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최고 우뚝…작년 당기순이익 20억 돌파
16일 남원새마을금고가 밝힌 지난해 주요 경영지표에 따르면 작년 한해 법인세를 차감한 후의 당기순이익은 22억3691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남원새마을금고의 적립금도 137억원으로 늘어났다.
이와함께 단순 자기자본비율은 14.08를 기록했고 총자산 순이익율은 1.29%로 개선됐으며 유동성비율은 155.05%에 달했다.
반면에 연체 대출금비율은 1.79%에 그쳤고 고정이하여신비율도 0.85%로 좋아졌다.
이런 실적에 힘입어 남원새마을금고는 지난해 경영실태평가등급 전국종합 1위를 차지했다.
2010년부터 4년 연속이다.
이에 앞서 남원새마을금고는 2010년부터 3년 연속 경영평가 종합부분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남원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공헌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33명의 학생에게 1560만원의 장학금을 줬고 복지사업비로 2800여만원을 썼다.
또 장애인시설과 노인복지시설 등 불우이웃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결식아동 지원사업에도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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