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로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지리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소장 김상식)는 최근 산불예방을 위해 뱀사골 일원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에는 지역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봄철 탐방객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북부사무소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모의 산불진화체험, 피해사진 전시회 등을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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