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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안전건설분야 전국 '최고'

올해 국무총리 기관표창 등 5개상 휩쓸어

순창군이 최근 소방방채청에서 주관한 2014년 재해대책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올 한해만 안전건설 분야에서 5개상을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군에 따르면 2014년 한해 안전건설 분야에서 ‘재해대책 유공 국무총리기관표창’, ‘도로정비 최우수기관표창’, ‘소하천정비 우수기관’, ‘아름다운 소하천 우수기관’, ‘여름철 풍수해 대비 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또 현재 진행 중인 ‘하천정비 우수기관 평가’, ‘재난관리 실태점검 평가’, ‘재난대비 도 최우수기관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이 확실시 된다.

 

오는 12월 안에 발표되는 이들 결과에 따라 순창군은 올해 안전건설 분야에서 최대 8개상을 받게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군이 건설안전 분야에서 전국적 우수기관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유는 ‘클린순창, 재난 재해없는 안전순창 만들기’를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확정하고 교통안전시설확충, 재난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소하천 재해예방사업, 자율방재단 활동지원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온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 이번 평가에서도 군은 24시간 비상근무 체계구축, 하천 등 재해취약 사업장 71개소에 대한 적극적 예방활동, 자치단체장의 재난 재해예방의 관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218개 마을단위별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활용한 재해 예경보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한 정보를 전달하고 12개 지역자율방재단 4,000여명이 80회 재난 재해 예방활동을 펼치는 등 유기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 점도 각종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황 군수는 “최근 크고 작은 재난 재해 사고로 국민들이 안전한 대한민국에 대한 열망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 고 말하며 “우리군은 이미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안전한 순창 만들기를 확정하고 하천 둑 높이기, 도로구조 개선 등 굵직한 사업을 추진해 재해를 원천 차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재난 재해 없는 순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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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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