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오는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기후변화 대응 농업인 특강’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기후변화에 따른 농민들의 영농법 대처를 위하고 아열대 소득 작목 발굴을 위한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상연구실장인 심교문 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6월 우박피해 발생 및 블루베리, 오디 등 농·특산물의 수확기가 열흘정도 앞당겨지는 등 기후변화에 따라 농민들이 이를 바로 알고 대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농민은 7일 오후 2시까지 농업기술센터로 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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