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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16:47
(Fri)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전북지역본부장 정지호)는 21일 본부 강당에서 공사 담당자와 고려신용정보, 중앙신용정보, IBK신용정보 채권관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채무불이행자의 신용회복지원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용회복지원 준정부기관인 캠코와 신용정보사가 머리를 맞댄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도내 신용회복지원 실적을 점검하고 신용회복지원제도에 대한 홍보 강화와 신규 맞춤형 지원방안 등을 강구하는데 상호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지호 전북지역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도내에 많은 금융소외계층이 아직도 지원제도를 알지 못해 경제적 재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신용회복지원의 최일선에 서있는 신용정보사에서는 캠코의 신용회복지원제도와 서민금융지원제도 뿐 아니라 개인회생, 파산면책 등 공적 지원제도에 대해서도 더욱 적극 안내해 채무불이행자가 조속히 경제활동에 복귀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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