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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명예경찰 포돌이 소년단 여름캠프

청소년 선도 보호 및 자긍심고취등 관내 명예경찰 포돌이(포순이)소년단을 위한 여름캠프가 운영됐다.

 

부안경찰서(서장·이상선)는 지난 20일 부안·동·부안남초등학교등 관내 8개 초등학교 포돌이(포순이)소년단 48명을 대상으로 변산면 격포해수욕장에서 여름캠프를 운영하고 여름철 청소년 선도 보호에 나섰다.

 

특히, 이번 여름캠프는 올해 3월 발대식을 가진 명예경찰 포돌이 소년단을 범죄 신고요원으로 할용하는등 청소년들의 탈선 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운영한 것으로 이날 청소년 선도 보호를 위한 캠페인도 병행 전개됐다.

 

또 여름철 해상안전사고를 대비, 격포해수욕장내에서 모터보트를 이용해 인명구조 시범훈련등을 선보이고 주변 자연보호활동도 병행 전개하는등 피서지 행락질서유지및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명예경찰 포돌이(포순이)소년단 여름캠프 운영에 대해 이상선서장은“ 여름캠프는 명예경찰 소년단이 범죄및 안전사고로부터 자신을 보호할수 있는 자립정신과 자긍심을 가지도록 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김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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