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14:17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정부·청와대
일반기사

[서울 G20 정상회의] G20 정상회의 일정

11~12일 서울 코엑스서 개최…국내외 취재기자단 4000여명

서울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는 1박2일이라는 짧은 일정 속에 치러진다. 이 때문에 G20 정상회의 준비위는 정상들이 자연스럽게 우리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도록 리셉션과 업무만찬 장소를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정했다. 특히 정상들의 동선상에 유물을 전시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G20 정상회의 장소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다. 정상회의가 열리는 코엑스 전시홀은 레드, 블루, 옐로 존으로 구분돼 조성된다. 레드 존은 정상회의장, 정상라운지, 정상 업무 오찬장, 각국 재무 장·차관 오찬장이 마련될 예정이며 블루 존에는 참가국 대표단 사무실이 들어선다. 또 옐로 존에는 국제방송센터, 프레스센터가 마련된다.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각국 대표단과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은 최대 70여대의 특별기를 통해 입국할 예정이며, 서울 시내 10여개 호텔에 분산 투숙한다.

 

정부는 각국 대표단에 정상이 탈 승용차 1대, 배우자가 탈 승용차 1대, 수행원용 밴 차량 2대 등 모두 4대씩의 차량을 무료로 제공한다. 현대자동차가 에쿠스 리무진, 스타렉스, 모하비, 카니발 등 172대를 제공할 예정이며, BMW와 아우디는 최고급 차종인 750Li와 A8을 의전차량용으로 각각 34대씩 제공한다. 크라이슬러도 300C 9대를 협찬한다.

 

정상회의를 위해 투입되는 동시통역사도 1개 언어당 3명씩 총 14개 언어에 42명이나 된다. 서울 G20 정상회의는 취재열기도 뜨거운데 등록 기자단만 외국언론 1700명을 포함해 모두 4000명에 이른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일보 des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