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2시께 장수군 장수읍의 한 계곡에서 정모(9·초등학교 2년)양이 물에 빠져 숨졌다.
정양의 언니(11)는 경찰에서 "동생이 손을 씻기 위해 물 쪽으로 엎드리다가 미끄러져 빠졌다"고 말했다.
정양은 가족과 함께 계곡을 찾았다가 변을 당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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