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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군·읍면 직원 1백8명 인사단행

부안군이 조직활성화 및 상호교류를 위해 군·읍면 직원등 총1백8명에 대해 지난 1일자로 전격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군 인사관계자는 이번 인사와 관련, 예년에 비해 조직활성화는 물론 군과 읍면간 폭넓은 교류를 통해 직원간 화합을 도모하고 승진서열 및 개인의 적성과 능력을 충분히 고려했으며 그동안 관행적으로 지속돼 오던 본청근무자들의 자체승진을 지양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석중이던 위도면장을 비롯, 46명의 승진인사와 초과현원 대기자4명에 직위가 부여됐으며 전직·전보인사 등으로 58명의 인력이 이동, 업무능력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또, 6개부서의 담당 승진인사에 대해 행정직3명을 비롯, 대기자 직위부여1명, 지적직1명, 농업직1명등을 골고루 안배, 혈연과 지연, 학연등을 일체 배제하고 군읍면간 폭넓은 교류를 통해 직원간 화합을 유도하는등 21세기 새로운 공무원상의 틀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인사는 기능직 승진인사에 초첨을 맞추고 그동안의 인사에 비해 승진기회를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기능직공무원들의 사기진작에 역점을 두었다.

 

이번 인사와 관련 군 인사관계자는 “열심히 일하고 능력있는 공무원을 우선 발탁하는 한편, 여성우대와 더불어 기술직들이 소외받는 일이 없도록 역점을 두었다”면서 “앞으로도 본청근무자들의 자체 승진을 지양해 군읍면간 폭넓은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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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곤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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