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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신협, 공제사업 3년 연속 전국 1위

종합경영평가도 전국 2위 쾌거…인후신협등 4곳 경영 최우수상

전북신협이 3년 연속 공제사업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신협중앙회 전북지부(지부장 홍원표)는 14일 전주 코아리베라호텔에서 관내 이사장, 실무책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신협 2012년 사업평가 및 2013년 사업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표된 2012년도 사업평가에 따르면 전북신협은 공제(보험)사업부문에서 2010년, 2011년, 2012년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신협중앙회 종합경영평가에서도 경영 전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며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사업 부문 외에도 전북신협은 지난 2010년 도내 74개 조합 임직원들로 구성된 두손모아봉사단을 조직해 전북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공헌 활성화 협약을 체결한 이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수해지역 성금 전달, KCC농구단 사랑의 3점슛 행사(쌀지원)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주가나안신협, 함열신협, 상진신협, 인후신협이 2012년 조합 경영평가에서 경영 최우수상을 받는 등 우수 조합 및 임직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열렸다.

 

신협중앙회 장태종 회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지난 한 해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꿋꿋이 한 전북신협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전북신협이 신협정신과 그 이념에 부합하는 조합 경영과 나눔 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신협은 2013년 1월말 현재 조합원수 43만명, 총자산 3조8000억원, 예·적금 3조5000억원, 대출금 2조3000억원, 출자금 13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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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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