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10일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해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재난방재 담당 공무원들로 구성된 해빙기 안전관리 전담 TF팀은 현재 관내 대형공사장을 비롯한 급경사지와 재난 취약시설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점검 및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전담TF팀은 3월말까지 가동된다.
군 재난방재 백기종 담당은"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이로 인한 안전사고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조기발주로 인한 공사장의 증가와 공기단축을 위한 무리한 시공 또한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이에 대한 점검과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