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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강천산 계곡 가족피서 "최고"

 

 

호남의 금강이라 불릴만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순창 강천산은 8㎞에 이르는 계곡사이로 깨끗한 물에만 산다는 산천어·꺽지 등 물고기가 지천에 널려있어 특히 무더운 여름철이면 더위를 피하기 위해 많이 찾는 곳이다.

 

이에 따라 순창군은 올해도 본격적인 무더위를 피해 많은 인파가 찾아들 것으로 보고 피서객 편익시설 확충 등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강천산 최대 자랑거리인 높이 50m의 구름다리(현수교)를 1천5백여만원을 들여 산뜻하게 도색했으며 공원 입구에 최신식 시범 화장실 1동을 신축하는 등 공원내 화장실 6동을 정비했다.

 

또 학생들이 방학을 맞아 가족단위로 많은 탐방객이 입장할 것으로 보고 하천계곡에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산책로변의 갖가지 나무에 이름을 달아 두는 등 현장학습도 할 수 있게 했다.

 

특히 군은 사계절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오는 9월 6억5천여만원을 들여 인공폭포를 만들고 강천산 입구와 주차장 주변에 산철쭉과 연산홍·단풍나무·벚나무 등 계곡을 따라서 1천주를 식재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키로 했다.

 

또 계곡 건너 위치한 부도전 광장 등에 접근이 용이하도록 목조다리와 징검다리를 세우고 노후교량 4개도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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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융희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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