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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서 태권도공원 캠프 열려

서울지역 초등생 40명 참가

'태권도 꿈나무와 함께 하는 태권도공원 캠프'가 23일 무주군 일원에서 막이 내렸다.

 

태권도진흥재단 주최, 문화체육관광부·무주군·국기원·외환은행 후원으로 21일부터 열린 이번 캠프는 아동시설에서 생활하는 서울지역 초등학교 태권도 수련생 40명이 참가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태권도 기념관 관람, 태권도공원 전망대 관람, 반디랜드 천문과학관, 덕유산 설천봉 등산, 무주군학생 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시범 관람, 무주군 학생태권도 시범단원들과 합동 수련 등 프로그램을 즐겼다.

 

'태권도 꿈나무와 함께하는 태권도공원 캠프'는 서울의 아동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학생들에게 태권도 수련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자긍심을 심어준다는 취지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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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영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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