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무주군협 배식봉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무주군협의회(회장 황인홍)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달동안 무주종합복지관에서 42명의 평통자문위원들이 4명씩 10개조를 편성, 중식 배급봉사를 실시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복지관에서는 관내 65세이상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하루 200여명에게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

황인홍 회장은 "우리 주위에 작은 관심이 큰 기쁨을 만든다"며, "앞으로 더욱 실천하는 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분과위원회 이대성 위원장도 "따뜻한 이웃사랑은 물질적 도움만이 아닌 몸소 실천하는 봉사도 중요하다"며 "지역구성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고 전했다.

고달영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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