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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미술관·中 강소성미술관 협약

소장품·지역작가 교류 힘쓰자

지난 8일 열린 전북도립미술관과 중국 강소성미술관과의 우호교류 협약식에서 이홍재 관장과 관계자가 서명을 하고 있다. (desk@jjan.kr)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흥재)이 중국 강소성미술관(관장 고 운)과 우호협력을 체결, 전북 미술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립미술관은 8일 자매결연을 맺은 강소성미술관을 방문해 우호교류 합의서를 체결하고, 양 미술관의 소장품과 지역 작가 교류 등을 관한 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흥재 관장은 "이번 협력은 이광군 중국 노신미술대 교수(전북도립미술관 전시 기획위원)와 고운 관장, 강소성 인민대외우호협회에 의해 성사된 것"으로 "앞으로 중국 미술과의 활발한 교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9월 28일 강소성미술관에서 열릴 예정인 '아시아 미술관장 회의'에도 전북도립미술관이 초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아시아 미술관장 회의'는 유럽 미술이 아닌 아시아 미술의 발전을 위해 연대를 위해 창립된 것으로 전북도립미술관은 강소성미술관과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로 초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소성미술관은 중국 미술관 중 역사가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곳으로 20여 명의 분야별 작가들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3개의 전시실과 신청사 전시실로 구성돼 있으며, 소장품은 8000여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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