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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MLB 텍사스·컵스 앞 불펜피칭

美 애리조나서 30여개 던져

미국프로야구 진출을 노리는 윤석민(28)이 잠재적 고객인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카고 컵스 앞에서 불펜피칭을 했다.

 

미국 댈러스 모닝 뉴스는 5일(한국시간) “자유계약선수(FA) 오른손 투수 윤석민이 텍사스와 시카고 컵스 관계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30여개의 불펜피칭을 했다”고 밝혔다.

 

윤석민은 이날 텍사스 전지훈련지인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공을 던졌다.

 

윤석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동시에, 윤석민의 건강과 구위를 직접 확인하려는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미국 언론은 “메이저리그 6개 구단이 윤석민 영입을 고려 중이며, 윤석민의 불펜피칭을 보고 싶어 하는 구단도 있다”고 전했다.

 

이날 불펜피칭을 지켜본 텍사스와 컵스, 지난 1일 윤석민의 투구를 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볼티모어 오리올스, 꾸준히 윤석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 보스턴 레드삭스와 미네소타 트윈스가 미국 언론이 꼽은 6개 팀이다.

 

최근 가장 적극적으로 윤석민에게 접근하는 구단은 텍사스와 볼티모어다.

 

MLB닷컴은 이날 “볼티모어가 윤석민에게 구체적인 영입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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