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노화방지 운동처방 서비스'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의 '2009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북대가 실시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인체 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근력 및 유연성 약화와 골다공증·요실금·검버섯 등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학측은 사업 수행을 위해 골반저근육 운동기구와 요가를 결합한 새로운 운동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또 이 대학 체육학과 졸업생과 대학원생들이 강사로 참여, 운동을 지도·관리하고 있다.
전북대는 도내 사회복지관과 요양병원·산후조리원 등 12곳에서 1주일에 2차례씩 프로그램을 진행,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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