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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7월중 금융기관 수신 감소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이은모)가 13일 발표한 '2012년 7월중 전북지역 금융동향'에 따르면 7월말 도내 금융기관의 총수신 잔액은 43조 9436억원으로 월중 4859억원 감소해 전월 4706억원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했다

 

예금은행 수신은 지방자치단체의 하반기 예산 조기집행을 위한 자금인출 등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고 비은행기관 수신은 상호금융 등 지역밀착형 금융기관 수신 증가폭이 축소된 가운데, 자산운용회사 수신도 감소하면서 전월의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했다.

 

전북지역 금융기관의 총여신 잔액은 31조 7221억원으로 월중 853억원 증가해 전월보다 증가 규모(6월 +1161억원→7월 +853억원)가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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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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