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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의 부동산 톡톡정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부지확보 현황 꼭 확인을

도내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지역주택조합 방식 아파트 조합이 관할구청에 조합설립인가를 접수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역주택조합 방식은 지역내 무주택 또는 전용면적 60m2 이하의 소형주택 소유자들이 조합을 결성하여 직접 토지를 매입하고 아파트를 지어 조합원에게 공급하는 방식으로,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어 침체된 분양시장의 틈새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이 방식은 저렴한 가격 외에 주택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가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2009년 제도정비도 이루어져 사업부지의 95% 이상을 매입하면 미확보 부지에 대한 매도청구권을 인정하여 알박기의 피해를 상당부문 감소시켰다. 시공사에게는 안정적인 사업처를 제공하고 조합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주택을 공급할 수 있어 불황기에 빛나는 방식이다.하지만 유의사항도 많다. 먼저 최대 관건인 부지확보 현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주택법이 완화되었어도 사업승인에는 95% 이상의 높은 부지확보 요건이 필요하다. 또한 조합원 모집현황, 시공사의 건실도, 추가분담금 유무, 별도의 업무추진비도 검토대상이다.사업지연의 우려가 상존하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지역조합 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옥계공인중개사 사무소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9.11.02 23:02

[이상호의 부동산 톡톡정보] 안정된 상권 고른 뒤 상가에 투자를

상가투자에 대한 관심이 조심스레 늘고 있다. 주택시장의 가격상승을 지켜보며 낙관적인 경기전망을 하는 투자자들이 다음의 투자처로 상가시장을 조사하는 것으로 보여진다.상가투자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보유기간 중 일정한 임대소득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은퇴 후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도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그러나 상가는 항상 변화하는 상품임을 염두에 두고 투자에 접근해야 한다. 성장-성숙-쇠퇴하는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상권이 바뀌게 된다.또한 경기변화에 따라 세입자의 월세 부담능력이 민감하게 바뀌게 되고 이는 상가가격의 직접적 변동요인으로 작동한다. 통상의 부동산 가격이 실물경기에 후행하여 반응하는데 반해 상가는 실물경기와 동행하여 반응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현장에서 체감하는 실물경기는 아직도 바닥권에 머물러 있다. 또한 최근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소비자 심리지수가 전반적으로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상가경기와 밀접한 외식·문화·여행·내구제 등의 항목에서는 아직 지수 회복이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현재의 상가시장은 저점매수와 경기회복확인 사이에서 저울질하는 형상으로 보여진다. 투자를 고려한다면 일선에 서있는 자영업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이 안정된 상가에 무게를 두기 바란다./옥계공인중개사 사무소 공인중개사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9.10.26 23:02

[이상호의 부동산 톡톡정보] 전원주택, 막연한 동경·무리한 욕심 버려야

한번쯤 도심을 떠나 경치 좋은 시골에서의 생활을 동경하게 된다. 때로는 건강을 목적으로 때로는 은퇴후 노후생활을 목적으로 때로는 본격적인 귀농을 목적으로 하기도 한다. 지자체도 주말농장 제도, 전원마을 조성사업 등을 통해 도시민의 이주를 장려하는 분위기이다.그러나 막연한 동경으로 전원주택을 구입하게 되면 채 1년도 안되어 애물단지로 전락할 수 있다. 자신과 가족의 여건을 충분히 고려하여 입지를 선택하고 때로는 무리한 욕심을 버려야 한다.먼저 입지선택은 거주 형태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주말주택용이라면 경관 좋은 곳을 찾아 도심에서 먼곳까지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으나 상시 주거용이라면 교통·직장·병원·학교·상점 등의 편익시설과 너무 멀지 않은곳으로 선택의 폭을 좁혀야 한다.인허가 확인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꼼꼼하게 해야 한다. 비도시 지역에서의 건축은 도심보다 검토할 사항이 많고 숨겨진 규제가 있는 경우도 있다.무엇보다도 가족과의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 전원생활이 자칫 노동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가족과 협의를 통해 무리한 욕심은 버려야 한다.최근 전원주택 시장은 과시형 보다 실속형이 늘었고 젊은층의 참여가 느는 경향이 있다. 대중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전원주택 문화의 확산을 기대한다./옥계공인중개사 사무소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9.10.19 23:02

[이상호의 부동산 톡톡정보] 토지 투자, '모양'보다 '위치' 보고 선택을

각종 개발계획이 수립되는 외곽 토지에 대해 투자관심이 늘면서 흔히 좋은 땅을 찾게 된다. 그러나 투자목적으로 외곽에 토지를 구입하려 한다면 좋은 땅 보다는 좋은 위치를 보고 선택해야 한다.토지의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로 크게 모양과 위치를 들 수 있다. 모양은 해당 토지만의 개별적 특징을 말한다. 흔히들 모양, 경사도, 토질, 수확량 등의 개별요인이 양호하면 현지에서는 좋은 땅이라고 추천하며 가격도 높게 형성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요인들은 오래전부터 확정된 경우가 많아 이미 지가에 충분히 반영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위치는 주변의 여건을 말한다. 인근의 도로개통, 용도지역 규제 완화, 공단 개발, 택지개발 등의 지역 개발 호재가 있는 곳을 좋은 위치의 토지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지역은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가 변동이 크고 자금의 회수도 빠른 편이다. 결론적으로 토지의 가격은 그 땅 자체의 요인 보다 주변의 여건에 더 큰 영향을 받게 된다. 네모반듯하게 모양 좋은 땅을 찾기 보다는, 울퉁불퉁하지만 주변여건이 양호한 위치의 토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숲을 보고 나무를 보라는 격언은 토지 투자에 있어서도 의미 있는 지침이 될 수 있다./옥계공인중개사 사무소 공인중개사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9.10.12 23:02

[이상호의 부동산 톡톡정보] 옷 입는 순서있듯 시기별 강세 종목있어

최근 아파트를 선두로 하여 일부 부동산 가격이 상승했다. 더불어 투자용 부동산을 구입하려는 매수세도 기지개를 펴면서 "어떤 종목을 선택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다.시기별 강세 종목을 찾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통상 경기 침체기에는 가계 부담이 작으면서 비교적 현금화가 용이한 종목이 강세를 보이게 되고, 활황기에는 부동산에 대한 보유욕구가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투자수익이 큰 종목이 강세를 보이게 된다.이와 같은 변화를 옷을 입고 벗는 순서에 비유할 수 있다. 침체기에 옷을 벗고 회복기에 입는다고 가정하면, 속옷-겉옷-외투의 순서로 강세종목을 설명할 수 있다.부동산 보유 규모로 보면, 소형-중형-대형의 순서로 볼 수 있다. 침체기에 줄이고 활황기에 늘리게 된다.종목으로 보면, 아파트-상가-토지의 순서로 볼 수 있다. 순서에 따라 환금성은 점차 낮아지는 반면 수익성은 높아져 활황기에 토지에 대한 수요가 늘게 된다.주택시장으로 한정하면, 소형아파트-대형아파트-별장의 순서로 볼 수 있다. 침체기에 도심권 소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반면 소득이 높아지면 환경가치가 뛰어난 외곽의 별장 수요가 늘게 된다.옷을 입는 순서에 규칙성이 있듯이 부동산도 시기별 강세 종목에 규칙성이 있다. 이를 찾아 선점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옥계공인중개사 사무소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9.10.05 23:02

[이상호의 부동산 톡톡정보] 대형아파트 가격, 실물경제 회복이 관건

도내 아파트 시장의 차별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최근 일부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큰 폭의 가격 상승이 있었고, 특히 실수요자가 많은 중소형평형의 강세가 돗보였다. 반면 구도심 및 대형평형은 여전히 고전을 겪고 있다.수요와 공급의 논리로 보면 이해가 가는 대목이다. 지난 6∼7년동안 건설사는 경쟁적으로 대형평형의 공급에만 치중해 왔으며, 가수요가 사라지면서 대형평형은 과잉공급에 따른 미분양에 고전하고 있고, 중소형평형은 신규공급 부족으로 중고 아파트의 가격상승을 불러오게 됐다.최근 부동산 시장 거시전망을 보면, 10년 주기설에 근거한 대세 상승론과 거품설에 근거한 비관론이 상충하고 있다. 실물경제 회복을 시사하는 뚜렷한 지표변화가 없는 한, 시장의 차별화 경향에 순응할 시기이다.먼저, 인기지역에 위치한 중소형 아파트는 당분간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공급량 부족, 재개발 재건축에 따른 소형주택 수요 증가, 경기회복의 기대감 등은 여전히 실수요자의 매수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반면 대형 아파트는 더딘 회복세를 전망한다. 현재의 경기회복 기대감이 가시적인 실물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고 재고물량의 소진이 이루어질 때 큰 폭의 상승을 기대해 볼 만 하다./옥계공인중개사 사무소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9.09.28 23:02

[이상호의 부동산 톡톡정보] 감세위주 정책, 매도인에게 호재

부동산 관련 세정이 급변하고 있다.지난 정부에서는 부동산 실거래가 제도를 대표로, '세금폭탄'이라고 불릴 만큼 강력한 과세정책을 펴왔던 반면 현 정부는 이를 뒤집는 감세 위주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양도세 등 부동산 거래세 인하, 다주택자 및 비사업용 토지의 한시적 중과세 유예, 미분양 주택 양도세 감면 등 완화 일변도다. 이는주택 매물 증가와 함께 경기 회복을 기대하는 정책으로 볼 수 있다.감세정책은 서서히 투자심리의 변화를 가져온다. 초기 매도인은 추가적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점차 매도시기를 늦추게 되고 매수인은 그간의 경기침체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으로 관망세를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장기적으로 급매물이 대부분 소진되면 시장은 점차 매도인 우위의 시장으로 변하게 돼 선별적인 부동산의 가격 상승을 가져온다.최근 조심스럽게 낙관적인 경기전망이 나오고 있다.투자자의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경기회복 전망과 함께 감세 정책을 어떻게 바라보고 활용하느냐이다. 감세는 매도인에게 호재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무작정 기다리는 우를 범하기보다는 한시적인 완화 정책을 활용해 갈아타기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매수인 입장에서는 장기적 투자를 전제로 선별적인 매수를 생각해야 한다./공인중개사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9.09.21 23:02

[이상호의 부동산 톡톡정보] 건축 수반토지 임대시 각별히 주의

토지주는 나대지를 임대해 주고, 임차인이 자신의 비용으로 건축을 하여 사용하다가, 계약기간 종료후 건물을 임대인에게 무상양도하는 내용의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경우 임대인은 용도에 없던 토지에서 월차임 소득과 함께 건물까지 생기게 되어 가볍게 계약에 응하게 된다.비슷한 사례로, 처음부터 임대인 명의로 건축을 한다든지, 계약 종료후 원상복구 한다든지 하는 계약도 있다.그러나, 계약 종료후 임차인이 당초의 합의를 어기고, 기간을 연장해 주거나 건물을 매수해 달라고 요구한다면 어떻게 될까?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임대인은 임차인의 요구를 들어주어야 한다. 이 경우 민법에서는 임차인이 계약 갱신을 요구할 수 있고, 임대인이 거절하면 현존건물을 매수해 달라고 요구할 수 있으며, 아울러 이를 강행규정으로 정하여 당사자 간의 합의로도 적용을 배제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따라서 강행규정을 위반한 당초의 합의는 무효가 되고, 임대인은 불필요한 건물을 매수해야 할 위험도 부담하게 된다. 이 규정의 취지는 약자로서의 임차인을 보호하고, 잔존가치 있는 건물의 무분별한 철거를 방지하자는 데 있다.하지만 임대인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너무 과도한 부담을 지게 되고, 향후 이 부담을 임차인에게 전가시키는 부작용도 있는 바, 이 규정의 재해석이 필요하다고 본다./옥계공인중개사 사무소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9.09.14 23:02

[이상호의 부동산 톡톡정보] 상가 권리금, 법 보장 못받아

점포를 임대차하면서 적정한 권리금 금액을 두고 세입자간에 다툼이 많다. 특히 권리금은 향후 임대차 계약이 종료하더라도 법률적으로 보장을 받을 수 없는 금액이기에 더욱 신경을 쓰는 부분이기도 하다.통상 권리금은 시설비 권리금, 바닥 권리금, 영업 권리금의 3가지를 통칭하여 부른다.시설비 권리금은 전 세입자가 투여한 인테리어 및 집기 등에 대한 비용을 말하여, 기간 경과에 따른 감가상각을 통해 금액을 산출한다.바닥 권리금은 빈 점포를 기준으로 하여 주변 상권의 기본적 구매력을 기준으로 산출한다.영업 권리금은 해당 점포의 1년간 매출에 대한 순이익으로 산출한다. 실무에 있어 1년간 매출액이 2억원 매출이익 6000만원 인건비 및 월세가 3000만원 이라면, 6000만-3000만=3000만원을 적정한 영업 권리금으로 제시하곤 한다.그러나 현장에서는 권리금 산출에 대한 명확한 근거없이 금액이 정해지고 있고, 특히나 영업이익이 없는 점포마저도 상당한 권리금을 지불하고 계약하는 사례가 많은 게 현실이다.권리금은 상가임대차보호법에서 조차도 적극적 보장을 못하고 단지 세입자에게 5년간의 계약갱신요구권을 주는 정도의 소극적 보장만 하고 있는 금액이다.그만큼 협상에 있어, 신중하고 전략적 자세를 가지고 접근해야 할 부분이다./옥계공인중개사 사무실 이상호 공인중개사

  • 건설·부동산
  • 전북일보
  • 2009.09.07 23:02

[부동산] 홈플러스 전주점 주변 우아동 '기대심리만'

전주상권의 우회진출을 둘러싸고 전주시와 마찰을 빚어온 홈플러스 전주점이 6일 오픈 함에 따라 인근지역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홈플러스가 들어선 우아동 지역은 전주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면서 발전해오다 전주 서부지역이 본격적으로 개발되면서 최근 몇 년 동안 신축건물이 거의 들어서지 않는 등 개발이 멈춰선 상태다.이로 인해 우아동 지역에 토지나 건물을 갖고 있는 시민들은 홈플러스 입점으로 주변의 상권이 활성화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심리를 갖고 있다.그러나 홈플러스 개점을 하루 앞둔 현재까지 주변지역의 부동산 시장 변화는 체감할 수 없다. 홈플러스 개점이 1년여 정도 미뤄지면서 시민들이 투자에 대한 흥미를 잃었고, 상권변화와 부동산시장 상승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4일 우아동 지역 부동산중계업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달 언론을 통해 홈플러스의 개점 소식이 알려졌지만 이날 현재까지 주변지역의 부동산에 대한 매매를 묻거나 물건을 찾는 이가 전혀 없는 실정이다.홈플러스 주변지역은 지난해 입점 소식이 알려지면서 평당 200만원 정도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왔었다. 홈플러스 입점으로 상권이 활성활 될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작용했기 때문.A부동산중계업소 관계자는 "전주로 새롭게 인구가 들어와야 하지만 지금은 빠져나가고 있는 실정”이라며 "홈플러스가 들어오면서 부동산시장에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현재까지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부동산 시장이 이처럼 잠잠한 것은 홈플러스 주변 입지가 여타 대형마트와 다르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서신동에 입점해 있는 이마트의 경우 주변의 상권이 함께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마트앞 도로가 좁아 '로드매장'을 운영할 경우 홍보효과가 있지만 홈플러스는 주변 도로가 너무 넓어 홍보효과가 미흡하기 때문이라는 것.여기에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돼 홈플러스 주변지역의 부동산 거래가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W부동산 관계자는 "홈플러스 입점으로 상권이 활성화 될 것이라는 확신이 없고, 너무 비싼 가격에 매물이 나오면서 매입하려는 사람들이 전혀 없다”며 "여기에 건물을 매매할 경우 발생하는 양도소득세 문제로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 건설·부동산
  • 박영민
  • 2007.09.05 23:02

[부동산] 군산산업단지 배후지 내초동·산북동 일원

군산 산업단지 배후지역인 내초동과 산북동 일원이 투자 각광지로 손꼽히고 있다.부동산 업계는 현재 경제자유구역 지정때 직접적인 수혜지로 떠오를 수 있다는 점과 산업단지 확장때 우선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눈여겨 보고 있다. 최근 군산지역에서 기업유치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부분도 이 같은 가능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이 때문에 지역 공인중개사 사무실 10여개가 이 부근으로 이동해 영업을 하고 있다.새만금공인중개사 김준선 대표(57)는 "몰려드는 기업을 수용하기 위해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될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새만금방조제 내측에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할 것으로 보이지만, 시기적으로 상당 기간이 필요한 만큼 그 이전에 산업단지와 이웃한 내초동과 산북동 일원이 우선 활용 대상지로 꼽힐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어 "군산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환황해 경제권 중심지 및 대중국 전초기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셈이다"며 "경제자유구역 지정때 직접 수혜지역은 현 산업단지 배후지인 내초동과 산북동 일원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내초동 주거지역과 자연녹지는 현재 ㎡당 10만5800원에서 12만원에 거래되고 있고, 내초동 생산녹지는 현재 ㎡당 3만250원에서 3만630원의 매수단가를 보이고 있다. 산북동 생산녹지의 경우 ㎡당 2만4200원에서 2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업계는 전했다.부동산 업계는 현재 부동산 투기억제정책으로 일시적인 침체기에 접어든 상태지만, 입주계약 기업들이 봇물을 이루는 시점인 2008∼2009년이면 현 거래가의 2배 이상의 시세변동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이 같은 시세변동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하지만 일부에서는 이 일대 도로변 땅값 등이 예전보다 크게 올라있어 투자 부담이 우려된다며 신중론을 제기하고 있다.

  • 건설·부동산
  • 홍성오
  • 2007.08.29 23:02

[부동산] 장수 북동 일대 사통팔달 요지 '신흥 주거단지 각광'

장수 북동 일대에 주공이 짓는 국민임대 아파트가 내년 2월 입주 예정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면서 이 일대가 신흥 주거단지로 각광받고 있다.장수북동지구는 주공이 장수읍 지역에 첫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단지로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선 비교적 대단지(378세대)다.이미 주변에는 한신연립(42세대), 성산빌라(46세대), 신천아파트(45세대) 등 기존 3개 아파트단지가 있는 가운데 주공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북동 일대가 아파트촌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기존 읍 생활권에서 1km거리에 있고 다른 시군으로 빠지는데 편리한 사통팔달의 요지에 위치해 서민들의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게 부동산 업계의 분석.장수읍내 인구는 6800여명에 불과해 최근 수년간 이 일대에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크지 않았던게 사실이다.그동안 장수읍내 지역에 5층이 넘는 고층아파트가 없었던 것도 농촌지역 아파트 수요의 한계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특히 인근 장계면, 천천면에 조성돼 있는 농공단지에는 현재 각각 1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나 대부분 근로자가 30인 내외의 소규모 업체인 점 등도 그동안 신규 아파트 공급을 저해했던 요인으로 꼽혀왔다.하지만 이러한 부정적 여건에도 불구 요즘들어 상황이 크게 바뀌고 있다.개인주택은 비싸고 새 집은 거의 매물이 나오지 않으면서 최근들어 임대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주공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한신연립은 전용면적 54.66㎡기준 시중 임대가격이 2200만원에 달하고 있고, 59.87㎡인 성산빌라는 2800만원, 59.94㎡인 신천아파트는 2800만원을 넘는 곳이 수두룩 하다.장수읍 W공인중개사의 한 관계자는 "개인 주택에 비해 임대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크지만 요즘들어 잘 나오지 않는다”고 전했다.수요에 비해 공급이 항상 부족한 상태가 최근들어 계속되고 있음을 의미한다.이런 가운데 주공 전북본부가 최장 30년간 생활할 수 있는 임대아파트를 공급하자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더욱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 전무한 장수읍지역 무주택 서민들이 주거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지면서 입주 예정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주공 전북본부 소병길 차장은 "도내 대부분의 군단위 지역은 인구가 감소하고 노령 인구가 많아 임대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크지 않은게 일반적 현상이나 장수읍의 경우 상황이 조금 다른 것 같다”고 분석했다.소 차장은 기존 소형 공동주택 거주자 또는 낡은 농가주택에 살고 있는 무주택주민을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북동 일대가 신흥 아파트단지로 바뀌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주공이 공급하는 국민임대아파트는 53㎡형 118세대, 68㎡형 176세대, 75㎡형 84세대 등총 378세대에 이른다.

  • 건설·부동산
  • 위병기
  • 2007.08.22 23:02

[부동산] 순창읍 교성리ㆍ성현마을 주변 투자가치 상승

순창을 경유하는 유일한 고속도로인 88고속도로 4차선 확포장 공사가 구간 별로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순창 IC도 지금의 가남마을 앞에서 성현마을 방면으로 이전 될 계획이 발표되면서 성현마을을 비롯한 교성리 일대의 부동산이 각광 받고 있다.또한 교성리 일대는 경천을 따라 하수관거와 함께 새롭게 정비된 도로 개설과 군청 옆에서 옥천동으로 이어지는 교량이 곧 개설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부동산 투자들로부터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순창군 순창읍 교성리와 성현마을 주변은 향후 3~4년 사이 도로망이 급격히 좋아져 이 지역을 경위하는 차량이 크게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주유소 등이나 대형 식당을 계획하고 있는 투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지역이다.특히 이 지역의 농지들은 개발이 제한되고 있는 절대 농지 지역이 아니어서 개발에 있어서도 상대적으로 전용이 쉽게 이루질 수 있는 지역이라는 것이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거기에다 거의 대부분이 평평한 평지를 이루고 있는 점도 복토 등 개발비에 소요되는 경비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이점까지 있어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투자자가 상당수 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말 이 지역의 토지 매매 가격은 평당 약 20만원 선에서 거래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조만간 고속도로 IC이전이 완료될 경우 거래 가격대는 30%가 증가 한 30만원 선을 혹가 할 것이라고 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다만 이 지역은 주로 농경지로서 소유자들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들이 선뜻 토지를 매각하려는 의사를 보이지 않고 있어 현재까지는 실제 거래는 활발하게 이루지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이에 대해 지역에 한 부동산 관계자는 "고속도로 IC 등이 마무리 될 경우 광주를 비롯한 남원 등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차량이 크게 증가 할 것이다”며 "현재는 허허 벌판인 이 주변이 앞으로는 순창 지역의 또 다른 상업지역으로 크게 발전 할 것으로 전망 된다”고 말했다.

  • 건설·부동산
  • 임남근
  • 2007.08.15 23:02

[부동산] 전주 중인동 일대 전원주택지 '급부상'

부동산 경기가 극도로 위축되면서 올들어 휴업 또는 폐업하는 중개업소가 속출하고 있다.좀 활발하다 싶은 곳도 실제 거래가 이뤄지기 보다는 호가만 무성할뿐 실제 사려는 사람은 많지 않은게 현실이고 그 여파로 중개업소는 죽을 맛이다.하지만 모악산 주변에 위치한 중인동 일대는 최근들어 꾸준히 토지 거래가 이뤄지면서 일부 중개업소들은 단재미를 보고 있다.기폭제는 내년 준공을 앞둔 체련공원이다.불과 수년전만 해도 거들떠보지도 않던 땅들이 요즘엔 상황이 달라졌다.거의 정체상태에 있는 다른 지역과 달리 중인동 일대는 지난해에 비해 20∼30% 가량 땅값이 올랐다.그만큼 찾는 사람이 많다는 얘기다.도로변 주택지는 단위면적당(3.3㎡) 60만원∼80만원에 거래되고 있고, 전답의 경우도 50만원을 호가하는 곳이 수두룩하다.최근 개업한 A음식점의 경우 단위면적당 80만원 이상을 주고 샀다는 후문이다.물론 차가 닿지 않을 만큼 깊은 곳은 아직도 20만원대 땅이 있지만 좀 괜찮다 싶으면 100만원을 넘는 곳도 많다.활발한 부동산 거래 붐을 반영이나 하듯 해성고에서 농협창고를 지나 체련공원으로 향하는 길목 등지에는 부동산 중개업소가 늘고 있다.뿐만 아니라 각종 음식점, 분재, 카페 등도 적지 않다.라미안 공인중개사 소속 구대회씨는 "서부 신시가지와 주공이 한창 공사하고 있는 효자 4, 5지구가 차츰 활기를 띠는데다 체련공원이 착착 조성되면서 이 주변은 최고의 전원주택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전주시내와 10분 거리에 있고 뒤편으로는 모악산 도립공원이 병풍처럼 감싸고 있어 전원 주택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는게 그의 설명."40대, 50대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집짓기에 적당한 495∼660㎡ 크기의 전원주택지를 가장 선호한다”는 구 씨는 "웰빙바람이 불면서 전원주택지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중인동 시내버스 종점이나 모악산 비단길 가는 길 주변도 값이 톡톡히 올랐고 이젠 사려고 해도 팔려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는게 부동산 업계의 귀띔이다.하지만 이러한 긍정적 평가에도 불구 일부 부동산 전문가들은 "장기적 관점에서는 몰라도 단기적 투자라면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장기적으론 주변에 공동주택이 건립되는 등 얼마든 개발을 점칠 수 있으나 2, 3년내에 상전이 벽해가 될 정도의 큰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땅을 사놓은 사람중 상당수가 곧바로 전원주택을 짓기 보다는 소유권만 보유한채 우선 묻어두는 형태를 취하는 점도 이러한 분석에 토대를 두고 있다.

  • 건설·부동산
  • 위병기
  • 2007.08.08 23:02

[부동산] 고창 골프산업 클러스터 대상부지 '거래는 고요'

개발기대 심리는 '100', 부동산 거래는 '0'.골프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대상지역이 고창군으로 확정된 뒤 해당지역의 부동산 경기 기상도다. 지역 주민들의 개발 기대 심리는 한껏 고조된 것에 비해 사업 추진이 구체화되지 않은데다 정확한 부지가 확정되지 않아 부동산 거래는 전무한 실정이기 때문이다.골프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대상 부지는 성송면 산수리와 하고리, 판정리, 괴치리, 낙양리와 대산면 중산리, 매산리, 그리고 무장면 덕림리 등 고창 관내 3개면 8개리에 걸친 350만㎡(106만평). 사업 규모에 따라 400만㎡를 훌쩍 넘을 것으로 고창군은 추산하고 있다.이 일대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주민들은 대략 3,000여 세대. 이들에게 부지매입을 위해 투입되는 자금은 모두 4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토지 소유주들은 지난 95년 대우자동차 주행연구소 건설을 추진하다 외환위기(IMF)로 좌절된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 당시 거론됐던 토지 매입가격은 평당 3만원선. 일부 토지는 5만원에 육박하기도 했다. 하지만 부동산 매입시점에서 IMF가 터지자 연구소 건설은 없던 일로 되고 말았다.따라서 토지주들은 10여년 만에 찾아온 대규모 개발 소식에 반가움과 함께 적극 돕겠다는 입장이다. 성송과 대산일대 주민 95%가 클러스터 조성사업 유치에 찬성한 것도 이와 맥을 함께 한다.현재 이 일대 표준 공시지가는 전(田)의 경우 1㎡ 당 4,000∼5,000원선이고 답(畓)의 경우 3,500∼4,500원선이다. 대지는 5,500∼7,000원선을 유지하고 있다. 다수 토지주들과 부동산업계에서는 표준 공시지가 보다 높은 가격에 토지가 수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10여년 전 토지매입 예상가였던 3∼5만원이 적절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이와 관련 고창군과 사업시행자인 (주)서울오션아쿠아리움(대표이사 박현우)는 토지매입가격 추산을 아직 때이른 반응이라는 신중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정확한 사업 대상 부지가 확정되지 않은데다 토지 수용을 위한 절차 등 넘어야할 산이 많기 때문이다.군 관계자는 "사업시행자가 위성사진과 지적도를 분석, 사업대상 부지를 확정하는데 앞으로 2주 정도 소요 될 것"이라며 "군에서도 전담 추진팀을 결성한 만큼 클러스터의 규모와 참여업체, 예상 공사비용, 개발구역제한 등 세세한 부분을 점검할 수 있는 용역을 추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토지매입 가격 또한 사업 대상 부지안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포함한 민간추진위원회를 구성, 적정하게 책정할 계획이라는게 군의 설명이다. 농공단지 조성 등 예전의 사례를 감안, 감정평가원 감정 등을 거친 뒤 매입에 나선다는 구상이다.고창 골프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서울오션아쿠아리움과 ㈜신영와코루 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단순한 골프장을 뛰어넘는 복합 관광 및 건강산업으로 육성된다. 오는 2011년까지 총 2820억원을 투입, 골프용품·장비만을 위한 산업단지를 별도로 조성하고 인근에 27홀 규모의 골프장을 건설한다. 또 골프 연습장과 100실의 객실을 갖춘 골프텔을 짓고 은퇴자들이 주거하며 생활을 즐길 수 있는 500세대 규모의 골프 빌리지를 안쪽에 건설하게 된다.

  • 건설·부동산
  • 임용묵
  • 2007.08.01 23:02

[부동산] 군산 옥산 생산녹지농지, 투자자 구미당겨

군산시 옥산면 쌍봉리 주변이 지역 최고의 투자 유망지로 떠오르고 있다. 부동산 업계는 사통팔달의 입지여건, 인근지역에 비해 저렴한 거래가격, 2016년까지 주거지역으로 전환 가능성, 주변 도로망 확충, 공단 배후 주거지로 쾌적한 환경 등을 주요인으로 꼽았다.먼저 쌍봉리 주변은 옥산IC에서 군산시로 진입도로가 있고, 공단에서 진입하는데도 10분 정도면 가능한 위치에 있다. 전주에서 15분 정도 거리인 점도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긴다.인근지역에 비해 저렴한 거래가격도 이 지역이 각광을 받는 이유다. 군산시 중앙로에서 18년째 중개업무를 맡아온 호남공인중개사 신철수 대표(59)는 "쌍봉리 주변은 사정동 통매산 앞에서 자동차전용도로 사이에 위치해 있어 해당 논의 거래가격은 3.3㎡당 14만원~17만원 정도다"면서 "토지의 입지여건에 따라 다소 가격차이는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신 대표는 이어 "바로 인접한 지역인 당북리와 수송동의 생산녹지농지 시세가 현재 3.3㎡당 25만~35만원선인 점과 비교할 때 쌍봉리 거래가격은 절반 수준이다"고 덧붙였다.이 지역이 현재 도시계획상 생산녹지농지로 돼 있으나 2016년까지 주거지역으로 전환될 예정이라는 점도 투자가치와 연결되는 것으로 업계는 분석했다.이와함께 옥산 IC에서 군산종합운동장까지 폭 25m 지방도 확포장공사가 2007년 7월부터 2010년 6월18일까지 추진될 예정으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기 위한 열람 공고가 군산시청 도시계획과와 옥산면 및 개정동 사무소에서 지난 18일까지 마무리됐다. 향후 공단 배후부지 중 쾌적한 주거지역으로 쌍봉리 주변이 거론되고 있는 것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다. 인접지역에서는 수송동 택지 개발 준공이 올해 말 완공되며, 4257세대 아파트 공사도 진행되고 있다. 또다른 인접지역인 지곡동과 미장동 개발 또한 한창이다.이처럼 주변지역의 개발요인과 함께 쌍봉리 생산녹지농지는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상승작용을 보일 것으로 업계 일부에서는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미 토지 거래가격이 예년에 비해 크게 오른데다 2016년 주거지로 전환 가능성도 확신할 수 없는 만큼 신중한 투자를 주문하고 있다. 여기에 투자 효과가 지금 당장이 아니라는 점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언급했다.

  • 건설·부동산
  • 홍성오
  • 2007.07.25 23:02

[부동산] 참여정부 택지 지정, 여의도 면적 30배

참여정부 들어 신도시, 혁신도시 등 각종 개발사업이 봇물을 이루면서 여의도 면적의 30배에 가까운 땅이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정부였던 '국민의 정부' 시절 지정된 면적의 2.7배이며 분당, 일산, 평촌 등 1기 신도시가 지정됐던 노태우 정부 시절에 비해서도 1.6배에 해당된다. 17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참여정부가 들어선 이후인 2003년 3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전국에서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지구는 총 112개 지구에 면적은 2억3천41만㎡에 이른다. 여기에다 지난달 신도시로 지정돼 내년 2월 지구지정될 예정인 동탄2신도시까지 포함하면 2억5천221만㎡로, 이는 여의도 면적(848만㎡)의 29.7배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또 국민의 정부 시절에 지정됐던 9천403만㎡에 비해 2.7배, 김영삼 정부 시절(9천737만㎡)에 비해 2.6배이며, 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 등 1기신도시 건설을 위해 택지지구 지정이 많았던 노태우 정부 시절(1억5천616만㎡)과 비교해도 1.6배에 해당된다. 참여정부 들어 택지예정지구 지정 면적이 크게 늘어난 것은 2기신도시 건설과 혁신도시 건설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많았던데다 주택난 해소를 위한 택지지구 지정이 활발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참여정부에서는 인천 검단신도시(1천123만㎡), 평택 국제화도시(1천746만㎡), 아산 탕정신도시(1천686만㎡), 수원 광교신도시(1천128만㎡) 등 1천만㎡가 넘는 대규모 단지가 신도시 예정지로 지정됐으며 원주(360만㎡), 음성.진천(691만㎡), 김천(347만㎡), 진주(406만㎡), 전주.완주(926만㎡), 광주.전남(729만㎡) 등도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혁신도시 건설을 위해 택지로 지정됐다. 또 남양주 별내(509만㎡), 고양 삼송(506만㎡), 수원 호매실(311만㎡) 등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국민임대단지 지정도 많았다. 참여정부 들어 지정된 택지개발예정지구(동탄2신도시 포함)에서 공급됐거나 공급될 주택수는 112만6천여가구에 이른다. 이는 국민의 정부에 비해 2.5배이다. 그러나 노태우 정부에서 132만5천여가구가 공급된 것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최근 택지개발이 저밀도로 이뤄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수용인구도 참여정부에서 지정된 택지지구에서는 308만명이어서 노태우 정부의 506만명에는 미치지 못한다. 참여정부에서 택지지구 지정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향후 집값 안정을 위한 토대가 구축됐지만 일각에서는 앞으로 풀릴 대규모 보상금을 관리하지 못하면 부동산시장이 불안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택지개발, 산업단지개발 등으로 인해 참여정부에서 풀린 보상금은 2003년 10조원, 2004년 16조2천억원, 2005년 17조3천억원, 2006년 23조6천억원 등으로 증가해 왔으며 올해도 20조원이상이 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건설·부동산
  • 연합
  • 2007.07.18 23:02

[부동산] 전주 송천역 주변 입소문 '솔~솔'

전주시 송천동 송천역 주변이 전주권 최고의 황금 입지로 떠오르고 있다.건지산, 천마산, 오송지 등 천혜의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도심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오송지구를 비롯해 기존 아파트 단지, 곧 개발될 35사단 부지 등이 맞물리면서 하루가 다르게 주변환경이 변모하고 있다.한마디로 상전벽해(桑田碧海)라 할만큼 큰 변화가 일어나는 지역이 바로 이곳이다.송천역 부근의 주공 뜨란채와 주공 2단지 아파트는 요즘 이 일대가 주거지역으로 얼마나 뜨고 있는지를 한눈에 보여준다.1992세대의 주공 뜨란채와 750세대의 주공 2단지는 전세의 경우 중개업소에 나오기도 전에 입소문을 통해 거래가 이뤄지고 매매도 내놓기가 바쁘다.가장 물량이 많은 75.9㎡의 경우 거래가격은 7500∼8500만원에 이르고 있고 전세가는 6500∼7000만원에 달한다.주공은 물론, 이 일대 웬만한 아파트 상가는 3.3㎡당 1500만원을 호가하는 곳이 많다.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어 상권의 흡입력이 크다는 얘기다.대학교 주변 등 특수지역을 제외하곤 텅빈 원룸이 많지만 송천역 일대 350여개의 원룸은 꽉 차있다.완주산업단지에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이 곳을 선호하기 때문이다.33㎡를 기준으로 할때 보증금 500만원에 월 30만원을 줘도 원룸 구하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올 연말 900세대 규모의 진흥더블파크 입주가 예정된 가운데, 오송 지구에는 중앙 1군업체인 한솔건설(한솔솔파크)이 860세대, 현대산업개발이 782세대를 곧 분양에 나선다.이렇게 되면 송천역 주변 주거권역은 가히 폭발적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이 주변에서 10년째 부동산 중개를 하고 있는 정민양 송천공인중개사 대표는 "최근 2, 3년동안에 이 일대 중개업소는 무려 50%나 늘어났다”며 "이는 곧 송천역을 중심으로 한 주거단지가 커지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정 사장은 송천동이 주거 지역으로 주목받는 것은 △초·중·고등학교를 걸어서 10분 이내에 등하교할 수 있고, △건지산 등이 지역민의 공원으로 인식된데다 △동부우회도로를 이용해 익산, 진안 등지로 쉽게 빠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35사단이 이전될 경우 공동주택 8000세대와 단독주택 2000세대 등 모두 1만여 세대의 주택이 새로 공급된다는 점도 향후 송천역 중심의 주거지가 계속 커질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하지만 이러한 여러가지 장점에도 불구, 앞으로 현대아이파크, 한솔솔파크 등이 입주하게 되면 서신동, 중화산동 등 전주권 중심으로 진출하는데 병목현상이 불가피하다는 지적도 많아 이의 해결여부가 가장 큰 과제다.

  • 건설·부동산
  • 위병기
  • 2007.07.11 23:02

[부동산] 김제 금구, 3배 올랐다가 거품빠져 '원위치'

평생을 시골에서 농사를 천직으로 알고 살아오던 Y씨(60, 김제시 금구면 낙성리)는 지난해 혁신도시라는 낯선 말에 어리둥절 하다 급기야 주위사람들의 충고를 받아들여 자식같던 논 1필지(4000㎡)를 팔았다.Y씨는 당시 3.3058㎡당 15만원씩을 받고 논을 팔아 목돈을 손에 쥐긴 했으나, 대대손손 내려오던 땅을 팔았다는 죄송함에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졌다고 털어놨다.완주군 이서면과 경계를 이루는 금구면 낙성리 일대는 지난해 혁신도시 바람을 타고 주변 땅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올랐다.금구면 낙성리 일대는 혁신도시 바람이 불기 전에는 3.3058㎡(1평)당 5만원대를 이뤘으나 혁신도시 바람이 불면서 15∼16만원대를 호가했던 것.하지만 혁신도시 거품이 빠지면서 다시 3.3058㎡(1평)당 5만원대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는게 주위 부동산 업계의 전언이다.금구면 낙성리에 사는 K씨(47, 공무원)는 "지난해 혁신도시 바람이 불때는 가히 땅값이 폭발적이었다”면서 "그때 지역 토착민들 대부분이 땅을 팔았으며, 일부는 땅을 완전히 정리하고 도시로 나간 사람들도 많다”고 귀띔했다.K씨는 "도로 옆의 경우 대부분 땅이 팔렸으며, 현재는 매매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평지는 그때나 지금이나 거의 보합세를 이루고 있으며 노른자 땅은 대부분 외지인들의 손에 넘어간 것으로 보면 된다”고 털어놨다.부동산 태풍이 휘몰아 친 금구면 낙성리 일대는 현재 부동산의 매매가 거의 이뤄지질 않고 있으며, 인근 이서면의 경우도 매매는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서면에서 음식점을 하는 H씨(48, 여)는 "지난해와 올 초까지는 그래도 손님들이 북적거려 부동산 태풍을 실감할 수 있었다”면서 "현재는 거의 평년수준을 보이고 있어 이제 금구면 낙성리 일대와 이서면 일대는 혁신도시 거품이 완전히 빠졌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금구면 낙성리 주민 S씨(50)는 "낙성리에서 태어나 한번도 고향을 떠나본 적이 없는 완전 토박이로서, 지난해 혁신도시 바람이 불때는 솔직히 땅을 정리하고 도시로 가고 싶은 심정도 없지 않았다”면서 "혁신도시와는 관계없이 고향을 지키고 있다는데 보람을 느끼며, 부동산 경기는 수시로 변하는거 아니냐, 또 언제 땅 값이 요동칠지 누가 알겠느냐”며 씁쓸해 했다.

  • 건설·부동산
  • 최대우
  • 2007.07.04 23:02

[부동산] 고창 읍내사거리-율계동입구 10년새 8배 상승

한때 30만명에 육박하던 고창군 인구가 6만명대로 감소하면서 부동산 가격 역시 약보합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고창의 미래를 이끌 청사진으로 제시됐던 석정온천지구는 이미 힘이 빠져버렸고 이와 연계한 월곡택지 조차 약보합에서 조정 국면을 맞고 있다. 여기에 특별한 개발계획이 없는데다 기존 상업지역은 상권이 약화돼 부동산 업계의 한숨만 커지고 있는 형국이다.다만 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선운사 일대 상권과 구시포와 동호 등 해수욕장 일대가 투자대상으로 떠오르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이 일대 또한 외지인들의 구미를 당기는 물건일 뿐 주민들에겐 투자의 대상이 되지 못하는데다 팔려는 사람보다 사려는 사람이 더 많아 실거래는 거의 없는 상태다.이에 반해 고창읍내에서 가장 활발한 부동산 매매가 이뤄지는 지역은 고창읍 읍내사거리에서 율계동 입구에 달하는 2차선 도로변. 1km 남짓한 이 도로변은 최근 공공기관과 농기계 대리점과 대형 창고 등이 들어서며 지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농산물유통센터를 비롯해 고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일장례식장, 우리장례식장 등이 들어섰고 대풍농자재와 국제종합기계, 대농농기계 등 농기계 대리점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특히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는 고창소방서가 매입한 부지도 이곳에 포함되어 있다. 제일장례식장 맞은편 부지인 읍내리 1055번지로 총면적은 8,740㎡에 달한다. 지역내 어떤 곳이라도 재난발생시 최단 기간에 접근할 수 있는 위치를 선정해야 하는 소방서의 입지조건을 감안하면 사통팔달로 뻗어있는 이곳의 입지는 어떤 업종이라도 안착할 수 있을 정도로 최적이라는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평이다.부동산 중개인 김진옥씨(64)는 "석정온천으로 대변되는 고창읍 동쪽이 지는 해라면 읍내사거리∼율계동 입구 도로변은 새롭게 뜨는 신흥 부동산지구”라며 "이미 매립된 지역은 평당 50만원선, 매립이 안된 곳은 20∼30만원을 호가한다”고 밝혔다. 실제 개별공시지가를 처음 공개했던 지난 1990년 당시 지가는 1㎡당 6,000원에서 6,700원에 불과했다. 올해 공시지가는 대지의 경우 1㎡당 60,000원을 훌쩍 넘기고 있어 10년 전인 97년 8,000원대와 비교하면 7∼8배 오른 셈이다. 논 또한 마찬가지여서 1㎡당 22,000원을 기록, 10년 전 6,000원대 보다 4배 가까이 올랐다.이처럼 땅값이 오르자 최근 매매가 소폭 조정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이다. 토지가가 오를대로 올라 이를 관망하는 매입자들이 늘어나면서 거래가 한산한 편이라는 것전문가들은 "앞으로 고창읍내의 발전은 이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현재는 조정국면이지만 앞으로 발전 가능성을 본 거래가 활발하게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건설·부동산
  • 임용묵
  • 2007.06.27 23:02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