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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주주조 막걸리 年 500톤 中 수출

(주)전주주조의 '우리쌀막걸리'가 중국 수출길에 올랐다.

 

(주)전주주조는 22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중국 최대 농식품 유통회사 (주)대관(대표 류창수)과 '우리쌀막걸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물량은 연 500톤이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주)대관은 권역별 5개지사 및 7개 KOA-MART를 운영하고 있는 대중국 농식품 유통회사이다. 막걸리는 중국에서 '한국 미지우(米酒)'또는 '평민주'라고 불리면서 최근들어 시장이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대중국 막걸리 수출은 400% 이상 증가했다.

 

(주)대관은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의 상해엑스포 기간에 열리는 상해식품박람회(FHC 2010)에 막걸리 특별전시관을 설치, '우리쌀막걸리'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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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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