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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공모, 상가 턴 20대

친구와 공모해 상습적으로 상가를 턴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익산경찰서는 26일 심야시간 빈 상가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정모씨(24)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범행을 도운 박모씨(24)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조사결과 초등학교 동창 사이인 이들은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는 수법으로 이날부터 최근까지 익산일대를 돌며 모두 11차례에 걸쳐 시가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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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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