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반디랜드 로비에 700마리 용기에 담아 트리장식
무주군은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설천면 반디랜드 로비에 "반딧불트리"를 설치해 전국의 관광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군은 올해 반딧불이 700마리를 100개의 아크릴 용기에 담아 트리 2개를 장식할 예정이다.
반딧불트리는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반디랜드 로비에서 무료로 볼 수 있으며 천문과학관 야간 천체관측프로그램은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 밤 9시부터 10시, 2회에 걸쳐 관람할 수 있다.
천문과학관의 별자리 관측 가능인원은 50명으로 관측 희망 1시간 전까지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전시관 관람을 포함한 관측료는 성인이 5천원, 청소년이 4천원, 어린이가 3천원이다.
군 반딧불이 담당은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에 오면 한 겨울에도 반딧불이를 볼 수 있다는 기대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반딧불트리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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