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에서 날개를 부상당한채 쓰러져 있는 외가리를 발견한 한 주민이 무주군 산림공원과에 구명을 의뢰하여 극적으로 구조했다.
19일 오전 7시경 주민 신호상씨(54 ·무주읍 대차리)가 조깅을 하던중 대차리 군부대 앞에서 부상당한 외가리를 발견하고 관계기관에 신고하여 전주 야생동물치료센터로 이송,치료를 받아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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