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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식품 위생점검

무주군은 추석을 앞두고 군민들이 안전하고 품질 좋은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음달 2일까지 차와 꿀, 추출가공품, 한과 등을 생산·판매하는 업소 등을 대상으로'제수 및 선물용 성수식품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생선류와 고사리, 우엉, 토란, 한과류 등 제수용품과 꿀이나 인삼류 등 건강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해 식품에 색소 및 표백제 불법 사용여부도 단속할 계획이다.

 

군 위생관리 담당공무원들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무허가 제품의 제조·판매·원료사용 행위 △진열 ·보존·보관상태 △허위·과대광고 행위 △식품위생법 위반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무주군 위생관리 전병율 담당은 "추석을 겨냥해 판매되고 있는 제수 및 선물용 식품들에 대한 유통기한 및 위생관리 등이 지켜질 수 있도록 제조·판매자들이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고 "소비자들 역시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유난히 하얗고 선명한 도라지, 연근, 밤, 그리고 선명한 생선류는 표백제 사용가능성이 있음을 명심하고 구매 시 신중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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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영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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