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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사회, 부사의 탑 기증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및 부안지역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부사회(회장·서기호)가  지난달 28일 문을 연 매창공원 일원에 우주의 별자리를 조각한 부사의 탑을 기증, 제막식을 가짐으로써 애향심을 발휘하고 나섰다.


 

서울지역 공무원들의 모임인 이들 부사회는 최근 그들만의 정성을 모아 우주의 별자리와 대자연의 창조의 기운등을 표현한 조형물을 제작, 이날 매창공원에서 제막식을 가짐으로써 우주의 원리와 함께 국민의식 전환을 기원하는등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나선 것.


 

한편, 부사의 탑은 화강석에 상중하 3단으로 구성돼 상단은 지름 1백50㎝의 공과 같은 천구의로 하늘의 88개 별자리가 새겨져 있으며 9백9개의 별을 비롯, 춘분, 하지, 동지점등 태양의 위치등이 표시돼 있다.


 

또, 중단은 가로 세로 높이 2백40㎝×2백40㎝×1백35㎝크기의 한 덩이 화강석으로 돼있고 ‘예로부터 산수가 수려하여 인제 많은 부안, 희망찬 새천년 세계화 시대를 맞아 우리모두 대망의 푸른 꿈을 한 껏 안고 웅비의 나래를 찬란히 펼쳐 나가리라’라는 시문이 새겨져 부사의 탑을 만들게 된 동기가 소개돼 있다.


 

하단은 40㎝의 높이로 4개의 돌이 모여 3백20㎝×3백20㎝의 구조를 이루며 상단 중단을 안정감 있게 바치고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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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곤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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