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여름철 군민보건 향상을 위해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실시, 완벽한 보건체계 확립으로 건전사회 조성에 힘쓰고 있다.
10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법정전염볌 제2군인 일본뇌염은 여름철 모기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감염후 고열 두통및 현기증 구토 흥분상태등이 초기 증상으로 나타나고 진행정도에 따라 경련후 혼수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달 12일 부터 5월말까지 군보건소와 각 읍면 보건지소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비롯, 장애인및 저소득층 자녀등 취약계층 대상자 2백67명에 대해 무료접종을 실시, 완벽한 보건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 관내 2천여명의 접종대상자에 대해서는 유료접종을 실시하는 한편, 가축사육장이나 물울덩이등 취약지에 대해 방역 활동을 실시, 완벽한 방역체계 구축으로 여름철 군민보건향상에 힘쓰기로 했다.
한편, 예방접종은 만13개월에서 만12세의 아동으로 기초접종은 만13개월에서 24개월 사이에 1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해야 하며 추가접종은 만 6·12세에 각각 1회씩 하면 된다.
접종대금은 3천3백원이며 3세미만의 어린이는 1천6백50원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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