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전북지역 어음부도율이 하락 반전 한달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이은모)이 22일 발표한 '2012년 7월중 전북지역 어음부도 동향'에 따르면 도내 어음부도율(전자어음 포함)은 0.24%로 전월 0.18%에 비해 0.06% 상승했다.
부도금액은 26억7000만원으로 전월 17억3000만원 보다 9억4000만원이 증가했다.
업종별 부도금액은 제조업(6억3000만원→16억3000만원)과 건설업(4000만원→2억원)은 전월보다 증가한 반면 서비스업(10억6000만원→7억7000만원)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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