 반도체, 자동차, 이차전지, 인터넷, 제약·바이오 업종 중심의 조정 시 매수관점으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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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4.20 17:10

[주간증시전망] 국내는 물론 글로벌증시도 트럼프에 출렁

코스피지수는 7일 2465.42포인트로 시작해 11일 2432.72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일주일간 1.33% 하락했고, 코스닥지수는 같은 기간 687.39에서 695.59포인트로 오르며 한 주를 마감했다. 지난주 7일 상호 관세가 시행되자 코스피는 하루만에 5.57% 하락했다. 근 1년만에 최대 낙폭이었다. 바닥을 찍은 코스피지수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의 상호관세 부과를 90일간 유예하겠다고 하면서 10일 6.6%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10일 상승분은 미국의 대중국 관세율이 기존에 알려진 125%가 아닌 총 145%에 이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1일 다시 하락세를 보였다. 17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그전까지 원달러환율이 현 수준을 중심으로 등락할 경우 선제적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 보인다. 다만 국내 경기전망 악화에도 불구하고, 미국 관세충격을 추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지난 2월 인하에 이어 연속적인 금리 인하는 쉽지 않아 금리 동결을 예상하는 분위기이다. 당분간 국내는 물론 글로벌증시도 트럼프의 한마디에 출렁일 것으로 예상된다. 관세발효로 물가와 금리가 불안한 가운데 향후 발표될 지표도 중요해 보인다. 16일엔 미국 소매판매지수와 산업생산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다. 당분간 미 채권시장에서도 실물지표보다 관세정책이나 트럼프 발언에 더 주목할 것으로 보여 관세협상 진전 여부를 확인하며 미 장기금리는 변동성 높은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방향성의 추세화를 예상하기보다는 리스크를 대비하고 기대수익률을 낮춰 잡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지만 이미 코스피 2440포인트선은 12개월 PBR 0.8배를 아래에 있는 저점 구간으로 2400포인트대에서는 변동성을 활용한 비중확대와 이벤트로 인한 2400포인트선 이하에는 적극 매수하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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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4.13 18:07

[주간증시전망] 관세 피해주인 반도체, 자동차에 주목 필요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3.62% 하락한 2465.42포인트를 기록했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조9531억원, 533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4조6953억 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는 0.92% 하락한 687.39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3756억원과 3379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6891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주 탄핵인용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원화 강세가 전개된다면 외국인투자자들의 투자수급도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미국의 관세충격으로 하락한 지수는 2430포인트선에서 지지력을 확보한 만큼 반등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만 탄핵인용 가능성이 이미 상당 부분 국내 증시에 반영되었을 가능성도 고려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실제로 탄핵인용이 선고된 오전11시 22분 이후 국내지수는 호재 발생에도 주가가 하락하는 현상을 보이며 재차 하락했다. 이미 윤 대통령 탄핵 확률이 80%로 집계됐던 점을 감안하면 선반영에 따른 차익실현으로 해석될 수 있어 보인다. 이처럼 국내 정치 불확실성 해소에도 불구하고 미국과의 관세 협상이 여전히 제한적인 수준에 머무를 가능성이 커 보인다. 한국 증시는 뚜렷한 상승 모멘텀이 부족해 약보합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고, 업종별로는 조선, 방산, 바이오 등 관세 영향이 적은 업종의 상대적 강세가 예상된다. 당분간 증시는 상호관세 및 이에 대한 대응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은 5일 보편관세, 9일부터는 국가별로 상호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 재무장관은 보복관세를 부과하지 않는 한 발표된 관세율이 최고치이며, 협상을 통해 인하될 수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처럼 관세로 인한 전반적인 수요감소 및 글로벌 물동량 감소를 고려할 때, 관세영향이 제한적인 내수주 즉 유통, 편의점업종이나 관세에 무관한 엔터, 증권업종이 대안이 될 수 있어 보이고, 관세 발효 이후 국가별 협상 절차에 진입하면 오히려 대표적인 관세 피해주인 반도체, 자동차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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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4.06 17:34

[주간증시전망] 반도체업종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85.15포인트 하락한 2557.98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은 158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 2716억원과 기관은 135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25.65포인트 하락한 693.76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은 1731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88억원과 964억원 순매도했다. 현재 한국은 높은 수준의 상호관세를 부과를 적용하는 더티 15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상황이다. 트럼프대통령의 행동으로 볼 때 자동차 관세가 4월 2일 상호관세로 마지막일지 알 수 없다는 사실과 특정 품목에 대해 전세계를 대상으로 관세를 부과하는 게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줬다. 향후 불공정무역조사 및 상호관세 발표 전후로 변동성이 재차 확대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다행히 각 국가가 협상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나, 기존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이라면 정책 불확실성은 완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번주 월요일 31일부터 공매도 재개가 된다. 지난 2020년 3월 이후 5년여 만에 국내 증시에서 전 종목 공매도가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그동안 크게 올랐던 종목 중심으로 공매도 물량이 많아질 가능성이 크다. 공매도 금지 기간 동안 많이 올라갔던 종목들은 트럼프 수혜주로 여겨지며 쏠리는 현상이 많았는데, 당분간 이러한 움직임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에서 양호한 가이던스를 나타낸다면 증시의 버팀목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에 대한 눈높이가 낮아진 상황이고, 반도체 가격은 최근 들어 올라가고 있어 실적이 좋지 않아도 가이던스가 좋거나 해석이 좋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주는 미국뿐 아니라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공매도 재개, 정책 공백기 지속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구간으로 변동성이 클 수 있지만 불확실성 해소 뒤 외국인 수급이 가장 집중될 수 있는 반도체업종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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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3.30 18:41

[주간증시전망] 미 연준, 연말까지 두 차례 금리 인하 가능성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2.99% 상승한 2643.13포인트를 기록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8021억원과 679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3조2952억원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는 2.02% 하락한 719.41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3175억원과 596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3072억원 순매도했다. 지난주 국내 증시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에 대체로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미국 연준은 기준금리를 4.25~4.50%로 동결했으나 연말까지 두 차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했다. 코스피시장은 IT를 중심으로 반도체 업종이 상승세를 기록하며 2600포인트선을 회복했고, 2025년 들어 반도체 업종을 순매도하던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번주 반도체 순매수로 전환했다. 다음주는 국내정치 불확실성 해소 가능성, 완화적 통화정책 기대감은 긍정적인 영향과 트럼프의 관세정책, 미 경기 침체 우려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 부과를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무역 상대국에게 재차 압박을 가하며 주가 변동성을 높일 수 있어 보인다. 미 재무장관은 최근 국가별로 관세율을 다르게 매길 것이라 밝혔는데, 이는 관세가 결국 미국이 협상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한 수단임을 재확인시켜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트럼프 관세우려가 정점을 지난 이후에는 미국 감세안, 한국 정치 불확실성 해소와 이후 나타날 경기 부양책 등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해석되고 있다. 31일 공매도 재개를 앞둔 가운데 트럼프 2기 행정부의 4월 상호관세에 대한 우려로 증시에 하방 압력으로 상존하지만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미국 기술주들의 실적과 경제지표들의 견조함이 확인되었음에도 상호관세 발표를 앞두고 투심이 약화되어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보이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심이 개선되고 있기에 반도체, 이차전지 업종을 중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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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3.23 17:54

[주간증시전망] 국내증시 추가적 하락할 가능성 낮을 것으로 평가

코스피지수는 전주대비 0.11% 상승한 2566.36포인트를 기록했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30억원과 3600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은 2조4000억원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는 0.90% 오른 727.7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50억원과 1500억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1700억원 순매도했다. 이번주 국내증시의 상승 요인으로는 탄핵심판 선고를 통한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로 보인다. 여기에 더불어 지난 13일 본회의에서 가결된 상법 개정안도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개정안은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고 상장사의 전자 주주총회 도입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기업들의 배당정책 같은 주주환원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하락요인으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과 미국 경기침체 우려로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의 글로벌 거버넌스 재편 움직임은 국제무역 환경에 불확실성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번주 17~21일 개최 예정인 엔비디아의 인공지능 콘퍼런스 ‘GTC 2025’도 시장에 주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블랙웰 울트라와 차세대 그래픽카드 루빈에 대한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과거 젠슨 황 CEO의 기조연설 이후 AI 투자 모멘텀이 지속된 사례가 있어 이번 연설도 반도체 및 AI 관련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그간 약세를 보인 국내증시가 추가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내 증시에 대한 펀더멘탈 우려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대부분 반영됐으며, 2분기 이후로는 하반기 개선 기대감을 반영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달 말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시장참여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과 동시에 31일 공매도 재개 이후 외국인 수급 개선이 기대되는 국면에서 대형주가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대형주의 외국인 지분율도 35%로 수급 부담도 낮고 펀더멘털도 대형주가 중소형주보다 긍정적일 것으로 보여 유리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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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3.16 17:54

[주간증시전망] 상호관세 세부내역 발표에 따라 주가 변동성 예상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1.21% 상승한 2563.48포인트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주 대비 2.19% 하락한 727.70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코스피시장에서 기관은 878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625억원과 2331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410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90억원과 3057억원 순매도했다. 이번 주도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달 25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 절차를 종결한 이후 사건 쟁점을 검토 중이고, 전직 대통령 탄핵심판 사례를 살펴봤을 때 이르면 14일 선고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탄핵심판 결과에 따라 조기 대선국면으로 접어들면 정책기대로 인한 증시 모멘텀 유입이 가능성이 있다. 국내 증시의 중요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이고, 내수 진작을 위한 추경 및 추가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관세부과 이슈도 지속되고 있다. 미 행정부는 오는 12일 한국을 비롯해 그동안 관세를 면제받아온 국가에 적용하기로 한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를 예정대로 시행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이미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부과가 현실화되며 예방주사를 맞은 상황이고, 미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관세를 별도로 언급했지만 이 또한 한국은 FTA를 근거로 관세 면제요청을 보낸 상황이다. 다행히 미 대통령이 협상카드로 조선업 협력이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 투자 등을 언급한 만큼 오히려 일부업종에 투자 심리가 살아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과 관련된 불확실성은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관세 정책은 결국 협상을 위한 것이라는 관점을 유지되고 있기에 향후 상호관세 세부내역 발표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면 매수 관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당분간 관세영향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헬스케어, 필수소재 등 경기 방어주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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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3.0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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