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테두리를 자의적으로 규정 짓기보다는 넉넉한 포용력으로 둥글둥글하게 자신을 키운 호박을 그린다. 호박을 통해서 타자를 배려하고 삶을 꾸리는 정도를 배운다. 나는 오늘도 정도를 걸으며 구름에 가려진 태양을 기다린다.
* 유종국 화백은 서울, 전주, 대전, 오사카에서 6회의 개인전과 한국미술협회, HICA 회원, Network21C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작품 안내= 이문수(교동아트미술관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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