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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반딧불축제서 '돈의 역사' 만난다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이동전시회' 예체문화관서 개최

'무주반딧불축제에 가면 돈이 보인다.'

 

화폐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화폐박물관 이동전시회'가 다음달 개최되는 무주반딧불축제와 함께 열린다. 무주읍 예체문화관 최북전시관에서 열리는 화폐박물관 이동전시회는 한국조폐공사가 함께 하는 행사로, 주화류와 은행권류, 위·변조 자료 등 600여 점의 전시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조폐공사 관계자는"반딧불축제와 함께하는 화폐박물관은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새로운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화폐박물관은 주화 역사관과 지폐 역사관, 위조방지 홍보관, 한국조폐공사관 등으로 구성되며,주화역사관에서는 고대부터 고려시대, 조선시대의 화폐를 비롯해 근대의 주화와 한국은행 주화,기념주화,주화 공정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지폐 역사관에서는 일본 제일은행권과 조선은행권, 한국은행권, 그리고 북한과 세계지폐를 비롯해 은행권 용지와 은행권 공정도, 제지공정도 등을 관람해 볼 수 있다. 위조방지 홍보관에서는 위조방지 요소를 비롯한 위조방지 관련 자료, 그리고 체험장치 등이 체험객들을 기다린다.

 

무주반딧불축제 관계자는"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의 화폐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무주반딧불축제 화폐박물관 이동전시회는 어른과 아이들 모두가 유익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화폐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역사는 물론 위조방지를 위한 다양한 체험 등을 직접 해볼 수 있다는 점은 무주반딧불축제 화폐박물관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만족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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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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