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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청소년 범죄 예방교실'



 

‘청소년들의 가출및 청소년 범죄가 인생을 망치게 됩니다’


 

25일 오후 3시30분 삼남중학교 강단 안.   빼곡하게 들어선 학생들로 분주하기만 강당안은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반짝거리고 있다.

 

부안서가 학교폭력및 성범죄등 학생들을 상대로 한 청소년 범죄 예방교실을 운영, 공감대 형성으로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

 

‘한때의 호기심이나 한순간의 실수가 평생 후회의 길을 걷게 할수도 있다’는 이날의 청소년 범죄 예방교실은 학교폭력, 절도, 가출, 성범죄, 유해물질 흡입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여학생 상호간의 폭력증가와 저연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학교폭력의 경우 개인·가정적인 문제와 폭력을 조장하는 사회분위기 그리고 폭력성 만화나 불법 음란비디오가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또, 청소년들의 74%이상이 가출 충동을 느끼고 있다는 YMCA의 조사와 함께 청소년의 가출은 사회범죄의 시작과 원인으로 작용, 자라나는 청소년들로 하여금 사회규범과 도덕의 필요성을 깨닫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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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곤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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