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23:05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전시·공연
일반기사

[공연] 안숙선과 김덕수가 함께 만드는 '공감'

명창 안숙선과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가 꾸미는 국악 무대 '안숙선ㆍ김덕수의 공감'이 다음 달 관객을 찾아간다.

 

'국악계의 프리마돈나' 안숙선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예능 보유자이며, 5살 때 남사당 예인이었던 아버지 김문학의 손에 이끌려 예술 인생을 시작한 김덕수는 사물놀이의 산 증인.

 

이들은 9월11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무대에서 소원을 비는 '비나리'로 공연을 시작해 연기자와 관중이 함께 어우러져 신명을 피우는 판놀음 '수궁가'와 '농부가'를 들려준다.

 

안숙선은 판소리 '흥부가'와 '춘향가' 중 한 대목을, 김덕수는 한울림 예술단과 사물놀이 '삼도농악가락', 북 등 가죽으로 만들어진 악기로 펼치는 '일고화락'을 각각 공연한다.

 

티켓은 1만∼4만 원이며 문의는 ☎1577-7766.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