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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반딧불축제 '친환경 축제' 적합" 전문가

대전 우송대 박종진 교수 밝혀

지난 6월13-21일 무주군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반딧불 축제는 친환경축제, 가족중심의 축제, 교육·학습의 축제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우송대 박종진 교수는 9일 반딧불축제 평가보고에서 반딧불이 신비 탐사와반디랜드 등 주요 프로그램 참가자(8천900명)를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축제 전반에관한 만족도가 평균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친환경축제, 가족중심의 축제, 교육·학습 축제로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 경제활성화 기여도는 높은 인식을 보였으며 건립예정인 태권도공원과 태권도를 반딧불축제와 접목하는 방안에 대한 지지도가 매우 높게나타났다고 말했다.

 

반면 휴식공간 부족 및 교통편의에 대해 참가객들이 불만을 나타내 시급한 개선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무주반딧불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나려면 반딧불이 마을추진과 지역발전 연계화 전략 연구, 태권도와 연계한 축제 프로그램 개발, 온라인을통한 홍보 강화 등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무주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토대로 제14회 축제를 준비해 자연과 사람이 모두 만족하고 감동하는 축제,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로 자리 잡을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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