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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올 조기 발주 규모 580억원

무주군은 23일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조기발주를 상반기내 60% 이상 달성키로 했다.

 

또한 계속사업은 2월 중 발주를 완료한데 이어 1~2월 중 측량 및 설계를 완료한 신규 사업은 이달중에 발주를 완료하기로 했다.

 

무주군의 올해 조기발주 대상사업은 추모의 집 공원화 사업을 비롯한 도시 주거환경개선사업, 생태 숲 조성사업 등 총 46건 580억 원으로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 및 자재 및 장비 사용으로 인한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주군 관계자는"다른 사업들보다도 건설산업 규모가 큰 만큼 군에서는 이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주력하고 있다"며"지역 업체의 참여를 우선적으로 배려하자는 의지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힘들어 하고 있는 주민들의 기를 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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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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