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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집서 금품 훔친 10대 2명 입건

전주 덕진경찰서는 4일 선배집에서 고가의 카메라를 훔친 정모군(17)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 27일 오후 3시 30분께 금암동 한모씨(20)의 집에서 시가 13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친구 사이인 이들은 선배 한씨 집에 놀러갔다가 한씨가 집에 없는 것을 보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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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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