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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전북본부 고객만족도 2년간 최우수

기획재정부에서 13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한국농어촌공사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왕태형)는 전국 9개 지역본부 중 최우수부서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기업의 서비스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니터 요원이 직접 현지를 방문하여 면접 조사를 통해 실시한다. 특히 영농규모화사업부문, 농업용수유지관리부문, 생산기반정비부문으로으로 나눠 농업인과 농업용수 이용자, 지자체 공무원 등 다분야의 고객들이 서비스 만족도를 평가한 것이어서 의미가 더욱 크다.

 

왕태형 전북지역본부장은 "그동안 온·오프라인으로 고객과의 다양한 소통채널을 마련하고 고객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특히 사무실에 앉아서 고객의 민원을 기다리지 않고 '찾아가는 고객센터', '영농지원단'을 조직해 고객을 직접 방문하고, 불편사항을 사전에 개선한 점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평가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섬진제 등 주요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냈을 때 전북본부는 '가뭄은 있어도 한해는 없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광역수계 기동반 등 긴급용수 확보 대책반을 운영하는 순발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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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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