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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장류축제' 29일 개막

고추장민속마을서 '78가지 맛의 향연' 펼쳐

 

‘제10회 순창 장류축제’가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순창고추장민속마을과 일품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볼거리와 체험거리 등 7개 분야에서 78가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25일 순창군에 따르면 올해 장류축제는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됐다.

 

장류체험관에서는 전문 강사진이 참여한 고추장, 인절미, 튀밥, 떡볶이 만들기가 상시 운영된다. 옹기체험관에서는 물레체험, 핸드페인트, 다도 대장간 체험이 진행되며, 올해 처음 토굴형 저장고에서 열리는 세계소스박람회는 세계의 각국의 소스와 관련된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또 남녀노소가 참여하는 임금님 진상행렬이 하루 2번 재현되며, 2015인분 순창고추장 떡볶이 만들기와 2015인분 순창고추장 비빕밥 만들기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장류한옥 서치쇼와 장류마을 좀비레이스 등 야간 프로그램과 뮤지컬 비빔밥, 윈드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황숙주 군수는 “축제의 달 10월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순창 장류축제’를 열정을 다해 준비를 했다”면서 “많은 분들이 방문해 독특한 맛의 향연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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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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