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노래하고 풍류를 즐겼던 조상들의 애환과 정서가 깃든 전통시조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제1회 영·호남 남녀시조경창대회가 4일 순창국악원 공연장에서 열렸다.
(사)대한시조협회 순창지회(회장 조동주)가 주최하고 순창군과 순창군의회, 순창국악원, 순창향교, 순창문화원 후원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구태서 대회장, 김영조 부대회장을 비롯 진행위원, 경창대회 참가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평시조(을부), 사설시조(갑부), 남여질음시조(특부) 등 3개분야 63명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영남과 광주·전남, 전북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경연과 함께 영·호남간 상호 문화와 예술을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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