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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장수지역의 고랭지 배추와 채소로 담근 김치를 그렸다. 화가는 김치는 한 가족의 삶이자 오랫동안 전해져 내려오는 식문화 풍습이며 한국적인 따뜻함을 녹아 있는 소재라고 말한다. 대가족의 종부였던 어머니를 떠올리며 김치에 대한 애정을 감칠맛 나게 표현했다. 미술가 약력: △송보영은 서울세종청주장수에서 9회 개인전,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전시미술대전, 대한민국 혁신리더 최우수 작가상을 받았다. /작품 해설=문리(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작품설명 중국 태향산에서 나고 자란 화가는 그곳의 절경을 자연스럽게 대상으로 삼았다. 전통적인 관념산수의 어법을 따르고 있지만, 실경산수 화법으로 자신의 주관적인 해석을 가미하고 있다. 거침없는 필력과 먹의 변용으로 구축한 화면 속에서 자신이 주유한 흔적들을 담았다. 미술가 약력 성룡은 중국미술가협회, 중국민주촉진회, 허베이성 서화예술연구회, 창저우 사범대학 미술과 교수이며, 연석산미술관 레지던시 입주미술가이다. /작품 해설=문리(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작품설명 개성을 상실한 우리들의 초상이다.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과 내면이 다른 양면성을 가진 인간들의 이야기를 함축한 것. 각자 다른 모습의 얼굴들, 주관적 감정과 관념들을 덩어리로 집약했다. 사회에서 스치듯 만나서 서로의 참모습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기록적 의미를 담고 있다. 미술가 약력 문민은 스위스 바젤전주서산에서 6회 개인전, KIAF,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아트 부산, 의외로 심플한 현대미술전 등에 출품했다. /작품 해설=문리(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작품설명 아름다운 정읍의 산과 들, 일상에서 대면한 정물 속에서 자연의 미감을 탐구하고 추상적 조형성을 포획한 화가이다. 지극히 감각적이면서도 절대 가볍지 않은 울림을 준다. 거듭 쓴 양피지처럼 끊임없이 감각을 절제하면서 색채와 이미지들을 중첩하기 때문이다. 찐득한 물감을 나이프로 쌓고 긁어내는 기법으로 시간과 공간을 담는다. 그 위에 암시적인 기호와 모호한 형상들을 숨겨서 추상성을 숙성시킨 것이다. 미술가 약력 정운광은 전주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졸업.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및 파리 그랑쇼미에르에서 수학했다. /작품해설=문리(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작품설명 삶 속에서 피할 수 없었던 상처의 흔적을 온몸으로 감당하고 있는 듯한 형상의 어깨 위에 가벼운 달이 내려와 걸쳐있다. 일상에서 보고, 느끼는 모습들을 인체의 형상에 함축했기에 묵직한 울림을 준다. 여기서 달은 조각가에게 항상 새롭게 시작하는 힘을 주고, 세상과 소통하는 감성적 매개체이다. 미술가 약력 소찬섭은 LA서울부산전주에서 8회 개인전, 익산 국제 돌문화 프로젝트 12인 부스 초대전, 전북아트페어, 건지회, 아띠회 등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 /작품해설=문리(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작품설명 : 모든 것이 풍성하고 완벽한 것 같지만, 모든 것이 거품일 수 있다는 불안감이 가끔 엄습해오는 현실이다. 우리는 확고한 지표 없이 표류하는 것일까? 김성수는 붕괴한 시스템 속에서 살아남으려는 의지를 가진 강인한(미약하고) 인간의 모습을 입체와 스토리보드 형식으로 담고 있다. /문리(미술학 박사미술평론가) 미술가 약력 : 김성수는 뉴욕서울전주에서 11회 개인전, 중앙미술대전, 포스코 미술관 The Great Artist, 하정웅 청년작가초대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전북도립미술관 청년미술가, 교동미술관 젊은 미술전 선정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작품설명 인간의 형상과 풍경 이미지를 조합해서 엉거주춤하고 모호한 정체성을 담고 있다. 세월의 풍상 속에서 둥글게 마모된 자연석과 인물의 경쾌한 드로잉이 자신의 불확실성을 드러내고 있다. 새내기 미술가로서 일상에서 대면하는 모든 것에 대해 낯설게 응시하며 표현하는 자기 고백적인 표현이다. 미술가 약력 유지연은 전주에서 2회 개인전을 했으며, 자화상전, 첫 사랑전, 명화 패러디전, 갤러리 숨 기획전 등에 출품했다. 작품 해설=문리(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가공된 흰색의 벽면에 뚫린 세 개의 구멍, 탐스러운 사과를 쥐고 있는 손 위로 액체가 예리하게 흘러서 검은 구멍 속으로 빠지고 있다. 완벽한 것처럼 보이지만 아찔하게 어긋나 있는 상황을 연출한 것. 거울처럼 투명하게 보이지만 뒤틀린 현재와 불확실성이 가득 찬 미래의 불안감을 표현했다. 프로필 : △김판묵은 서울전주군산에서 9회 개인전, 상해아트페어, 아시아프, 아시아 그리고 쌀전 등에 출품했으며, 군산미술산(2019), 교동미술관 젊은 미술전 - 이 작가를 주목하라에 선정됐다. 작품 소개=문리(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우편의 그늘은 안전한 곳, 피난처, 도피처이다. 이는 일상에서 조건 없는 휴식을 갈망하는 현대인의 소망을 담은 것이다. 미술가는 우리가 어떠한 일을 당했을 때 분명히 일곱 개의 피할 길이 있는데, 저 또한 그 길을 찾고 있는 과정 중에 있으며 그곳이 바로 우편의 그늘이다라고 말한다. △김수진은 서울광주전주에서 12회 개인전을 했으며, 지속과 확산, 화기애애, 전북판화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리(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회화에 음향 장치를 덧대서 소리(절규)를 방출하고 있다. 약자는 있는 힘을 다해 애절하게 울부짖지만, 권력자의 초상들은 침묵하고 있는 설정이다. 진실한 절규의 순간들을 수집하고 재구성해서 부조리를 미장센(Miseenscene) 한 것이다. △장우석은 서울전주에서 개인전 8회를 했고, 전주문화재단 도시갤러리 작가 선정, 전북문화관광재단 아트콜라보 작가선정, 예술인파견사업 참여예술인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리(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아무도 돌보지 않는 척박한 땅에서 홀로 자라서 꽃을 피우는 망초를 주목했다. 물감을 무심하게 흘리고, 던지듯이 뿌린 행위 위에 망초의 이미지를 그린 것. 메마른 대지를 딛고 누가 보아주지 않아도 폭염 속에서 제자리를 지키는 망초들이 묵직한 울림을 준다. △이승우 화백은 중국 청도서울전주익산군산고흥에서 개인전 32회를 했고, 저서는 <미술을 찾아서>, <현대미술의 감상과 이해>, <아동미술>이 있다. / 작품해설= 문리(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이 작품은 여러 번 얇게 바른 물감층의 중첩을 통해 화면의 투명한 효과를 최대한으로 끌어내고 있어서 투박하지 않고 담백한 화면이 인상적이다. 3색 정도의 적은 색채만을 사용하면서도 여백을 살린 공간구성이 담백한 화면으로 다가온다. 구체적 이미지가 없는 서정적인 추상 경향을 취하고 있다. △고화흠 화백은 수채신작파 창립회장, 전라북도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파리국제예술 한국부위원장,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작품 안내=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흙은 본질적인 자기성찰과 인간의 삶과 죽음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매체인 동시에 땅의 본질인 흙 속에서 소외된 계층의 현실이나 생존에 대한 간절함을 엿보게 한다. 이 작품도 종이 위에 흙으로 얼굴의 형상을 표현한 작품으로 민중과 흙의 상관관계를 조형적으로 표현했다. △ 임옥상은 정치적 탄압에 대해 비판적이었던 한국의 70년대와 80년대에 선도적으로 민중 운동을 이끌었던 예술가 중 한 명이다. 그의 작품의 주제적인 문제는 계속 진화하여, 그 범위가 저항에서 생태계와 환경과 관련된 문제의 포괄적 해결로 확대했다. /작품 안내=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이 작품은 한국의 비구상 회화가 출범하던 1950년대 후반부터 함께 해 온 그가 앵포르멜의 비정형 미술을 시도한 작품이다. 김창열의 1960년 중후반 작품들은 두꺼운 질감, 거친 흔적, 강력한 색채를 통해 한국전쟁의 후유증을 간접적으로 드러내는데, 긴장과 절제, 신중함으로 전쟁의 아픔과 상처를 캔버스 안에 담아 표현했다. △김창열은 물방울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서울대 미대 출신으로 뉴욕에서 판화를 전공하고 1969년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정착했다. / 작품 안내 _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의자라는 구조적 사물을 인간의 신체에 비유하고 그 형상을 의자로 환원함으로써 사람의 사고방식을 의자에 투영시키고 있다. 사물과 인간의 형상을 재해석해서 접합했다. 물질에 귀속된 삶을 영위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민낯이 가감 없이 반영된 작품이다. 의자에 앉아 있는 사람은 팔을 힘껏 들어 올리고 있지만, 무력해 보인다. 프로필 윤성진은 전북대학교 교수를 역임(1988~1997)했으며, 동아미술제 대상(1986)을 받았고, 현대미술초대전, 로고스와 파토스전 등에 참여했다. /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의자라는 구조적 사물을 인간의 신체에 비유하고 그 형상을 의자로 환원함으로써 사람의 사고방식을 의자에 투영시키고 있다. 물질에 귀속된 삶을 영위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민낯이 가감 없이 반영된 작품이다. 의자에 앉아 있는 사람의 팔과 다리가 축 늘어져 있는 형상에서는 무기력한 모습으로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의 자화상을 보고 있는 듯하다. △윤성진은 전북대학교 교수를 역임(1988~1997)했으며, 동아미술제 대상(1986)을 받았고, 현대미술초대전, 로고스와 파토스전 등에 참여했다. /작품 안내=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꿈틀대는 굵은 선과 점들의 집합을 반복적으로 표현함으로써 현미경으로 관찰한 세포조직과 같은 느낌을 준다. 붉은색과 청색의 보색대비, 그리고 장식성마저 가미된 화려한 느낌의 색채와 함께 추상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자신만의 고유 질서를 정립해가기 위한 색채와 형태의 조화, 그리고 빛의 투과성을 탐구한 흔적들을 엿볼 수 있다. △이남규는 원광대학교와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과 교수, 가톨릭미술가회 회장(19881991)을 역임했고, 상파울루 비엔날레(1970) 등 여러 국제 미술전에 참가했다. 작품 안내 _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이우환은 1972년경부터 산업사회의 산물인 철판과 자연에서 기나긴 세월을 보낸 돌덩이를 적절하게 배치한 <관계항> 시리즈 설치작품을 꾸준하게 발표하였다. 정반대의 이질적인 물성을 지닌 철판과 돌이 상호 조합에 의해 조화로운 관계로 재탄생한 것이다. 작품에 등장하는 돌덩이를 고르는 기준은 오래전부터 그 자리에 있었던 느낌의 심심치 않은 돌이었다고 한다. ◆ 이우환은 1936년 경상남도 함안군 출생했으며, 서울대 미대를 다니다가 중퇴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니혼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일본에서 평론으로 관심을 끌고 모노하 운동에 참여했다. 구겐하임 미술관과 베르사유 궁전 등에서 전시를 열었다. 2013년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작품 안내 이문수 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온전한 하얀 쌀알 위에 결기에 찬 전봉준의 형상이 자리하고 있다. 쌀은 수많은 민중의 환희와 희망, 때론 탐욕으로 인한 분노와 좌절 등 한(恨)이 서려 있다. 그것은 생명의 근원이자 이 땅의 굴곡진 역사의 시작이다. △이기홍은 상해, 광주, 부산, 전주에서 개인전을 했으며, 동학혁명100주년-새야새야 파랑새야, 민중미술 15년, 우리시대 리얼리즘, 광주 5월 기념전 등의 기획전에 출품했다. /이문수 (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쌀은 생명의 근원이며 이 땅의 굴곡진 역사의 시작이다. 수많은 민중의 환희와 희망, 때론 탐욕으로 인한 분노와 좌절 등 한(恨)이 서려 있다. 온전한 하얀 쌀알 위에 웅크린 태아의 형상이 희망의 바람을 일으킨다. ◇ 이기홍은 상해, 광주, 부산, 전주에서 개인전을 했으며, 동학혁명100주년-새야새야 파랑새야, 민중미술 15년, 우리시대 리얼리즘, 광주 5월 기념전 등의 기획전에 출품했다. /이문수 (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오늘을 이해하기 위한 필독서, ‘최소한의 문학’ 발간
어린 마음을 다독이는 동화, 백명숙 첫 동화집 ‘대단한 소심이’
종합문예지 ‘새만금문학’ 창간호 출간
[전북일보 신춘문예 작가들이 추천하는 이 책] 황보윤 소설가-황석영 ‘할매’
근대도시 군산, 거장의 풍경을 입다
사유와 감성 확대…하다감 ‘시네마 로그 : 영화를 풀다’
배순금 수필집 ‘사랑, 그 보이지 않는’ 출간
전북PD협회, 제25회 전북PD상 수상작 발표
유희태 완주군수 “일방적 통합 안돼..안호영 의원 통합 찬성에 유감”
‘새만금 산증인’ 김철규 시인, 문예지 <새만금문학> 창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