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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통령, 양심의 호소 재단 '세계 지도자상' 수상

제66차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21일 뉴욕 워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양심의 호소 재단' 유대교 지도자 아서 슈나이어 박사에게서 세계지도자상을 수상하고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축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desk@jjan.kr)

제66회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양심의 호소 재단'이 수여하는 '세계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청와대는 21일 "이 대통령이 세계 평화와 인권 증진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세계 지도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양심의 호소 재단은 유대교 지도자인 아서 슈나이어(Arthur Schneier) 박사가 종교간 관용과 평화, 인권증진 등을 목표로 지난 1965년 설립한 재단으로 세계평화 증진과 민주주의 및 인권신장 등에 기여한 국가 지도자들에게 매년 세계 지도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세계 지도자상 심사위원회에는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 대통령으로는 지난 2001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수상했으며, 최근 들어서는 만모한 싱 인도 총리(2010년),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2009년),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2008년) 등 각국 정상들이 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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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kangi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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